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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삼성]니퍼트 상대로 못 이기는 건 똑같은데, 공략은 되기 시작하는게 고무적입니다.
D.Ho워AD 추천 0 조회 1,538 14.07.04 22:11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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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7.04 22:20

    첫댓글 지겠구나라는 생각은 이제 안듭니다.
    요즘 에이스급선수 나와도 잘 대처하는팀이 삼성이에요

  • 작성자 14.07.04 22:32

    2경기 연속으로 니퍼트에게 4점 내면서 공략은 서서히 하고 있는데, 유난히 이현승 선수를 공략 못합니다. 2경기에 불과하지만 니퍼트 나온 경기에서 패배한 결정적 요인은 이현승 선수에게 결정적 순간에 막힌게 컸습니다. 이현승 선수를 상대로 한번 털어야 하는데, 언젠가는 털 수 있겠죠.^^ 솔직히 말하면 저번 니퍼트 등판 때는 삼성 불펜이 방화를 저질러서 진 것이고, 오늘 니퍼트 등판 때에는 윤성환 선수가 1회에 칸투에게 2점 홈런 내준 거 포함해서 김현수 선수에게 2개의 적시타를 내주며 5실점한게 패배의 원인이었다고 봅니다.

  • 작성자 14.07.04 22:34

    두번째 시리즈에서는 삼성이 첫경기 승리하고, 두산이 뒤의 2경기 승리하며 삼성이 승패패 공식이었고, 지난 3연전 시리즈 때에는 첫 경기(니퍼트 등판) 때에는 졌는데, 두번째와 세번째 경기 이기며 패승승이 되었습니다. 최근 2번 두산과 삼성 3연전 맞대결 시리즈에서 모두 첫경기 진팀이 2번째와 3번째 경기를 가져가며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는데, 이번에도 그게 될지 주목이 됩니다. 이러나 저러나 내일 볼스태드를 공략하고, 헐크 선수도 잘 던져줘서 불펜투수 휴식하고, 모레 경기에서 총력전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면 좋겠습니다.

  • 14.07.04 22:43

    @D.Ho워AD 불펜투수 공략은 크게 걱정안합니다.
    올해 삼성 좌타자들은 좌투수공도 곧잘치더군요 언젠가 치겠죠....ㅋㅋ
    내일경기는 볼스테드 공략보단
    헐크가 안털리길 바라고 있습니다.
    원래 제구가 뛰어나지 못한 투수니 계속잘해도 완전하게 믿지는 못하겠네요

  • 작성자 14.07.04 22:46

    @던컨&파커 딱 보니까 이현승 선수의 슬라이더에 얼마나 안 속느냐가 관건일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참 기본적인거지만 볼카운트 싸우을 잘해야 합니다. 치는 공은 직구일거구요. 헐크가 털릴수도 있겠지만, 헐크가 작년부터 보면 조금 불안불안한 듯해도 두산 상대로 강점을 보이더라구요. 작년 정규시즌 때에도 초반에 불안불안했지만 강력한 구위로 몰아붙이며 실점을 최소화했고, 작년 한국시리즈 2차전도 승리를 못해서 그렇지 7이닝인가 1실점 밖에 안했습니다. 5차전 때에 불펜으로 등판해서 두산 타자들을 힘으로 찍어 눌렀구요.

  • 14.07.04 22:48

    @D.Ho워AD 헐크류의 투수는 1회 보면 어느정도 알겠더군요
    1번타자한테 볼질한다면 그때부턴 똥줄경기 예약...
    볼넷이라도 주면 거의 초반실점을 해요ㅋㅋ

  • 작성자 14.07.04 22:51

    @던컨&파커 볼스태드는 분명 니퍼트보다 구위는 가벼운 편에 속합니다. 너무 덤벼들지만 않으면 해볼만한 선수입니다. 뚝 떨어지는 투심이나 싱커에 말려들지만 않고, 볼카운트 승부만 잘하면 공략할 수 있을 겁니다. 조심스럽지만 두산 상대로는 헐크 선수가 그나마 상성이 좋은 편에 속합니다. 두산 타자들이 제구형 투수의 공은 잘 치는데, 이상하게 만큼 힘으로 밀어붙이는 투수에게 말려드는 성향이 있습니다. 말씀처럼 제구가 너무 안되면 곤란하지만 팔 각도를 올리고 나서부터는 포심의 힘이 잘 실리고, 제구도 그때에 비해서는 좋아진 편입니다.

