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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옵는 빠빠빠님과 운영진을 비롯하여
사랑하는 빠빠빠 탁구클럽 카폐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빠빠빠 탁구클럽 카폐의 열혈팬이자 매니아인 정다운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의 한가운데인 8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초 부터 계속 이어져온 코로나 사태와
찌는듯한 무더위에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엄청난 폭우와 홍수로 인하여
수 많은 인사사고와 엄청난 재산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정말 올 해는 올 초 부터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전 세계 지구상에 엄청난 재앙을 안겨 주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코로나를 비롯하여 엄청난 폭우와 홍수로 인하여
더이상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없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와서
일전에 임팩트러버 신 러버 출시기념으로
체험단 이벤트를 실시한 적이 있었잖아요!
이때 저도 영광스럽게 당첨되어
그동안 여러개의 블레이드에 이 러버를 붙여서
시타 및 게임을 해 보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느낀 제 나름대로의 여러가지 소감을 말씀드릴까 합니다.
먼저 시타기를 작성하기에 앞서
이렇게 좋은 러버를 체험하게 당첨시켜주신 빠빠빠님과
임팩트 러버 담당자(관계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옵니다.
그럼 소감을 말씀드리기 전에
먼저 사용용구부터 말씀드리며 인증사진을 올려드릴까 합니다.
저는 우선 요즘에 주력으로 즐겨 사용하고 있는
리그나 CO 라켓과 리그나 CI 라켓의 전면에 붙여서 체험을 하였습니다.
이 임팩트 러버를 받고 느낀 첫 느낌은
저는 빨간색 러버를 받았는데 색깔이 선홍빛으로 선명하고
손으로 만져보니 찰지다고 해야 할까 쫀득 쫀득함이 전해졌습니다.
글구, 울 탁구인들이 가장 선호하고 러버에 가장 장점인
러버가 매우 가볍다(45g정도)는 것입니다.
이 임팩트 러버를 라켓에 붙여서 공을 튀겨보니
그렇게 많이 튀지도 않고 그렇다고 안튀지도 않고 적당히 튀기더라구요.
글구, 공이 라켓에 맞는 소리는 산뜻하면서도 감이 좋은 청명하고 통통거립니다.
자! 그럼 이제부터 사용 용구 인증사진을 올려드립니다.
임팩트 러버가 동봉된 러버 케이스!
임팩트 러버를 붙여서 체험할 리그나 CO 블레이드 !
임팩트 러버 전면의 모습 !
임팩트 러버 상표를 근접 촬영함 !
임팩트 러버를 리그나 ci 라켓에 붙인 모습!
임팩트 러버를 리그나 co 라켓에 붙인 모습!
임팩트 러버를 리그나 CI 라켓에 붙이고 자른 모습!
임팩트 러버를 리그나 CO 라켓에 붙이고 자른 모습!
러버를 라켓에 붙이고 임팩트 러버 상표를 근접 촬영함 !
본 러버를 라켓에 붙이고 잘라서 남은 잔해물!
자 그럼 이제부터 본격 사용기에 들어 갑니다.
원래 빠빠빠 카폐에서 요구하는 기존 양식대로 사용기를 올려드려야 함이
원칙인줄로 압니다만 이번에는 기본(기존) 양식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로운 방식으로 제 나름대로 주관적으로 사용기를 작성해 볼까 합니다.
저는 평일에는 근무와 탁구장 섭외 등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하여
평일에는 도저히 탁구를 할 시간과 형편이 주어지질 않으므로
임팩트 러버를 받은 주말에나 리그나 라켓에 이 러버를 전면에 붙이고
제가 가끔 가는 탁구장으로 가서 설레는 마음으로 슬슬 시타에 들어 갑니다.
첫 랠리는 그닥 좋은 느낌은 닥아오지 않았습니다.
