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사람과의 관계에 어떠한 의미를 둔다면, </p><p>그것은 감정의 교류, 정서의 교류가 아닐까합니다.</p><p> </p><p>의가 통하고, 뜻이 통하는 사람에게 느껴지는 그 무엇..</p><p>통하는 무엇이 있다면, 어떠한 불상사도 없을듯 합니다.</p><p> </p><p>남과 남으로 만나야 하는 우리와 손이지만..</p><p>완료버튼까지의 시간에 말이든, 행동이든, </p><p>통할수있는 무엇을 만들어야할듯합니다.</p><p> </p><p>......................................................</p><p> </p><p>날씨가 주는 중압감에 징크스 아닌 징크스가 생겨버린듯 합니다.</p><p>송탄에서의 비극이..역시나 날씨와 연계되어지게 생각되고.....</p><p>오늘의 날씨 또한 내편이 아니리는...그래서 마음을 비우는 하루의 시작입니다.</p><p> </p><p>언젠가부터, 정릉은 가지 않는다라고 뇌속에 주입훈련을 하고 있었는데...</p><p>빠져나가기 갑갑한 곳에서..튀어오르는 정릉에는 어쩔수가 없나봅니다.</p><p>여기서 빠져 나가는데 시간 걸리나, 그기가서 빠져나가나....</p><p> </p><p>정릉 고개길을 걸어내려오는데..횡재수 일까요...</p><p>로지씬의 짠한 떨림...to 송우리 00K....</p><p> </p><p>듣기만해도..보기만해도...가심떨리는 마력의 장소..송우리...</p><p>생각하고 자시고 할것도 없습니다.</p><p>마하4.8의 스피드로 찍어들어가는 자랑스러운 검지손가락...캐취..</p><p> </p><p>배차정보란의 외환은행..이 어렵지않은 접선의 즐거움을 줍니다만...</p><p>왠걸요....손은..외환은행이 어디인지도 모르네요...</p><p>무슨 안좋은 일이 있는지..고성의 말을 하는 손..찜찜..</p><p> </p><p>북서울교회앞....</p><p>지도 검색을 해봐도 주변에는 없네요...</p><p>손에게 눈에 보이는 다른 간판을 확인해 달라고 합니다..</p><p>까치 노래방...동네 골목안의 노래방이..어떤 렌드마크의 효과가 될까요..</p><p> </p><p>역시 모르는 상호 물을때는 치친집이 최고입니다.</p><p>배달 전문가들....</p><p>북서울교회는 모르지만, 까치 노래방은 알고있네요...</p><p> </p><p>까치노래방 맞은편에 북서울교회가 있긴 합니다.</p><p>이층에 조그마한 교회..개척교회일듯한.....</p><p>지도에 나올리가 없겠죠....</p><p> </p><p>교회 전방 20미터 앞에서 손에게 접선용 콜을 던집니다.</p><p>교회앞에 왔는데 어디 계신가요?</p><p>어디요!..어디 있어요! 안보이는데!!!</p><p> </p><p>이 망할놈의 손..왜 고함을 지르고 0룰인지.....</p><p>힘들게 힘들게 찾아왔구만두....</p><p> </p><p>배차취소를 생각해야 할 상황입니다.</p><p>위치설명에서 고성과 0룰은..항상 끔직함으로 종결되어진다는 진리...</p><p> </p><p>교회 맞은편에 차에서 비상등이 켜지네요..</p><p>(따식..일찍이나 켜놓지...)</p><p> </p><p>손과의 시선접촉후 더욱 짜증이 나네요..</p><p>저 뭉디가..왜 고함을 지르고 지럴일까..</p><p> </p><p>입에 물고있든 담배를 땅바닥에 패대기 쳐버리고, 탑승을 합니다.</p><p>어떠한 한마디 말에도....바로 캔슬의 다짐용..담배패대기치기..</p><p> </p><p>별다른 말이 없습니다..</p><p>어색한 침묵만 가득한 차안..</p><p> </p><p>하나의 이쁜 행동은 해주네요..네비켜주기...</p><p> </p><p>의정부를 지날때 까지..말한마디 없는 침묵의 주행...</p><p>손도 불편하고, 대리기사도 불편하기는 마찬가지인가 봅니다.</p><p> </p><p>손의 전화벨소리와 함께..손의 통화에서..</p><p>대리기사의 엄청난 실수가 느껴집니다.</p><p> </p><p>여보세요...(엄청난 고음..)</p><p>그래..응..가는중...어쩌고..저쩌고.....</p><p>기본 성량이....엄청 큰 사람이네요...</p><p>미안해서 어쩌죠..ㅎㅎ...그런지 모르고...이상한 행동을 했으니...</p><p>Sorry 정릉 아저씨~</p><p> </p><p>AM1시40분의 송우리....</p><p>그토록 좋아라 하는 송우리 이지만...</p><p>어제의 송탄 비극의 잔재가 남아 있어 불안감이 사라지지 않습니다.</p><p>(그렇게 믿었든 송탄의 배신...)</p><p> </p><p>로지씬의 울림이 시작되네요..</p><p>의정부..15K... 엉겹결에 잡긴 했지만...</p><p>후회가 밀려옵니다.</p><p> </p><p>왜..평소에 하지않든 행동을 하는것인지..(아마도..송탄때문에..)</p><p>잠시 고민후...죽을지언정..여기서 이런건 먹을수 없음을 결정합니다.</p><p> </p><p>맻개의 패스를 하면서도..