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굴밥] 한그릇 별미-구수하고 담백한 무밥 만들기


시댁에서 싱싱한 무와 배추를 조금씩 뽑아 왔는데
배추는 된장국도 끓이고, 겉절이도 하고, 쌈도 싸먹구요~
무는 생채도 만들고, 곧 깍두기도 만들어 보려구요ㅎㅎ
오늘은 달큰한 무를 듬뿍 넣고 만든 별미밥,
무 굴밥 만드는법 보여 드릴께요 ^^
요즘 무가 수분도 가득하고 젤 맛있을때라 뭘 만들어도 맛있는것 같아요~
전기밥솥으로 만드는 초간단 무밥!
만들어 보아요 ^^

*재료*
무 큰것 반개, 봉지굴 1봉지.
양념장 - 맛간장 (혹은 양조간장) 5, 국간장 1, 고춧가루 1/2, 참기름 1, 매실액 1, 맛술 1, 통깨 1.
쪽파, 청,홍고추 다진것 조금씩.
(밥숟가락 계량)


저는 무가 커서 반개만 사용했는데,
밥의 양에 맞춰 준비하면 될것 같아요~
무는 세로로 썰어서 약간 도톰하게 채썰어 준비해요~

굴은 엷은 소금물에 살살 행궈 물기 빼서 준비하고~
(굴 빼고 무만 넣고 만들어도 맛있어요 ^^)

쌀을 씻어 밥솥에 넣은 다음
무와 굴을 같이 올려서 취사 버튼 눌러 주면 되는데,
무와 굴에서 수분이 꽤 많이 나오니 밥물은 평소의 반정도만 잡는게 좋아요~
저는 무를 너무 많이 넣었더니 밥이 약간 질게 됐어요 ㅎㅎ;;


밥이 되는 동안 비벼먹을 양념장을 만들어요~
쪽파와 고추를 잘게 다지고,
맛간장 5, 국간장 1, 고춧가루 1/2, 참기름 1, 매실액 1, 맛술 1, 통깨 1 스푼을 잘 섞어서
쪽파와 고추를 넣어 주면 완성이예요.
쪽파 대신 부추나 달래 등을 넣고 만들어도 좋아요~

짠맛과 단맛은 기호에 맞게,,^^

그 사이 구수한 무 냄새가 솔솔 나는 맛있는 무 굴밥이 완성 됐어요~


이제 양념장 올려서 맛있게 비비기만 하면 되어요~

양념장에 비벼서 마른김에 싸먹어도 맛있어요 ^^
무는 천연소화제로 불릴 정도로 소화 흡수에 도움을 주는 음식이니
배부르게 먹어도 금방 소화가 될꺼예요 ㅎㅎ

무가 맛있는 계절,
별다른 반찬없이 따끈한 된장국과 김치만 있으면 되는
영양가득 무 굴밥 한번 만들어 보셔요 ^^
첫댓글 밥에 쓱쓱 비벼서 한입 꾸울꺽

하고 싶어요
길도 

이요.
고맙습니다. 그향기님. 오
요즘 불규칙 한 날씨로
감기 환자가 많아요
조심 하시고 잔잔한 미소
가득한 기분 좋은날 되세요
좋은 하루로 마무리 하셨나요..?
여유있고,~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ㅇ^
@그향기
예쁜 모습은 눈에 남고
멋진 말은 귀에남지만
따뜻한 베품은 가슴에 남는다고 합니다
오늘은 따뜻한 사랑 나누며 행복한 하루 되세요~~~^^
@좋은게 좋아
바람만 안불면 따뜻한 날씨인데 바람이 많이 붑니다.
요즘 감기가 유행이죠?
감기 조심하시고 즐러운 하루 되세요.
음 넘 맛있겟어요 꾸울꺽 ㅎㅎ 감사해요
좋은 하루로 마무리 하셨나요..?
여유있고,~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ㅇ^
@그향기
기온이 떨어졌네여~~감기조심하시고 좋은일들만 생기시길~~~
참내!!
요즘 그대가 넘 잘멕야가
내 뱃님이가 하늘을 찌를락행..ㅎ
낼은 당장 노량진수산시장 뛰가
굴 한빡스 사올리기당~^0^
어케 해먹을거냐구?
가만 고건 생각 안했는데..
성남으로 끌구갈 수도 엄구..
완존 난감이가 춤추넹..ㅎㅎ
야튼 수고했엉~귀욤이 워킹맘님^^
눈
운영자님께선 성남에 사시나봐요

어요..
근데 항상 서울에서만 노시는것 같아서
저는 서울에 사시는줄 알
@그향기
난 서울내기라 서울서 살앙..ㅎ
글구 처형네가 성남이구 밥해주는
사람두 성남왔다갔다해 기러기징~ㅎ
금새 식사를 마쳤는데 무굴밥 한그릇 먹구 싶네요!!~~ㅎㅎ
따끈따끈한 무 굴밥...양념장과 어우러지면 정말 맛있겠네요..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로 마무리 하셨나요..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ㅇ^
여유있고,
@그향기
벌써 목요일의 날이네요
오늘은 화창한 날이였음 기대 해 봅니다
어제는 황사땜시 야외 활동을 하기
곤란 했답니다!!~
그향기님!!~~
늘 ~ 행복~ 건강~~하실거죠??~~
아자 !!~~ 아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