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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18:1
귀에 들린다고 다 소리는 아닐 것입니다. 어떤 소리는 시끄럽고, 어떤 소리는 감미롭고 어떤 소리는 안 들립니다. 무엇에 귀를 여느냐가 듣는 소리를 결정합니다. 강 건너 부자 나라에서 망하는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까? 아직 듣지 못한 그 소리, 선지자를 통해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려 주십니다. 공주야! 시간이 늘 많은 것 같아도 심판이 임하기 전에 자신을 돌아보기란 쉽지 않다. 어리석게도 우리는 작정된 심판을 다 거치고 나서야 하나님을 찾는 우를 범한다.
Just because you hear it doesn’t mean it’s all sound. Some sounds are loud, some sounds are sweet, and some cannot be heard. What you open your ears to determines what you hear. Can’t you hear the sound of falling in the rich country across the river? That sound I have not yet heard, is being told to me over and over through the prophet until it is hammered into my ears. Princess! Even if time seems abundant, it is not easy to reflect on oneself before judgment comes. Foolishly, we make the mistake of seeking God only after having gone through all the predetermined judg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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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의 침묵이 우리의 회개를 위한 인내였고 인자였음을 뒤늦게 깨닫는다. 선지자는 유다와 동맹을 하려고 사절단을 파견한 구스(애급)의 사신들에게 다시 돌아가라고 일러준다. 그들은 장대하고 준수한 백성이요 충분히 두려움의 대상이 될 만한 든든하고 매력적인 나라이지만, 유다는 결코 하나님을 대체할 세력도 두지 말아야 한다. 유다의 운명은 이 강대하고 멋진 구스가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오늘 나를 향하여 다정히 손 내미는 구스는 누구인가?
I realize, albeit belatedly, that His silence was patience and kindness for our repentance. The prophet tells the messengers of Cush (Aegid), who sent a delegation to make an alliance with Judah, to return again. They are a long and numerous people Though Judah is a strong and attractive nation worthy of being feared, it must never have any power to replace God. Because Judah’s fate is not in the hands of this mighty and magnificent goose, but in the hand of the LORD God. Who is the goose that gently reaches out its hand toward me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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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지우려는 매력적인 제안은 무엇인가? 어서 돌려보내자. 미련을 갖지 말고 돌려보내자. 아니 계신 듯, 무심한 듯, 관심 없는 듯, 자기 처소에서 조용히 계시던 여호와께서 때가 되면 일어나 당신의 일을 하실 것이다. 세상의 모든 거민이 알도록 구스를 향한 심판을 선포하실 것이다. 포도가 익을 때 전지 하는 농부처럼 때가 되면 구스를 베어 앗수르에게 넘길 것이다. 구스의 멸망이 그와 같이 분명하다면, 그를 의지할 경우 유다의 운명도 얼마든지 내다 볼 수 있다.
What is the appealing proposal to erase God? Let's send him back quickly. Let's send them back without holding any regrets. As if he were not there, as if he were indifferent, as if he were not interested; the LORD, who had been quietly dwelling in his own dwelling place, will rise at the appointed time and do his work. He will proclaim the judgment against the goose so that all the inhabitants of the world may know. Like a farmer who plows when the grapes are ripe, when the time comes, he will cut down the goose and hand it over to Assur. If the destruction of the Cushites is as certain as that, then if we rely on him, we can also foresee Judah’s fate without a dou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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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선택이 남았다. 어쩔 것인가? 구스와 손잡고 같이 파멸로 갈 것인가? 아니면 구스를 심판할 앗수르를 부리시는 여호와와 손잡을 것인가? 우리에게도 묻고 있다. 나의 가장 든든한 후견인은 누구이고 무엇인가? 구스의 어리석음을 막을 길 없다. 따라서 앗수르를 통한 심판도 변경될 수 없다. 그러나 이후 구스는 하나님께 돌아올 것이다. 하나님을 지운 채 역사를 만들려고 사절단을 파견하는 날이 올 것이다. 공주야! 한 사회가 붕괴되는 것은 순간이다.