밀려오는 불안감..</p><p>이틀 연짱 죽음 안되는디...</p><p>보고 있을 하수들(특히 제시)에게 망신살이 뻐치는디...</p><p>체면이 말이 안되는 일이겠죠..송탄서 죽고, 송우리에서 까지 죽는다면....</p><p> </p><p>죽기를 바라면 살것이라는 우리의 영웅의 말씀은...</p><p>진리 입니다.</p><p>불안감과 함꼐 한 패스 신공이지만....어떤 믿음(행운의 팬티..)</p><p> </p><p>아콘씬이 울부짖음을 토하네요...</p><p>믄가요..이건....</p><p>송우리 to 자양동 00K...</p><p> </p><p>헉헉헉....</p><p> </p><p>인세의 한계속도가 마하 10인가요...</p><p>아닙니다..마하 12입니다.</p><p>나의 자랑스러운 검지가 마하 12로..아콘씬의 얼굴을 찍어갑니다..</p><p>캐취!~~</p><p> </p><p>휴...</p><p> </p><p>꼴라된 할부지 손이네요...</p><p>걸걸한 목소리에 뱉어내는 말이..어떤 삶인지 알듯 합니다.</p><p>젊을때...동네를 휘어잡았을...</p><p> </p><p>참...많은 말씀을 하시네요...</p><p>주행시작과 함께 이어지는...할부지의 회고록....</p><p> </p><p>충분히 이해할수 있는 부분들이라서..가벼운 공감을 표해줍니다.</p><p> </p><p>청춘기의 독백이 끝이나고....중년기의 독백이 끝이나고...</p><p>현실의 독백이 이어집니다.</p><p> </p><p>마누라를 사랑해서...재산을 다 넘겨주어뿟다..</p><p>맘이 편하다...</p><p>난 마누라를 밑는다..궁시렁...궁시렁...어쩌구..저쩌구...</p><p> </p><p>간간이 공감의 말을 던지는 대리기사...</p><p>그럼요..사랑하면..믿어야지요.</p><p> </p><p>믄가요 이건..</p><p>난데없는 할부지의 공격이 시작됩니다.</p><p> </p><p>이늠의 할부지..무슨 흑심이 생긴건지....대리기사의 오른손을 꼭 잡습니다.</p><p> </p><p>헉헉헉...</p><p>(몇번의 이런 경험을 했었지만...이 나이는 아니였는데..)</p><p> </p><p>다행이 주물림은 없네요...잡고 가만히 있는...</p><p>(주물렸다면..바로 손빼고...확!!~)</p><p> </p><p>조금은 징그러운..피부접촉이지만....</p><p>할부지의 삶의 회한이 느껴지는 듯해서....</p><p>순한 양이 되어주는 대리기사....</p><p> </p><p>주차완료와 함꼐 미션 종료를 선언합니다.</p><p>지갑을 꺼내시든 할부지....</p><p>사과의 말을 합니다.</p><p> </p><p>미안하네...가진게 이것밖에 없네...</p><p>지갑에 있는 것을 다 꺼집에 내네요....61K..</p><p> </p><p>............................................</p><p> </p><p>할부지 에게 15분동안...손을 팔아먹었습니다.</p><p>손값이...21K 이네요...</p><p> </p><p>비싸게 팔아먹을걸까요?...</p><p>싸게 팔아먹은 걸까요?</p><p> </p><p>신체의 한부분은..성매매 법에 걸리진 않겠죠..</p><p>딸랑..손하나 팔아먹은건디.....</p><p> </p><p>.................................................</p><p> </p><p>가끔은..손과의 감성..감정 교류가 우리의 또다른 미션인듯합니다.</p><p>알콜과..함께하는 그들의 회한....회상.....</p><p> </p><p>조금은..내 감정의 반대가 되더라도...</p><p>공감하고..교류하는 것이 ..우리의 또다른 미션이 아닐까요...</p><p> </p><p>어떤 행운이전에....감성의 교류를 할수있는 우리가 되어보기를 바라는</p><p>8월의 20번쨰 날이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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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글은 항상 재미있고 끝까지 보게되는데ᆢ 단 한가지 로지씬이라는 표현은 자제 하는게 어떨지 합니다 신이란 보통인간보다는 위에 존재하는 느낌이고 로지가 신이라서 대리들에게 자동을준다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신공이라는 표현은 어디서 직접본 느낌을갖게하는단어이네요 혹 수원 인근거주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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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First
성매매는 ...아니 손매매는 때찌 ^^
ㅎㅎㅎ
code9님은 어찌 그리도 원하시는 콜을 광속으로 잘 잡으시나요??
