창세기 6장 3절에 기록된 120년을 많은 성경학자들은 120 희년으로 해석합니다. 하나님은 희년에 의거하여 역사하시기 때문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인간이 타락하여 육이 되었고, 하나님은 육의 인간을 영으로 돌이켜 회복하시며, 영원한 사랑을 나누는 계획을 세우셨는 바, 그 기간을 120 희년으로 삼으셨다고 보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는 육과 영이 서로 대적한다고 기록하고 있는데, 위의 창세기 6장 3절의 한국어 성경은 "영원히 함께 하지 아니 하리니"로 잘못 번역하고 있지만, 영어성경은 "영원히 다투지 아니 하리니" 라고 기록하고 있는 것이며, 육과 영의 다툼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120 희년을 허락하여 육을 영으로 이기는, 영의 이기는 자들에게 희년의 해방과 자유가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칼렌다를 정확히 유지하지 못해 오차가 발생하였고,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 나타내신 수많은 증거들로 보아 현재 5778년이 끝나는 날이 120 희년의 메시야 희년이 끝나는 날이라고 많은 사역자들은 해석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5778년이 끝나는 마지막 날이 민속력으로 12번째 달인 Elul월이 끝나는 날이며, 절묘하게도 Elul월은 위의 동영상과 위의 두번째 말씀과 같이 아가서 6장 3절에 해당되는 달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이루신 위대하고도 거룩한 구속사역에 의해 육을 영으로 이김으로써, 순전한 영의 존재가 된 자들이 주님과 혼인하는 복과 영광을 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5778년의 마지막 날이자 Elul월의 마지막 날이 서기력으로는 9/9일로서, 위의 창세기 6장 3절을 더하면 9가 되고, 아가서 6장 3절을 더해도 9가 되어 9/9 가 되는 것입니다. 우연의 일치일까요? 아니면, 하나님의 디자인일까요? 그리고 9 는 성령의 열매를 의미하는 수인데, 9/9일은 더블 9 입니다. 그러니까 성령의 열매를 풍성히 맺어 순전한 영의 이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제 올린 유투브 동영상에서 처럼 9/9일에 무슨 대형사태가 터지면서, 10일간의 마지막 회개의 기간을 통해, 모세가 두번째 돌판을 가지고 내려와 얼굴이 광채로 빛났던 속죄절로 이어질 수도 있고, 속죄절 7일 전에 무슨 대형사태가 터져 속죄절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속죄절에 무슨 대형사태가 터지고 7일 또는 10일이 더 주어질 수도 있습니다. 물론 우리 인간은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며, 오직 하나님 아버지만이 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선포하신 말씀에 의해 이처럼 들어 맞을 때에는 전심전력을 다해 영으로 이기는 자가 되도록 최대한 예비되어 승리해야야 할 것입니다. 어제 올린 유투브 동영상을 주위에 널리 전해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