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손님
지난 금요일 점심 시간
오행언 전도사님이 목대 강의를 오는 날입니다.
김재중 집사님과 함께 초청하여 식사를 섬겼습니다.
아래와 같이 사모는 서울에 올라갔기에
제가 그냥 준비했지요 뭐~~


여수 간장계장 (서용주 집사님이 보내주신 것. 정말 맛있습니다.)
김치 지게 (멸치 국물, 다시다 국물에 김치를 졸이고),
미역국(쌀 뜬물에 멸치와 전복을 조금 넣고) ,
고등어 꽁치(그릴에 굽고), 경기도 시훤한 김치를 맛깔스럽게 올리고,
김과 깻잎.... 이러게 ....
문제는 맛!
제가 만든 음식 맛이 어떻했을까요?
-바다 해
첫댓글
그리고 검정콩 넣고 고슬고슬 밥도 잘 지으셨네요
^^
^^*
미역국, 김치찌게 중 한가지만 끓이셔도 될걸 그랬어요^^ 반찬도 많은데..
목사님 손수 국 끓이시고 상 차리시는 모습 상상해봅니다
아이고 저는 회사에서 다른데 가는 바람에 참석못했네요^^ 담에는 꼭 함께 참석해야지~
그 어느 식당보다 진수성찬입니다. 이렇게 잘 하시니, 사모님이 늘 서울가시지요~~. 그 무엇보다 바다의 향이 많이 전해오는 식단입니다. 아~~ 장염이 심해 오늘까지 죽으로 사는데, 정말 침이 마구 나와요~~. 정말 배고프다~~
맛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