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렁이

[절굿대]

논의 띠

우렁이는 연체동물문 복종강에 속하고 민물의 플랑크톤이나 논의 피 같은 물풀, 짚신벌레 같은것을 먹고 산다.
토종인 우렁이는 알을 낳지 않고 새끼를 직접 낳는다.
외래종인 왕우렁이는 기후변화(온도상승)로 월동에 성공하여 번식력이 대단하다.
연잎 같은 잎을 다 먹어 치우고 식성도 왕성하여 알도 많이 나아서 번식력도 대단하지만 지금은 생태교란종으로 지정 되었습니다.

[시나브로]

우렁이도 역시 토종이 최고네요.
벼에 해도 입히지 않고 우렁쌈장을 만들어도 맛있어서 가끔 만들어 먹는답니다.

[몽블랑]

토종 우렁이는 새끼를 낳고
외래종 왕우렁이는 알을 낳지요

[구룡포]

자세한 설명 덕분에 새로운 관심을 갖게 되네요

[새뜨미]

요즈음은 토종보다 왕우렁이가 더 많이 보이더군요.
귀한 토종 즐감합니다.

[봄바라기/곽요한]

논이나 습지에서 흔히 보이는 붉은 알뭉치가 왕우렁이 알이지요.
우렁이를 보여주시니 새삼 우렁된장국이 생각납니다.

[연분]

왕우렁이가 더 흔해진 요즘입니다.
어렸을때 가을이면 논에서 잡던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