  • 작성자 14.07.04 22:53

    @던컨&파커 1회 이야기하니까 작년 두산과 경기가 뜬금 생각이 납니다. 1회와 2회에 걸쳐 50개인가 던졌었죠. 그때 1점을 내줬나 그럴 겁니다. 근데, 그 이후 삼진을 뻥뻥 잡아내며 5이닝인가 6이닝까지 소화해냈고, 그 경기에서 헐크가 승리투수를 챙겼는지는 모르겠지만, 삼성이 이겼던 기억이 납니다. 비오는 날씨였나 그랬는데, 그 경기와 작년 한국시리즈 퍼포먼스를 보면서 두산 타자 상대로는 상성이 괜찮구나 느꼈습니다.

  • 14.07.04 22:55

    @D.Ho워AD 큰경기에서는 삼성이 잘해요.
    그래서 저는 정규시즌 성적은 중요하게 생각안합니다. 두산한테 유독 약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죠ㅋㅋ

    헐크 요즘흐름이 정점에서 내려오는 느낌이지만 6이닝 3실점 100구 정도만 기대합니다

  • 작성자 14.07.04 23:01

    @던컨&파커 솔직히 작년 한국시리즈를 잘 생각해보니 결과론적으로 2차전을 패배한게 매우 아쉬웠습니다. 그때 헐크가 7이닝 1실점으로 니퍼트에 맞서서 잘 버텨줬고, 동점이 되면서 삼성 흐름이 되겠거니 했는데 예상외로 정재훈-윤명준 등의 두산 불펜들이 잘 막으면서 연장까지 버텨줬고, 오승환 선수가 오재일 선수에게 홈런을 맞으며 흐름이 넘어갔고, 2차전을 내주게 되었죠. 그 경기를 잡았다면 결과론이지만 6차전 정도에서 끝내지 않았을까 합니다. 장원삼 선수도 3차전과 7차전에 제구보다도 직구를 자주 쓰며 승부를 걸면서 힘으로 밀어붙였고, 그게 먹히면서 2승을 거두었습니다.

  • 14.07.04 23:04

    @D.Ho워AD 뜬금없는 얘기지만 최근 삼성 용병은 한국시리즈에서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줬었네요 2012년 탈보트가 거의 완벽한 피칭을 하다가 홈런맞아서 꺾였는데 직관하면서 인상깊었네요
    작년 헐크도 잘했고요.

  • 작성자 14.07.04 23:07

    @던컨&파커 정규시즌 성적이라기 보다 정확히 정규시즌 특정팀 상대전적이라고 보는게 맞겠죠.^^ 정규시즌 성적은 좋아야 합니다. ㅎㅎ 정규시즌 성적이 좋아야 1위하고, 포스트시즌 메리트를 더 많이 누릴 수 있으니까요.^^

  • 14.07.04 23:10

    @D.Ho워AD 당연하죠. 독주하는 마당에 특정팀 전적은 크게 걱정안해요ㅋㅋ

    내일 직관가는데 제가 직관승률이 75퍼센트 정도됩니다.
    내일은 잘할것같아요

  • 작성자 14.07.04 23:19

    @던컨&파커 고승률이네요. 그래도 오늘 2위 두팀이 패배한게 그나마 다행입니다. 고무적인게 요즘 차우찬 선수가 쉬는 날이 많습니다. 오늘 몸은 풀었지만, 차우찬 내기 전에 권혁과 박근홍을 내는 모습이 나쁘지 않아 보였고, 최대한 앞서는 상황에만 낼려고 하면서 아껴주는거 같더라구요. 좌우놀이가 좀 너무 잦은게 불만이지만 그걸 빼면 이렇게 관리 잘해주는 감독도 드문거 같습니다. 내일 경기는 꼭 잡았으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헐크는 또 내일 내심 자나깨나 월드컵 생각하겠네요. 한국시간으로 모레 새벽 5시에 네덜란드 8강전이 예정되어 있거든요. ㅎㅎ 그거 생각에 정신팔려서 경기 집중 못하면 큰일나는데 말입니다.

