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매체처럼 조선일보도 이번 광화문 앞 집회에 참여한 인원수를 과하게
부풀렸다.
먼저 각종 선거유세 및 집회참가 인원수를 계산하는 언론의 관례 그리고
조선일보를 실질적으로 키운 방우영 전 회장의 계산법을 보자.
방우영은 자서전에서 이렇게 말했다.
<사실
정당에서 발표하는 참석자 수는 허풍이 좀 심했다. 자기들은 몇십만 동원했다고 하지만 우리가 보기엔 그렇지 않았다. 유세장 전체 면적에다 한 평에 들어갈 수 있는 인원을 여덟아홉 명으로 잡고 계산해보면 군중
수가 대충 나오는데, 대개 주최 측 발표의 10분의 1도 안 된다. 웬만한 축구장 가득 채워봤자 3만 명이 채 안
된다.>
자. 이렇듯 방우영은 유세장 한 평에 들어갈 수 있는 최대인원 곱하기 전체 면적으로
계산, 참석자 인원수를 계산했다. 방우영의 이 말은 곧 조선일보의 유세장 참여인원 집계 방식이었다.
그럼 광화문 앞에서부터 서울시청 앞 도로 및 서울시청 광장까지 모두 합산한 면적을
계산해 보자. 물론 이 계산은 좌파들이 사랑하는 포털사이트 Daum의 지도 검색 서비스를 통해 한 것이다. 참고로 좌파들과 조선일보 기자들이
섭섭하지 않게 면적을 좀 넉넉하게 잡아줬다.
아래 이미지를 봐라.
보았듯이
90,392㎡가 나온다.
이걸 평수로 환산해 보자. 잠깐, 좌파가 섭섭지 않게 여기서도 서비스를 해주자.
100,000㎡로 넓혀 줬다.
역시 좌파들이 사랑하는 포털사이트 Naver의 넓이 환산 서비스 프로그램을
이용해보자.
자. 30,250평이 나왔다.
그럼 방우영 선생의 계산법, 그러니까 조선일보가 그간 해왔던 유세장 참석인원 계산방식
대로 해보자. 30,250×9명(넉넉잡고 9명으로 해줬다)=272,250명이 나온다. 약 27만명인 것이다.
앞서 말했듯이, 광화문 광장에서부터 서울시청까지의 도로를 최대한 넓게 잡고 서울시청
광장을 다 포함한 면적에다 약 3천평을 더 얹어 계산하고도 27만명으로 집계된 것이다. 경찰이 집계한 26만명이 정확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박근혜 정부로선 섭섭할 것이다. 경찰이 15만명쯤으로 집계 발표해도 좋았을 텐데 정확하게 집계해서리...)
그럼 저 집회 참여 인원에 대한 일본 뉴스를 한번 보자. 좌파들로 인한 나라
망신이다만은 하여간 캡처해왔다.
아사히 신문, 마이니치 신문, 교도통신은 모두 26만명이 집회에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박근혜 정권에 비우호적인 일본 언론들도 26만명이라 하고 있다. 우리 경찰 집계를
신빙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몇몇 언론은 괄호 안에다가 주최 측 집계 100만명이라 하고 있다.)
자 다들 봤겠지. 조선일보는 자기네가 늘 해오던 집회인원 집계 방식도 내다
버리고 자기네 방우영 선생의 ‘말씀’까지 무시해가며 집회 인원을 뻥튀기 했다.
이에 대한 순수한 시민들의 지적이 잇따르자 조선일보 사회부 근무자는 지하철 탑승객
숫자를 계산해 보면 100만명이 참여한 것이 맞다는 듯이 써댔다. 이거 완전 황당한 소리다.
그날 집회한다고 예고되어 있고 또 대규모 집회가 예상되니 그 주변 자영업자나 직장인들
중 상당수가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조선일보야 이거 함 조사해봐라. 내 주변 사람들도 그날 출퇴근 시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그 뿐이겠나? 그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 중에서도 광화문 부근 지하철역에서 내렸다가
다음 역으로 옮겼다가 한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그 집회를 구경하러 나온 사람들도 제법 될 것이다. 이게 다 지하철 이용객 집계 수에 포함된다는
건 초등학생도 알 것이다.
아니, 눈에
보이는 그대로 계산하면 되는 것이지 땅 속에서 왔다갔다 한 사람들의 누계까지 모두 땅위의 집회 참석 인원으로 환산하나? 기막힌
계산법이다.
조선일보의 지하철 이용객 수를 통한 집계 방식은 노름판에 가져간 밑천만 계산한 것이
아니라 딴 돈을 다시 잃은 것까지 모두 누적하는 개평 뜯는 노름쟁이 계산법이나 다름이 없다.
바로 저런 계산방식이 요즘 조선일보의 보도 방식이다. 김정은 집단의 억지와 기만,
우기기와 별 차이가 없어 보인다.
조선일보 사회부 애들아! 아니, 조선일보야! 사회부 이00 기자가 강남경찰서에 부탁해
우병우 정보를 불법적으로 취득하다 입건된 건 처벌은 어떻게 되었냐? 그거 왜 보도 안 하냐? 출석도 안 하다가 하는 수없이 갔다며?
군산 출신의 사회부 차장 이명진은 이석수 감찰관과 통화한 건으로 어떤 처벌받았냐?
출석도 안 했지? 전에 우병우 집무실 등은 왜 압수수색 안 하느냐고 짖던데, 필요성 없으니까 안 했지. 너희 송희영 집무실도 압수수색 안
했잖아.
저 회사 애들 만큼 말 많고, 잘 난 척하고, 우기고, 자기들 말 안 먹어주면 삐지는
애들도 보기 드물 것이다. 자유민주 시민이 한 10만 명쯤 모여 광화문 앞에 갔다가 가는 길에 저 회사 사옥에 들이닥치는 길 밖에 없다.
광화문 앞부터 시청 앞까지 완전 꽉 찼다고 계산하더라도 27만명 밖에 되지
않는다. 이 눔들아!
"조선일보야! 너희들 관례대로 그리고 너희 보스 방우영이 하던 대로 집회
인원수를 집계하거라!!!!"
(나도 경찰이 26만명으로 추산한 것은 실 인원을 정밀히 집계했다기보단 면적당
최대치로 집계한 것으로, 좀 문제 있다고 보지만,
지금 중요한 건 언론이 집회 참여 인원을 대단히 크게 부풀렸다는 점과 조선일보의 경우
자기네 집계 방식마저 내팽겨치고 선동에 나선 점, 그리고
저 집회는 대다수의 준법시민들의 뜻이 반영되지 않았은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봐.)
첫댓글 조선일보는 주필 송희영의 잘못을 덥고 미래권력에 줄서고 있는겁니다
우리 박사모가 메이져신문인 조선일보쯤을 상대해야 위신이 섭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지금부터는 (언론)이 제아무리 흠집을 내고 새로운
뉴스를 보도해도 국민이 믿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저렇게 혈안이 되어서 대통령을 탈탈 털어도 이젠 민심이
저들의 편이 아닙니다 ~
저도 끊었어요....정말 실망입니다....조선일보
일제시대 일본놈들의 앞잡이 신문..
조선청년들을 대동아전쟁으로 나가라고 지랄한 친일신문..
김일성을 구국의 영웅이라고 칭한 원조 빨갱이 신문..
좌파들이 좃선,좃선 하는 이유가 있군요..
정신차려야 합니다.
저런 민족을 팔아먹는 신문이 결국 지 편도 팔아먹고 있지않습니까?
걸레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