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30.달의날/10.26
궂은비 내리던 날..
그동안 바람없이 잠잠하고 포근한 날이 계속되다가
새벽부터 비바람을 동반한 폭풍우가 몰아쳤다.
기온은 급격하게 내동댕이 치고
을씨년 스러운 날씨였다..
늦가을과 겨울이 우리동네 10km 상공에서 한바탕 패싸움을 벌인듯 하다..
어떤놈이 두뜰겨 팻는지 맞아서 우는놈의 눈물이 비가 되어 대지를 적시고 있나봐....
생각에는 늦가을이 초겨울에게 완패를 당한것 같다..
비가와도 농사일이란 할일이 항상 도사리고 있지만.
오늘은 그런 농사일도 잠시 휴식을 하고
카메라 한대 달랑 둘러매고 길을 나섰다..
뒤에 뾰족한 섬이 소치도... 주소=경남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산 444
해안선이 부드럽다
다음카카오는 요즘 배가 불렀는지 사진편집해서 올리기가 아주 불편해서 돌아가시기 일보직전이다..
예전에는 사진올리기 참 좋은 시스템이었는데 요즘은 사진몇장 올릴려면 혈압이500으로 급상승을하여
생명의 위협을 느낀다. 어서빨리 네이버로 이사를 가야 할것같다....
이거 사진올리는데 2시간이 걸렸다면.. 말 다 했지요....
첫댓글 잼나게 귀경 거하게 하고 갑니다.
건승하셔요^^*
네 땡큐~~~
몽돌이 너무 예쁘요. 줄 꿰서 울 엄니 목걸이 해주고잡소
항개 1ㅇ마는
글도 잼있고 사진도 재미있게~~~
잘보고갑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카페 업로드 땜시 기존방식은 불편하죠 사진올리실때 기존 익스플로러 에서 올리지 마시고 크롬에서 올려보세요
20장씩 나눠서 100장 까지 빠르게 올라갑니다
크런데
크롬을 어디서어쩧게 구하는줄 몰라요
걸쭉한 막걸리와같은 입담과
사진 잘보고 갑니다.
저런 멋진 곳도 있네요.
이그슨 빙산의 일각 입니다
남해를, 미조를 그렇데 다녀도
국도3호선 시발점이 있는 건 몰랐네요
덕분에 사진과 함께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관심이없으면 보아도 보이질않습니다 ㅎ
은빛파도에 이끌려 막 달려가고 싶은데
멀어요 히잉 ~^^;;
작은 마을도 한번 들러보고 싶기도 하고 …
좋으네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