이것 저것 각종 탁구기술을 구사하며 시타를 해 보았습니다민
딱 "이거다"라고 하거나 "좋다"라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이 대목에서 오래전부터 저의 러버 시타의 느낀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어떤 러버는 첫 시타시 처음부터 확 닥아와서 계속 좋은 러버가 있고
또 어떤러버는 처음에는 좋았는데 금방 싫증을 느끼게 하는 러버가 있고
또 다른 예는 처음에는 러버가 별로였다가 회를 거듭하며 치면 칠수록
좋게 느껴지는 러버가 있다면 이 러버는 제일 마지막 후자에 해당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전부터 체험이벤트에 당첨되어 용품을 받으면 시타를 해 본후에는
바로 간단하게라도 라켓이나 러버의 사용 소감이나 느낀점을 올려 드렸었는데
이번에는 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일찍히 간단 시타기가 없었습니다.
그만큼 이 러버가 저에게는 처음에는 좋게 닥아오지를 않았다는 증거랍니다.
저는 직업상 평일에는 시간이 없어서 탁구칠 시간이 없고 더군다나
장기적으로 계속되는 코로나사태로 인하여 탁구쳐 볼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주말에만 잠깐 잠깐 시간을 내어서 시타와 더블어 경기를 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첫 주에 느낀 점은 그저 밋밋해서 확 닥아오는 느낌이 없었는데
2 주 째는 조금 더 나아졌고 3 주 째는 더 좋아 졌답니다.
그러니까 이 임팩트 러버를 사용해본 소감의 결론은 사용해 보면 볼수록
즉 이 러버로 탁구를 치면 칠수록 이 러버의 진가가 나타나는 것이였습니다.
빠빠빠 탁구카폐의 체험 이벤트에서 의무적으로 사용기를 써야하는 각종 항목 중에
각종 탁구기술(화,백,드라이브,스매싱,숏트,컷트,서브 등)의 시타 후 처음 느낀 점은
그저 밋밋하니 제가 원하는대로 먹어주질 않아서 별로라고 생각했었으나
인내심을 갖고 계속 쳐보니까 비로소 이 러버의 진가가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결론은 이 러버를 처음 접했을때 본인한테
확 닥아오지 않는다고 해서 외면하지 마시고 꾸준하게 계속해서 접해보면
비로소 이 러버의 진가를 느끼실것으로 생각합니다.
그 일례로 김치와 이 러버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김치는 처음 담가서 바로 먹어보면 간이 덜배서 배추 냄새가 나는 등
거부감이 있다가 여러날 오랬동안 숙성시키고 잘 재워 놓아서 잘 익으면
비로소 유산균도 많이 생성되고 김치맛이 제대로 살아나듯이 이 러버가 바로 그런 느낌입니다.
그래서 대다수의 사람들이 묵은 김치를 선호하듯이 이 러버도 어느정도 사용을 해봐야
이 러버의 진정한 맛을 느낄수가 있는 것이랍니다.
자 그럼 마지막으로 추천할 점과 총평 들어 갑니다.
먼저 체험했던 베가 10 러버는 고급기술을 구사할 수 있는 중수 이상이거나
고수 탁구인들에게 맞는 러버라고 한다면
이 임팩트 러버는 그리 고급기술을 크게 요하지 않고 어느정도 기술만 구사할 줄 아는
중수 이하나 하수(초급자)들에게 맞는 안성맞춤의 러버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이 러버는 반발력(스피드)도 그리 강하지 않고 회전(스핀)도 그리 강하지 않아서
고급기술이나 임팩트가 약한 탁구인들에게 쉽게 적응할 수 있게 만들어 졌다는 것입니다.
즉 극히 초보도 아니고 극히 고수도 아닌 대다수 중수 탁구인들에게 적합한 러버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고수가 아니라 고급기술을 구사할 줄을 몰라서 굳이 고급기술을 구사하지 않아도
기술이 잘 먹히는 강력한 고 탄성 고 마찰의 성능을 장착한 러버를 매우 선호합니다.
즉 저는 본인의 탁구 기술이 아닌 오로지 러버 덕을 많이 보는 스타일이랍니다.
