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터 어제까지 할머니의 장례식에서 보네고 할머니의 마지막을 함께 하고 돌아오니 추모의 공원에서도 안흘렸던 눈물이 계속 나오네요~ 부디 좋은곳에서 이제는 편이 잠드시길 마지막으로 바래 봅니다
오늘아침 이동한곳은 진해입니다 가까운곳이라 편하게 나올려고 했는데 아들께서 자기를 빨리 배달해달라는 소리에 일찍 나와 모셔 드리고 강의장소로 이동 합니다
오늘의 장소는 2003년 03월 01일에 개교한 공립초등학교로 푸른 숲이 우거진 아름다운 환경 속에서 『미래사회를 슬기롭게 살아갈 능력있는 어린이』들의 행복한 배움터라고 이야기하는 진해 풍호초등학교입니다
오늘 이곳에서 4학년 학생들 대상으로 양성평등교육을 실시 했습니다
창원시 찾아가는 양성평등 릴레이 교육으로 아동과 청소년이 특정 성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나 고정관념, 차별적인 태도를 가지지 않고 올바르게 인식하기 위한 양성평등 교육 추진을 위해 창원시 성평등 강사로서 교육을 진행 하였는데요
성의식 발달과 2차 성징의 변화가 시작되는 초등학교 4학년 대상의 맞춤형 교육지원을 위해 아동들이 성별 고정관념과 편견에서 벗어나 다양성을 존중하고, ‘나답게’를 찾고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아이들과 소통하고 성평등 실천에 대한 다짐의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제목은 ‘괜찮아. 그래도 돼“입니다
아이들의 일상속 양성평등 이야기와 성차별적 요소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우리가 실천할수 있는 이야기들을 나누며 저도 배우고 아이들도 배우는 시간이었습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