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아진 주택들로 헛걸음 잠시 후
쌩 치기 오름과 등산로 어프로치
관음봉 거쳐, 삼봉/연지봉에 올라
원했던 단독 진행에 쾌재 부르며
옛적 백성산 표지를 봤던 봉 넘어
9년 만에 관산 정상석이 반갑고
오르내림 짓 반복에 피로할 즈음
앵자 봉 갈림에서 무갑산 쪽으로
뒷골산 정상 왕복과 웃고개 안착
급오름 중 태화산을 보며 숨고름
10년 만에 오른 무갑산에서 조망
양자산 앵자봉, 태화산 백마산 등
옛적보다 대중교통 배차 좋아진
마을 회관에서 광주 전철역으로
06시간 18분(10;00~16;18) 쉼 25분
호젓함 속, 하얀 눈 밟는 재미로 걸었다
2025 01 12(일) 부분맑음 -4~+3도
2025 003 1992
첫댓글 이짝 가본지가 언제인지? 눈이 별로 많지는 않네요~
무갑산 제외, 볼 것과 특징이 없는 산줄기이며.. 관음봉 삼봉은 동네 산 되었네요
근교의 호젓한 산입니다.
좋은 날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