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 생신을 맞이하여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처가댁 모임이 있었습니다.
토요일 저녁에 도착해서 생신축하를 해드리고
다음날 아이들과 스파를...
진작에 다녀와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기회가 없어서...
아이들 정말 완죤 좋아하더군요...
11월이지만 그리 추운 날씨는 아니라서 야외에서 파도타기 질리도록 타고 왔습니다.
스파하면서 먹었던 풀장내에 있던 패스트푸드점입니다.
그렇습니다... 가격은 예상한대로 만만찮은 가격...
하지만 의례 그러려니 해야겠죠^^?
가격은 좀 셌지만 열심히 재미있게 놀던 중 허기진 상태라서
제법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진 몇컷 올립니다.

주문서

계산은 나중에 스파 끝나고 나오면서 손목시계처럼생긴 센서로 다른 비용과 함께 계산이 됩니다.
정산서를 보니
우동은 7,800원/ 불고기버거셋트 6,400원/탕수육 8,900원/ 음료수 1,500원씩 이더군요.
도합 36,800원어치군요.

김치와 단무지

불고기버거 셋트

새우튀김우동

탕수육

나름 맛은 괜찮았습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아이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왔네요...
오늘저녁 초딩1학년 우리 둘째딸랑구 일기를 살짝꿍 봤습니다.
마지막 엔딩멘트...
"엄마, 아빠 다음에 또 데리고 갈거죠?"라고 쓰여있더군요.
"그러자꾸나. 자주는 못가겠지만 울 딸랑구가 원한다면 뭔들 못하겠니^^?"
2010년11월22일 새벽에...
행복한마이클 올림
첫댓글 덕산스파캐슬 하고 다른덴가요? 다녀온지 꽤 되서 가물가물 한데,...
같은곳입니다.. 이름이 바뀐곳이지요~~!!
아~ 이름이 바뀐거구나ㅎㅎ
성태빠님 말씀처럼 같은 곳입니다. 여전히 덕산스파캐슬이라고 불리지만 안면도의 오션캐슬도 그렇고 덕산스파캐슬도 그렇고 모두 리솜리조트라는 회사가 운영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름이 리솜스파캐슬이 정식 명칭이 아닐까 합니다...*^^*
아이들 데리고 가기 좋은 곳이네요...
어르신 들은 안쪽에 있는 온천욕이나 곳곳에 숨어있는 아로마 및 약탕, 족탕 등등 다양한 온천욕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뭐니뭐니해도 튜브타고 파도타기를 즐기는 파도풀장이 완죤 깡!!!이죠...^^
저 우동 하고 탕슉하고 완전 맛나 보여영 ㅠ
짱구 어쩔꺼야~ 귀여우ㅓ영 ㅎ
가족들과 즐거운 하루 되셨겠어요^^^^
짱구는 울 말년병장 이미지하고 너무 닮아서... 아주 친숙한 캐릭터입니다....^^
잼났겠구
거웠겠다는



아이들도 신나하고... 저도 미끄럼틀 타고 아이처럼 마냥 즐거워 했답니다...*^^*
눈내리는 무주 노천탕이 생각난다는


좋은스파네요 올해안에 한번 가볼까???
실내와 야외 모두 온천수로 따뜻해서 겨울에도 운영을 한답니다. 단지 야외로 이동하는 도중 몇초동안은 추울 수 있습니다... 아이들 데리고 한번쯤은 다녀올 만한 곳입니다....^^
나중에 블스도 딸랑구랑 한번 다녀오시게나...^^
시간내서 부모님 모시고 함 가야겠네


물이 따뜻해서 야외에서도 괜찮았나봐요.ㅎㅎㅎㅎ
다행히 11월 날씨치고 포근해서 그리 춥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지만 겨울엔 조금 추울 듯도 합니다.... 하지만 온천수라서 물속에서는 따뜻하답니다... 눈맞으면서 온천하는 것도 멋진 광경입니다.... 지난겨울 경주대명콘도에서 저녁에 눈맞으면서 야외온천욕했던 기억이 나네요...^^
덕산스파캐슬이 이름만 바뀌었군요?ㅎㅎ
좋은데 다녀오셨네요...ㅎㅎ
괜찮은 곳이더군요... 아이들과 놀기엔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
날씨 추워지니 따뜻한 온천생각이 간절해지던데...전 서방님쉬면 가까운 홍
스파나 아님 죽림온천이라도 가보려구요...
아이랑 가신다면 단순 온천욕만 하는 곳이 아니라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풀장이 있는 곳에 가시는 게 좋습니다....*^^*
그러니깐요...울딸 물놀이 엄청 좋아라하는데
가족들과 함께 가기 좋군요~~ 하지만..우동가격이......헐~~~~~~
스파내에 있는 푸드코트라서 가격이 상당히 쎈 편입니다. 음식물 반입은 완전금지되어 있으므로 울며 겨자먹기로 배고프면 사먹을 수 밖에요...TT
여기 음식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다..ㅋㅋ.. 겨울도 되고 하니 스파에 들러야 할텐데.. 멀리 갈까? 가까이 갈까?
사실 음식이 맛있거나 좋아서 올린 것은 아니구요... 은근 슬쩍 다녀왔다는 자랑이지요... 잘 아시면서 그러십니까... 민망하게 시리....*^^* / 가까운 곳이라면 부안대명콘도나 무창포 비체펠리스 정도 있겠네요... 온천욕만 하실거라면 죽림온천도 있구요... 이제는 건강을 챙기실 때가 되셨으니 꼭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ㅎㅎ.. 알아요.. 그래서 장난스레 써 본거지요.. 한가한 날 진안홍삼스파가서 풀코스를 즐겨봐야겠네요..
주말에 따뜻했었는데 ..즐거운 여행하고오셨군요..^^
다행히 따뜻해서 아이들과 편하게 놀고 왔네요....*^^*
처가모임은 언제가도 항상행복하죠 ~즐거워셨겠네요 ㅎㅎ
리조트 뷔페를 먹어서 그런지 영~ 먹는게 부실해서 그닥 행복하지 못했습니다..... 밖에 나가면 삼겹살이 짱인데 말이죠... 술도 못먹고....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