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기사보면서 솔직히 저 장성들은 어떻게되건 별 관심이 없는데 장성들이이 저 난리 났으면 그 밑의 현장 하급간부들 소대장이나 부소대장같은 사람들은 어떻게 되었을런지;; 아니면 다행인데 장성이 견책받을 정도면 우리나라 군 조직 특성상 아래로 가면 갈 수록 벌이 더 세게 나가거든요...... 이번 정권이 들어섰으니 좀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물론 아마 큰 그림을 그리던 사람들은 아마 힘들겠지만), 예전에 어떤 경우에는 소대장 부소대장은 아예 육군 교도소 간 일도 있었고;;
이번에 전인범장군 같은 경우도 "군 장비들이 오래됐는데도 불구하고 전술제대(諸隊)에선 잘한 것 같다. 소대장, 중대장, 하사, 중사, 중위, 대위, 소령 이런 사람들은 자기 할 일을 다 했다고 본다." 라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으니(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8/04/2019080400177.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 저런 분들이 다 덤터기쓰지는 않았을까ㅜㅜ(혹시 아시는 분은 알려주시면 감사)
경계 시스템을 바꾸려고 노력한다고 하는데 상벌시스템도 상급자가 더 책임을 많이 지는 방향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그런데 소형 목함은 레이더에도 안잡힐텐데...
레이더에 잡힙니다 다만 너무 작게 잡혀서 펄스인줄 아는거죠
솔직히 저거 삼척 들어온건 기적입니다 그정도 크기의 목선이 외해로 빙 둘러서 파고 2m 뚫고 들어온건 진짜 어케했노 소리밖에 안나오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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