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발신자 표시 전화서비스가 되고 있죠?..
미주지역에서는 꽤 오래되었고 무료로 된 제도인것 아시죠??..
길을 걷다거나 버스를 타고 가다보면 사람들이 전화기를 빤히쳐다보기만 하고 안받는 경우를 본적이 있었어요..
골라받는가 보다 하고 생각이 들더라구요..이때 쓰이는 표현이 되겠네요..
screen은 명사로는 영화 스크린, 막이란 뜻이고,
동사로는 막을 치다, 영화를 상영하다, 가려내다, 적격 심사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screen someon's calls 이라고 하면 어떤 사람의 전화를 가려 받는다는 뜻이되죠..
비슷한 표현으로는
I'm not taking calls from certain people. (어떤 특정인의 전화는 안받아요.),
I'm waiting to hear who's calling before I pick up. 등을 쓸 수 있습니다.
예문이 있네요,^^*
W: Oh, you're there. I was just about to hang up.
M: Yeah, sorry. I'm screening my calls.
W: You are avoiding someone?
M: Yeah, this girl I know keeps calling at night and talking my ear off.
I don't have time for that tonight.
W: 어, 너 있었구나. 막 전화 끊으려던 참이야.
M: 응, 미안. 전화 골라받는 중이거든.
W: 누굴 피하고 있구나?
M: 응, 내가 아는 여자애가 밤에 계속 전화를 해서 내 귀가 떨어져 나가도록 얘기를 하거든.
오늘밤엔 그런 전화 받아줄 시간 없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