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아침일찍 큰애가 내 방문을 두드립니다.
아버지가 짐을 싸서 집을 나간다고합니다.
얼른 일어나서 나가보니 거실에 짐이 가득합니다.
남편이 집을 나간다고 짐 사이로 왔다갔다분주하게 움직이고 짐을 옮기는 듯합니다.
서로 얼굴 마주치진 않습니다.
저는 그냥 애들 방에 들어와서 있네요.
사연인 즉
남편이 나가는 이유가 옆집 남자와 함께 떠난다고 합니다.
그 남자는 오타쿠라고 합니다.
(오타쿠는 외부생활을 단절한채 집에만 처박혀 게임을 하거나 어떤곳에 빠져서 폐인같은 생활을 하는 사람을 일컬는 뜻입니다)
직업 군인인가봅니다. 발령지가 창원인지 함께 간다고합니다.
tv에도 나온 사람인가봅니다.(민간인 오타큐 특집이었는지 뭔지..그런데 출연한 사람)
오래전 옆집 남자가 창원에서 군인시절 바람을 한번 피워서 부인과 사이가 나빠서
그 남자도 집을 나가는가 봅니다(군인시절에 부인과떨어져 살았나봅니다)
(꿈이 앞뒤가 안맞는게, 옆집 남자가 오타쿠인데 직업군인이라 발령지인 창원으로 간다는게 이상한 일입니다)
남편이 옆집남자를 알게된게 tv를 보다 우연히 옆집남자를 알게되었고 옆집 남자가 집을 나가는것인지
발령을 받아서 창원으로 가는것인지 하여튼 같이가게 되었나봅니다.
저는 계속 애들 방에 들어가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왜 저런 생각을 하게되었을까..등등 이런 저런 생각을 방에서 하는데
꿈에서 깬것 같네요.
꿈해몽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
첫댓글 이꿈은 좋거든요 님에게 좋은 상황이 전개될 꿈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남편이 짐을 싸가지고 나가는게 아니고 남편이 님의 정신적 부담을 덜어주는 뭔가를 구상하고
있는 꿈으로 보이거든요 보다 밝은 생화를 해서 님에게 희망을 주는 그런 꿈으로 보입니다
님에게 조금 희망이 보입니다
지기님 수고많으셨구요. 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