저는 좋은 콜은 맨날 빼앗기는데. ㅡ.ㅡ
콜 빨리 잡는 비결좀 알려주세욤.
뭣 하면 쪽지로라도 알려주세욤..ㅎ
벽에 검지손가락대고..3000000번 찍기 실시!~
@Code9 알겠습니다...근디 넘 많아욤..ㅎㅎ
@Code9 역시... 고강도훈련이 필요하구나 !...
코드님의 대응 말씀에 감동 먹었나봐요. 고생한다는 무언의 말씀 아니신지요. 따뜻한 말 한마디가 무한한 감동의 메세지를 주신듯.수고 하셨습니다. 드뎌 살아 나왔다.ㅎ
후와 !!!
손도 빨라 콜도 잘 잡수시고
할배한테 손(실제 손만 팔았을까???)도 팔아 던도 잘 버시고
표현력도 출중하여 남도 잘 웃기시고
대리업계의 팔방미인이십다 ㅋ
웃고 감니다 우중충 하던 기분버리고
감사 합니다
이젠 손팔아 먹고 사는 코드님 ㅠ 그 이상은 팔지 마시길 ^^
발까진 오케?
@Code9 발은 이미 팔고 있자나욧 ㅎㅎ 발품,,,
잘타고 다니네요...^^*
님 글은 항상 재미있고 끝까지 보게되는데ᆢ
단 한가지 로지씬이라는 표현은 자제 하는게 어떨지 합니다
신이란 보통인간보다는 위에 존재하는 느낌이고 로지가 신이라서 대리들에게 자동을준다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신공이라는 표현은 어디서 직접본 느낌을갖게하는단어이네요
혹 수원 인근거주하시는지요
신=God, 씬=Seen..
연신내 거주입니다~
@Code9 아ᆢ잘못이해해네요 모두신으로 판단했어유
ㅎㅎ우리네 인생사 날씨처럼 궃은 날도 있고,해뜰 날도 있고,돌고 도는 물레방아 인생~
음..손팔은 돈보다는 경청의 댓가...? 몸보다는 마음의 공감대가 아닐 듯......
Code9님, 아콘/마너/로지 플3개 쓰시나요?
장비 하나 더 있는걸로...
@{포수} 장비 반납해야 포수님이 선입선출 안 하셔도 되는데..
잘.보고갑니다ㅡ
코드나인님 글 은 늘 미소짖게 만듭니다!
어르신이 살아온 세월도 있으니
사람 보는 안목도 있으시겠죠~~
코드나인님 언행에서 인간미가 느껴 졌을듯 합니다!
전 손님들이 저를 무서워하고 어려워 하던데
말 투 때문인가?
아님 자세 때문?
얼굴에포스?
도도?
ㅋㅋ
때론 함부로 대하지 않아서 편하긴 하지만!
제 얘길 하시네요 ㅋ
@미래(未來) 미래님 성품 좋으신데
설미 미래님 외모가 깍두기 오빠처럼 생기셨나요???
손님께서 겁먹은건 아니겠죠! ㅋㅋ
@Sss 써니ssS 하얗게 머리에 서리가 낀 늙은이라서 알아서 챙겨줍니다.
참, 동영상 올리는 방법, 댓글로 알려드렸는데 어떤 작품이 올라올지 사뭇 궁금합니다. ㅎㅎ
@미래(未來) 댓글 답을 못봤네요! 찾아보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꾸벅
운전중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 가사말이 가슴에 와닿더라구요! 기대는 마셔요!
미래님 취향과는 다른 국내 트로트! ㅋㅋ
미래님은 팝 좋아 하시기에~~~
디퍼플 숄져포츈.본조비 이스마이라이프.
ㅋㅋ 요즘은 아줌마 되나봐요
다음 미션도 기대됩니다...언제나 화이팅~~
울카페작가님~오늘도 재미있는글 잘보고갑니다~^^
송우리탈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피로풀리는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들같으니 힘내라고 잡아주셧구만~~
인도네시아에서도 코드나인님의 글을 읽으면서 혼자 실실 웃곤 합니다..( 남들이 안볼때 )
항상 좋은글로 모든이의 피로를 씻어 주시는 코드나인님.. 안전운전 하시고 대박 나시기 바랍니다.
이국에서 수고가 많으십니다.
그쪽 지역은 낮설지 않은 지역이라서...
더운 날씨에 건강조심하시고,
모든 일에 건투를 기원합니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만큼.... 음~~~ (노래가사중)
난 만나게 된다면 코드님을 꼭 깨물어 드리고 싶네요. 으르릉~~~ ㅎㅎ
오늘도 코드님의 하루 잘 보고 갑니다. ^^*
흐...꺠무는건 자유지만..꺠물고난후 책임은 지셔야 할듯...
한번 깨물고 바로 병원가서 짜르든지..어쩌든지..여자로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