그래서 처음에 더욱 이 러버에 더욱 더 적응을 할 수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 러버는 랠리시 포핸드를 쳐보면 고탄성 고마찰 러버같이 쭉쭉 뻗거나(고탄력)
착착 감기지(고마찰)는 않지만 굳이 고급기술 즉 확실한 임팩트를 주지 않더래도
탄 력 (파워 & 스피드)이나 회 전 (스핀 & 콘트롤)은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즉 파워나 회전이 강력하여 탁구인들에게 곧바로 어필할 수 있는 러버는 아니지만
모든 기술 구사시에 안정감이 있고 연결성이 좋아서 대다수의 탁구인들이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러버라고 감히 생각합니다.
이를 종합하여 최종 결론을 내립니다.
이 러버는 우리나라의 대다수 탁구인들이 속해 있는 중수 정도 (3부에서 6부 사이)의
탁구인들에게 맞는 러버이고 또한 드라이브 보다는 스매싱을 즐겨 하는 탁구인들에게는
더 없는 러버이며 특히 여성분들에게 매우 적합한 러버라고 생각합니다.
글구, 이 러버의 가장 큰 장점은 "'러버의 무게가 매우 가볍다"는 것입니다.
또 한가지를 첨부하자면 "가격 대비 가성비가 최고인 러버"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임팩트 러버 사용후기를 마칩니다.
끝으로 이 임팩트 러버 사용후기는 어디까지나
제가 이 러버를 이제까지 체험해 본 소감을 가감없이 그대로 올려 드린 것이니
본인이 느낀점과 다르다고 해서 태클을 거시거나 절대 오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저의 두서 없고 허접한 사용기를 끝까지 보아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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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넵!
좋은 댓글 달아 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좋은후기감사합니다!
넵!
좋은 댓글 달아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_^
넵!
이렇게 좋은 댓글 달아 주셔서 넘 감사를 드립니다.
리그나 블레이드가 정말 좋아보입니다^^. 사용기 잘 읽고 갑니다~~
넵!
원래도 좋았는데 그립 튜닝을 했더니 더욱 좋습니다.
좋은 댓글 넘 감사합니다.
리그나ci 그립은 바꾸신거에요?
네!
원래 그립이 좀 가늘어서 손에서 놀길래 고집통 그립으로 튜닝을 했답니다.
@정다운 리그나 co는 어떤가요?
요즘 아우터에 관심이 많이 가서요~~~^^
정성스런 후기 잘보았습니다
넵!
제가 글 재주가 없어서 사용기가 많이 미흡합니다.
그래서 그 약점을 카바하기 위해서 머리를 좀 썼답니다.
이렇게 좋은 댓글 달아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와! 정성스런 후기 잘보았습니다. 정다운님은 고수시니 뭘로 하든 다 잘되지 않을까요? 비가 많이 오는데 비피해없으시길 기원합니다.
아이구!
저의 울 카폐 스승이신 잊혀진 계절님께서 친히 이렇게 좋은 댓글을 달아 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제사 사용기를 너무 솔직 담백하게 쓰다보니 빠빠빠님과 임팩트러버 담당자를 비롯하여
울 카폐 회원님들께 많은 결례를 범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의 소신은 사용기는 여하(구입이나 협찬 등)를 막론하고 솔직 담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용기로 인하여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가볍고 무난하니 정말 매력적이네요
아이구!
이렇게 고맙고 감사할데가,,,,
이렇게 좋은 댓글 달아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좋은 사용기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차돌이님 사용기 잘 보았답니다.
이렇게 좋은 댓글 달아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사용기 잘봤습니다~
대체로 평은 비슷하네요;
저도 마지막 사용기 남겨야 하는데
많이 비슷해서 무슨말을 써야할지 걱정이네요^^
아마도 그럴 겁니다.
어차피 러버는 한 성질이니까요!
다만 사용자의 느낌과 소감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나고 대동소이 할 뿐이랍니다.
저도 감사드리며 잘 보았습니다.
아이구!
이렇게 좋은 댓글 달아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제가 느낀점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가볍고 가성비 좋고
여성유저들에게도 좋을 거 같은 느낌
폭풍공감입니다.
그러게요!
허기사 똑 같은 러버를 여러명이 체험하는 것이라
아마도 체험자들의 사용기가 대동소이 한 것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