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상암경기장 피치에서 경기보다 그랑에서 던진 물병 맞고 완전 순간 뒤집어져 이곳에 글을 남긴적이 있습니다.
오늘 두번째인것같군요.
어이가 없습니다. 경기 직후 신분증을 받고 집에 가려고 몇몇 기자분들과 환담을 한 뒤 출입구쪽으로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웅성웅성 경찰들 이리뛰고 저리뛰고..-_-; 봤더니.. 그랑얘들이 미디어출입구를 난입하여 경기장과 원정버스(서울)를 점거하여 농성 중이더군요.
그랑 얘들 아니라고는 하지만 첨에 감독퇴진 외치며 차감독 당장 데려오라고 아우성이고 거의 1시간 가까이 서울선수단은 경기장을 못빠져나와 선수대기실에 그대로 있고, 서울 구 단 직원들은 아웃웨어에 찍혀 있는 서울로고때문에 전부 그 추위에 겉옷을 벗더군요.
결국엔 경찰의 보호하에 선수 및 스텝들이 무사히 겨우 버스에 탑승했는데.. 참나 정말 사람입니까??
몇몇 극성 서포터즈들이 송곳으로 선수들 담그려고 했습니다. 세상에나 수원전에 골 넣었다고 박주영 다리에 송곳 한번 지긋이 놔주고 평생 불구 만들려 고 그랬는지 단순 위협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기가차더군요. 결국 이작자들 원정버스 가는데 버스 앞바퀴부터 뒷바퀴까지 송곳으로 쫘~~~~~~~~~~~~~~~~~~~~~~~~~~~~악 긁어버렸습니다.
박주영 지나가자 여기저기에서 "오늘 잘했다"하며 칭찬을 하는 진풍경도 보였고 정조국이 보이자 곧바로 욕으로 변하면서 죽여버린다고 덤빌기세를 하고...
어쩌다가 이렇게 됐는지.. 암만 승패에 연연 안할수야 없겠다만 궁극적으로 같은 대한민국 축구인으로써 타클럽선수에게 그런 위협적인 행동을 가야해했는지 의문입니다.
조성환? 그랑분들이면 다 알겁니다. 2군에서 맨날 굴리다 fm형식으로 불만 떠버렸죠. 정작 필요할때 2군서 놀겠다고 그러고 결국 수원에 정이 떨어져버려서 구단에서 팔아버렸습니다. 그 줘버리고 이따마르 대려왔으면 감지덕지해야죠.
고종수? 애야 머 폐인 다 된 얘 트레이드로 받은 전남만 불쌍한꼴입니다.
김두현? j리그 가고싶다고 줄기차게 구단에 게기다 결국 성남으로 트레이드..
조병국? 솔직히 이거 아는사람 별로 없을것같은데, 이 선수 어깨부상으로 알고 계시죠? 어깨 부상으로 8개월이나 재활한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허리디스크입니다. 수원에서 전남으로 트 레이드 시킬때 이부분 숨겨서 몰래 고종수와 팔아버리고 김남일 받아버린겁니다. 결국 나중 에 전남에서 허리디스크인거 알아채고 단 1초도 못뛰고 성남으로 재트레이드 되어버렸습니다 솔직히 안타까운게 사실상 축구선수로써는 그야말로 치명적인거죠. 앞으로 국대도 거의 희망 이 없다고 봐야할지도.. 좀 뛰다가 삐긋하면 바로 부상.. 그리고 재활;; 본인은 얘줘버리고 김남일 받아온 수원의 능력에 감탄했었습니다.
권집? 얘 서울보내달라고 개짓떨다 구단에서 괘씸죄로 전남으로 팔아버렸습니다.
이지경까지 가게 한 감독의 선수관리력을 따진다면야 그양반도 할 맛 없겠지만, 솔직히 받아 온거 보면 입이 찢어져야정상이죠..
아~ 어쩌다가 여기로 이야기가 빠졋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하여간 그랑분들 좀 자제 좀 하시죠. 무슨 살인 낼 일 있습니까? 오늘 정말 입에서 말이 안나오네요.
와 진짜....이거 정말 충격입니다.....어떻게 이럴 수 있는지....송곳....ㅜㅇㅜ...이분은 직접 현장에 계셔서 목격한 분이라 믿음이 가네요...솔직히 면담은 좋지만...그것도 버스 (원정 구단 버스까지!!)를 몇백명이 막고 농성을 벌이며 면담을 요구하는것...그건 잘못됬죠..또 선수들한테 야유하고 물병던지고...
첫댓글 그거 모르시죠? 김호감독님시절때로 이런일이있었고... 저희는 대화로 써 풀어나갔습니다... 차감독님의 퇴진이 아니라... 이번일은 집고 넘어가자 입니다. 저는 차감독님을 평생우상으로 삼고 살아가는사람입니다. 또한 수원을 평생 지지하는팀으로 믿고 살구요. 만약 어제 감독님과의 대화가 없었다면.앞일들이힘들었죠.
수원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인천도힘내세요^^ 리그우승^^ !!
감독과의 면담요청, 그런것 다 좋은데요.네 발달된 문화죠..근데 퇴진운동하느라 모인분들도 사실이며, 농성이라는건 말이안되죠 상대팀앞에서. 머리속에 생각 좀 하고사는 사람들이 많아지길
수원 ㅋㅋ
서울에 것도 홈에서 져서 자존심 완팡 상합니다
수원사람들 , 자존심 상한다고 송곳으로 머 어쩐다고요?ㅉㅉ 존나 실타 진짜
송곳;;;;;;; 어디 무서워서 경기장 가겠나.. 어려울때일수록 침착함을 잃지마셈..
