坤(1986, 39세)
壬 庚 甲 丙
午 戌 午 寅 (역행)
丙 丁 戊 己 庚 辛 壬 癸
戌 亥 子 丑 寅 卯 辰 巳
79 69 59 49 39 29 19 9
▶ 서울 모처에서 상담을 하시는 지인이 물어왔습니다.
지인 : "원국에 火 삼합이 있기에 많이 아프겠다는 것은 알 수 있겠는 데 현재의 직업과 매칭이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속 시원히 풀어 주세요."
☞ "네. 金 일간이 여름에 태어 났으니 환경이나 터전을 관리하면 됩니다. 그런데 火 삼합을 갖추고 있으니 木 재료를 金 상품화 시키는 火 매장이나 환경을 갖추면 됩니다. 어라! 辛卯 대운을 거쳤네요.'卯戌'이 포인트네요. 남자면 개 사육이나 수의사하면 되지만 여자니까 애견 용품 사업이나 미용업입니다."
- "아~지나번에 말씀해 주었는 데 놓쳤습니다. 그래도 몸이 많이 아프겠다는 것은 확실히 알겠습니다. 寅은 어떤 작용으로 해석하면 될까요?"
☞ "네. 저분은 월주가 甲午로 타 영역을 침범하고 있네요. 그러다 훅~가는데...'寅卯戌 배합'으로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하는 구조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 "그렇게 해석하면 딱 맞아 떨어 집니다. 수의사 고용해서 치료도 하고 애견 호텔도 겸하고 있습니다. 물론 음성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동물 병원 간판은 아니라고 합니다."
☞ "남친이 있으면 辛卯 대운에 만날을 것이고 그 남자는 호빠에서 만난 사람일 개연성이 아주 높습니다. 이 '卯戌'이라는 것이 참으로 오묘합니다. 더우기 위 사주에서는 연살(年煞:도화)로 반응을 하니까요. 이제 庚寅 대운에 들어 왔으니 고향으로 다시 가겠네요. 寅木은 庚金의 발원지 입니다."
- "기가막힙니다. 그것이 어찌 보이는지...설명을 들으면 충분히 공감이 가지만 막상 현장에서는 입으로 말하기가 망설여 집니다. 그렇지않아도 그 문제로 상담을 왔었습니다."
☞ "시지가 亥水나 子水면 빼줄 수 있는 데 시간의 壬水만 있기에 생각은 간절하나 행동은 쉽지 않은 구조입니다. 그러니 水를 품고 있는 卯木만 찾는 것입니다. 이제 대운에서 원국의 寅木을 알아차리게 하니 정신이 번쩍 드는 것입니다. 고향내려가서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몸도 아프다니까 관리도 하면서 火 삼합을 다시 하면 됩니다. 업종을 바꾸더라도 구조는 같을 것입니다."
◆ 위 命의 구조적 특징은 '午火 리방(離方)'이 월지와 시지에 있습니다. 일찍이 고향이 싫어 서울로 상경하여 열심히 생활하여 경제적 자립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다시 서울의 생활을 정리하고 고향으로 돌아가려는 운을 맞이 했습니다. 바로 원국의 寅木이 두 개의 午火를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이번 庚寅 대운이 암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올해서 甲辰 세운이니 가을인 甲戌 월운에 결정할 개연성이 아주 높습니다. 乙亥 월운은 고향에서 새롭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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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봐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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