  • 14.07.04 22:48

    이현승이 선발시절 삼나쌩이었죠

  • 작성자 14.07.04 22:54

    직구는 좀 들쭉날쭉 하는거 같은데, 힘이 확실히 있는거 같았고, 키포인트는 슬라이더에 말려들지 않는게 중요하더군요. 유난히 삼성 타자들이 이현승 선수의 슬라이더에 자주 말려드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14.07.04 23:02

    오늘 직관했는데 대타 작전이 영 아니더군요. 이지영 대신 정형식, 강명구 대신 문선엽이라... 김상수를 일찍 뺀 게 아쉬워요.

  • 작성자 14.07.04 23:10

    김상수 일찍 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오늘 2번인가 호수비가 나왔는데, 첫번째 호수비 하고 나서 손가락 쪽에 통증을 보이며 선수 보호 차원에서 빼준 것이죠. 문선엽 선수는 9회에 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엔트리가 소진되었으니까요. 강명구 선수는 타격에서 약하다 보니 조금이나마 문선엽에게 한방을 기대하는거 같았습니다. 이지영 선수를 빼준 것도 정형식 선수가 출루는 못했지만 취지는 나쁘지 않았다고 봅니다. 엄청 잘 던지고 있던 니퍼트를 기동력으로 흔들 의도도 있었을 것이고, 후반에 수비를 견고하게 하는 효과도 줄 수 있구요.

  • 14.07.04 23:11

    강명구빠따보다 문선엽에게 거는건 이해가 되는데 정형식대타는 도무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뭔가 작전을 생각한것도 아니고 강공에 타율1할 출루율2할대 대타라니..

  • 작성자 14.07.04 23:15

    @Timothy 아마 작전이라면 앞 타자가 박해민이 출루했고, 기동력으로 흔들어볼 생각이었지 않나 합니다. 저도 정형식을 왜 내는가 했는데 니퍼트를 어떻게 해서든 흔들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보였습니다. 김태완 선수 카드를 바로 쓰기도 아깝기도 했을 것이구요. 더구나 정형식 대타도 있지만 동시에 더블스위치를 하면서 수비에도 변화를 자연스럽게 줄 생각까지 있었던거 같아요.

  • 14.07.04 23:04

    두산이 상대적으로 윤성환, 배영수, 장원삼 등 삼성 선발진에게는 강하더라구요..

  • 14.07.04 23:08

    구속 140언저리 투수들....ㅠㅠ

  • 작성자 14.07.04 23:12

    근데, 장원삼 선수는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이 다른 투수입니다.^^ 정규시즌은 깃털 구위가 되면서 도망가고 슬라이더 던지다가 홈런 펑펑 얻어맞고 이러지만, 포스트시즌이 되면 나름 강심장이기도 하고, 한국시리즈 직행을 한 경우가 많아서 쉬고 오다 보니 몸쪽으로 과감히 넣고, 직구를 많이 던지며 힘으로 밀어붙이는 피칭을 하더라구요. 작년에 한국시리즈 3차전과 7차전에 승리를 할 수 있었던 힘은 장원삼 선수의 공이 큽니다. 다만, 정규시즌에는 유난히 많이 얻어맞기는 하죠.^^

  • 14.07.04 23:38

    삼성 두산은 시즌 끝날때즘 한번 털어주고 플옵에서도 잘 상대하기 때문에ㅎ원래 그랬어요.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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