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대표팀,여자대표팀,청소년대표팀,올림픽대표팀,17세이하대표팀......
우리나라 모든 축구대표팀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단점은 바로 골 결정력이다.
남자대표팀의 경우 지난 월드컵 4강에 진출하긴 했지만 7경기에서 8골밖에 넣지 못했다.물론 조직력과 투지는 빛났으나 엄연히 골결정력만을 놓고 따지자면 경기당 한골도 겨우 넣었다는 증거다..이번 여자대표팀의 경우도 대등한 경기를 펼치면서도 현재 4실점으로 2경기를 치른 지금 2패를 기록하고 있다..
또 선재골을 넣으면 방심하여 골을 허용하여 의기소침해 역전패 당하는 때가 더 많다.
도대체 어디가 문제일까..아무리 믿음직한 최전방 스트라이커가 없기로거니와......
더욱이 하위권 팀을 상대로 많은 득점을 뽑지 못함에도 사실이다.상대편 밀집수비나 지역수비,일자수비를 제대로 뚫지 못해 넣을 것도 못 넣는다.
지난 유니버시아드에서 한국은 태국과 아일랜드를 상대로 완전히 일방적으로 몰아부쳤지만 2골을 뽑는데 그쳤고 그래서 2승1패를 기록하고도 예선에서 떨어졌다.지난 부산 아시아게임 역시 마찬가지다.피파랭킹이 한참 하위권인데도 불구하고 대량득점을 하지 못했다.더욱이 월드컵 성공개최로 물이 올라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랭킹 154위였던 몰디브를 상대로 4골 그 중 2골은 상대편의 자책골이었다.8강에서 바레인을 상대로 패널티킥으로 결승점을 뽑아 간신이 따돌렸고 4강에선 이란을 상대로 완전히 공격진영을 봉쇄했음에도 불구하고 득점없이 비겨 승부차기에서 패했다.
결국 우리나라의 이같은 골결정력을 보완하지 않으면 앞으로의 발전은 희박하다.보완점을 찾아야한다.
글쎄요 지나친 욕심아닐까요. 예선전과 그전 스코틀랜드전 등 우리나라는 많은 골을 넣어주었습니다. 엄연히 따지면 경기당 한골도 못 넣었다구요? 훔. 우리나라가 붙은 나라들을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4강이란 신화를.. 골결정력이 약한건 사실이지만 그렇게 밀어부칠만한 이야기는 아닌거같네요
첫댓글 창의적인 움직임을 방해하는 요소들...특히 학원축구가 빨리 사라져야 하지만 현실적으론...
글쎄요 지나친 욕심아닐까요. 예선전과 그전 스코틀랜드전 등 우리나라는 많은 골을 넣어주었습니다. 엄연히 따지면 경기당 한골도 못 넣었다구요? 훔. 우리나라가 붙은 나라들을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4강이란 신화를.. 골결정력이 약한건 사실이지만 그렇게 밀어부칠만한 이야기는 아닌거같네요
아니요 확실히 문제 있슴다 '아시안' 의 특성이죠 수줍음 잘타고 큰 무대에서 약한 '아시안'의 특성입니다.. 또한 파괴력 있는 스트라이커 하나쯤은 있어도 좋을거라 생각합니다만 그런 선수 없을까요 ㅎㅎ 비에리 스타일이면 딱 좋을텐데
골결정력이 떨어지는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지만, 그 근거중에 왜 2002월드컵이 들어가는지..절대로 안 어울리는 근거를 붙이지 마시길..
기다려 봅시다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들을 상상해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