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장위동 스시 맛집으로 고고고~^^
여기 말고 우리집 근처의 여러 스시집을 전전했는데 첨에는 맛있고 괜찮았다가 야들이 초심을 잃었는지 콸러티가 급격히 저하되는 안타까움을 겪다 모두 탈락, 여기 서민스시만 홀로 우뚝 살아남았다.
이번에 시킨건 카이센동이랑 특서시초밥.
각각 25,000원, 22,000원이다. 다소 비싸다고 할줄모르겠는데 여긴 양보다 질이다. 뭐 양도 그리 작진 않지만.
ㅎㅎㅎㅎ
카이센동은 해산물덮밥이다. 이거랑 비슷한게 지라시동 이라고도 있는데 야는 회 크기가 좀 작아 비벼먹는 기분으로 먹는다. 허나 이 카이센동은 떠먹는 초밥 개념이다.
들어간 사시미 라인업이 진짜 화려하다. 때깔도 고려한듯 알록달록 예쁘다.
스시의 면면도 역시 고급지다. 스시의 사시미가 아주 두툼해서 만족스럽다. 어딜 가보면 사시미 두께가 턱없이 얇다. 쥔장이 재료 아끼느라 바들바들 떠는 것이 눈에 보인다.
그러니깐 제대로 만들고 제대로 값을 받으란 야그다. 내 매식의 기본 모토이기도 하다. 제대로 만들어 만족감을 주는 음식은 좀 비싸야 하지 않겠는가. 그츄?
서비스로 나온 소바. 야 국물도 참 진국이다. 역시 굿!
밥을 뜨고 참치를 올려먹는다. 카이센동 먹는 방법이다.
와 이리 맛있노~ 넘어가것다. ㅎㅎㅎ
성북구 장위동 스시 맛집 짱!
장어 떠먹기
서비스로 나온 생선 조림. 단짠의 진수!
우니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고~
관자
싸그리 클리어! 꺽 잘묵었다 ㅎㅎㅎ
흡족, 대만족! ㅋㅋㅋ
서민스시
서울특별시 성북구 화랑로25길 20 1층 서민스시
예약
성북구 장위동 스시 맛집 우리집 단골 초밥집 서민스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