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때에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라면 복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복음을 알아야 죄를 깨닫게 되고 회개할 수 있기 때문이고 복음을 알아야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세상에 오셔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그리스도가 되셔서 제일 먼저 행하신 일이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시면서 마가복음 1장 15절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아멘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하나님 나라로 들어가려면 회개하고 하나님의 복음을 믿으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복음은 하나님께서 전하신 복음입니다. 하나님의 복음을 믿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회개하고 하나님의 복음을 믿으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고 하나님의 복음을 믿으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서 살 수 있기 때문에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고 전파하셨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간다고 하니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하여 회개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예수님의 이 말씀을 오해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회개하라는 말은 육신으로 지은 죄를 회개하라는 것이 아니라 이제까지 하나님의 복음을 믿지 않은 것을 회개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전하신 복음을 믿지 못하니 하나님 나라를 들어갈 수 없고 하나님 나라를 살 수 없어서 마귀의 종살이를 하고 있기 때문에 마귀의 종살이 하는 그것을 회개 하라는 말씀인데 자기들이 하나님의 율법으로 살지 못한 것 미워하고 시기하고 다투고 분쟁한 것들만 회개 합니다. 그러나 이런 회개는 우리가 마귀가 임금인 세상 나라에서 사는 동안에는 아무리 회개한다고 하면서 회개 해도 조금 지나면 또 다시 그런 죄를 범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매일 매일 회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회개는 지은 죄를 회개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주소를 옮기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삶의 주소는 옮기지 않고 육신으로 지은 죄만 회개합니다. 그러니 다시 또 같거나 비슷한 죄를 범하게 됩니다. 우리가 진정한 회개를 한다면 우리의 삶의 주소를 옮겨야 한다.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하나님 나라 안으로 들어가서 하나님 나라를 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삶의 주소를 세상 나라에서 하나님 나라로 옮기지 않으면서 회개 하는 것은 회개가 아닙니다.
회개를 선포한 세례요한은 누가복음 3장 8절에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아멘 “회개의 열매를 맺고”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말로만 회개하고 삶의 주소를 옮기지 않으면 회개의 열매를 맺지 않는 것이고 회개의 열매를 맺지 않으면 아브라함의 자손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전하신 하나님의 복음을 알지 못하면 회개 할 수 없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복음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전한 복음이 하나님의 복음이라고 사도바울은 갈라디아 3장 8절에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복음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셨는데 그 복음의 내용을 종합하면 먼저는 아브라함으로 말미암아 세상 모든 민족이 복을 받게 하는 복의 근원이 되게 하시겠다는 것이고 둘째는 그 복음을 이루기 위하여 하나님 앞에서 살아서 완전하게 살라고 하셨고 완전하게 살게 하기 위하여 할례언약을 맺으셨습니다. 셋째는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게 하여 그 아들의 씨로 대적의 성문을 얻는 그리스도를 보내어 하나님의 원수인 마귀를 멸하기 위하여 원수의 도성의 성문을 정복하고 하나님 나라를 세워서 하나님 나라를 사는 복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복음이 바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아들인 이삭의 씨를 통하여 대적의 성문을 얻는 그리스도를 보내어 그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께서 약속한 할례 언약을 이루어 주셔서 하나님 나라를 살게 해 주시겠다는 것이 하나님의 복음입니다. 이 하나님의 복음이 바로 하나님 나라를 살게 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복음의 약속 대로 예수님을 대적의 성문을 얻는 그리스도로 보내어 그로 하여금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시고 그 하나님의 복음을 이루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새 언약의 피를 흘리면서 죽으심으로 마귀의 종살이 하던 자들이 하나님의 복음을 믿음으로 하나님과 새 언약을 맺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서 사는 하나님 백성이 되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하나님의 복음을 이루어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 복음을 믿으면 마귀가 임금인 세상 나라에서 하나님의 아들의 나라로 옮김을 받고 그 나라에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나라를 사는 사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이 전하신 하나님 나라의 복음입니다. 결국 하나님이 전하신 하나님의 복음을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으로 전하시고 십자가에서 새 언약의 피를 흘려 죽으심으로 복음인 새 언약을 이루어 그 언약 맺은 자들로 하나님 나라를 살게 하십니다. 우리 모두 예수님께서 그리스도가 되셔서 전하신 하나님의 복음인 하나님 나라 복음을 믿음으로 하나님 나라에서 사는 복을 다 누리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