송곳.......은 흉기입니다만.....응원도구가 아니구요.....왜 들고 갔을까요?
힘들 내세여.... 차 감독님 자신도 힘들겁니다.
송곳은 진짜 무지 심한거죠... 축구전쟁을 즐기러 간건지...진짜 전쟁을 하러 간걵 ㅣㅡㅡ..
글의 윗부분 절반은 동의, 그러나 아랫부분 절반은 절대 동의하기 힘드네요.
존나 싫다 진짜..............
뉴스가 사실이든 아니든 ......몇명이 가서 면담을 요청하던가..기사거리 내용 만든자체가 잘못입니다. 반성하세요 .수원서포터 몇몇 님들...
님이 먼데 이래라 저래라인지... 쯧쯧 안타깝네요... 남일에 신경 끄세요!
글랑블루 넘 빡신데?
송곳 심하지 않나요?? 송곳은 아무리 봐도 심햇다.... 같은 그랑이라도 그부분은 보호해야하는게 아니라 지적해줘야하는거 아닌가.....
와 진짜....이거 정말 충격입니다.....어떻게 이럴 수 있는지....송곳....ㅜㅇㅜ...이분은 직접 현장에 계셔서 목격한 분이라 믿음이 가네요...솔직히 면담은 좋지만...그것도 버스 (원정 구단 버스까지!!)를 몇백명이 막고 농성을 벌이며 면담을 요구하는것...그건 잘못됬죠..또 선수들한테 야유하고 물병던지고...
모...어려운 과정을 거치있고 수원팬들의 아픔은 이해합니다...모 결과적으로 면담을 한 것도 중요하지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이런 과격한 행동들이 포함된것은 분명 잘못 되었네요....모 이럴때일수록 침착함을 잃지 않고 힘을내는 그랑이 되었으면 하네요..^^
그랑블루 분들의 퇴진운동이 정말 퇴진 그 자체가 목적이라고 할 수 없다는 것은 물론 주지해야겠고... 하지만 송곳은 가져가지 말아주세요. -_-
말도안되는 꿈얘기나 하지말고 그 증거좀 올려주실래요? 여기서 그딴 개구라로 안그래도 안좋은 그랑분위기 흐려놓지말고요? ^^ 어제 서울원정단 버스 아주 무사히 잘갓는걸요?
그런데 위에 지지대 더비님 (수원팬이신것 같은데...아닌가요?)도 위부분은 동의 하시지 않나요?
저도 궁금해서 수호신 홈피들어가봤더니 당했다고 하네요....-_- FC서울 공식 홈피 게시판에도 얘기 있구요 삼성에 변상해달라는 얘기까지 나오고잇으니..
그랑블루님 서울원정버스가 아니라 선수단 버스입니다..거기서 본 기자분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반성할줄아세요.. 반성을해도 모자랄판에 증거를 대라니요..
그 찌질한 수원썹터들은 지들이 대한민국 싸움 1등인줄 아나보지?ㅋㅋ 믿는건 쪽수뿐이면서ㅉㅉ
그 찌질한 수원썹터입니다. 어제 서울선수단버스는 아무런 제지없이 잘 나갔습니다. 그 현장을 목격한 찌질그랑이구요 찌질해서 졸라 죄송하네요 님도 상당히 찌질해 보이십니다 이런데서 이러고 있으니...
이런데서 이러고 잇다니요?ㅋㅋ 저 부산살고부산팬이고 경기장도 갑니다, 머가 찌질하다는건지? 님이 송곳들고 설쳣나보죠? 제 말을 이해못하신거 같은데, 제가 말한 찌질한섭터는 송곳들고 설치고, 싸움일으키는 섭터를 가리키는겁니다. 알아듣겟어요?
로이 님이 앞에 "그" 란 글자를 못 보셨네요.^^;
그랑엔 그런사람이 없답니다 -_- 그리고 그짜를 붙이실땐 그 찌질한 수원썹터는 이라고 하셔야 하는겁니다 들은은 일인칭이 아니지요!!! 그리고 저는 서울구단버스가 무사히 나가는 현장을 목격햇고 직접 본 것도 아님서 들은 예기로만
여기서 이런 코멘트를 날리는 님에게 대응한 것 뿐입니다. 님이 이인칭으로 말씀하셨기에 말입니다. 아시겠습니까?
송곳으로 바퀴를 그었다고 하시는데 경기 종료 30분정도쯤 지났을때 저는 서울선수버스가 나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_- 먼가 말이 맞지 않는군요 내가 본건 대체 어느팀 선수단 버스인지... 3명의 팀이 빅버드에서 경기를 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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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도데체... 송곳?? 웃기다... 과연 않에 들어갔던 사람들중... 송곳??? 우리는 선수들에게... 정신차리라고... 예전의 너희들이 아니다... 우리는승리가 보고싶은게 아니라 그들의 투지가 보고싶다고 말하러간 건데... 무슨.. 스릴러소설을 쓰는거야.
송곳먼소린지ㅋㅋ알지도 못하면서 지껄이지 말아주시길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