Now there is only a choice left. What shall we do? Will you join hands with Goose and head toward ruin together? Or will you join the Lord, who rules over Assyria, to bring judgment on Goose? It is asking us too. Who and what is my most reliable guardian? There is no way to stop Goose’s foolishness. Therefore, judgment through Assyria cannot be changed either. However, after that, Goose will return to God. The day will come when we send out a delegation to make history while erasing God. Princess! A society collapses in an inst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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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붕괴까지 오랜 기간 축적된 모순과 부패, 내분과 내란이 그 저변에 있다. 강성한 나라 애급의 멸망은 총체적인 부패와 무능이 낳은 총체적인 난국이고 파국이다. 하나님께서 애급을 신속히 심판하신다. 우상을 숭배하는 그들의 마음을 떨게 하고 무너져 내리게 하신다. 위기의 순간에 우상이 하나도 도움이 안 되게 하신다. 주께서는 자중지란에 빠뜨려 서로 형제와 이웃을 치게 하고, 자국을 방어하려고 세운 계획을 헛되게 만드실 것이다.
But beneath that collapse lay contradictions and corruption accumulated over a long period, along with internal strife and civil war. The downfall of a strong nation is a total predicament and catastrophe born from widespread corruption and incompetence. God swiftly judges Aegip. It shakes the hearts of those who worship idols and brings them to ruin. In moments of crisis, He makes sure that not a single idol can help. You will plunge them into inner strife, causing them to fight their brothers and neighbors, and to render useless the plans they have set up to defend their own 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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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우상에게 물어도 대답이 없을 것이고, 결국 장고 끝에 악수를 두듯 포학한 왕을 주인으로 세워 스스로 고생을 자처하게 하실 것이다.애급이 애급 일 수 있는 것은 나일 강 때문이다. 하지만 나일 강은 애급의 것이 아니고 애급이 나일 강을 자기 맘대로 통제할 수 없다. 그들은나일 강에 기대고 있을 뿐이다. 나일 강의 주권자는 하나님이시다. 하늘의 하나님께서 그 나일 강을 통해 애급을 심판 하신다. 나일 강을 말려서 어업도 농업도 무너뜨려 애급 전체를 파탄에 이르게 하신다.
No matter how much you ask the idol, there will be no answer, and after much deliberation, just as in the story of the handshake, he will make a tyrannical king his master and force him to bear hardship himself.What can be a child’s child is because of the Nile River. However, the Nile is not Aegean’s, and Aegean cannot control the Nile at will. They are merely leaning on the Nile River. God is the sovereign over the Nile. The God of heaven judges Egypt through the Nile. He will dry up the Nile, bringing down both the fishing and farming, and bringing ruin upon the whole 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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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와 부들을 말리심으로서 섬유산업도 무너지게 하신다. 모든 기간산업이 무너진 애급은 더는 강성한 나라, 매력적인 나라가 아니다. 수치를 당하고 근심하는 나라가 될 것이다. 무엇이 더 무너져야 오만을 꺾고 하나님께 돌아오려는가? 강대국의 허상을 보고 있는가? 재벌의 나약함과 비겁함에 대한 증거가 더 필요한가? 자기 운명도 모르면서 지혜자의 후손이라고 자신만만 해하는 애급의 지혜 자들은 수치를 당할 것이다. 계획은 하나님이 세우시고 실행도 하나님이 하실 것이다.
By drying the reeds and the reeds, He causes the textile industry to collapse as well. A country in the abyss, where all key industries have collapsed, is no longer a strong or attractive nation. It will become a country that suffers humiliation and worries. What must fall further before we can break our arrogance and return to God? Are you seeing the illusion of a great power? Do we need more evidence of the chaebol’s weakness and cowardice? The petty sage who, without knowing their own destiny, arrogantly claims to be a descendant of the wise will be dishonored. God will set the plan, and God will carry it out as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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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알려주지 않으면 아무도 알 수 없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렇게 오만한 우상숭배자들과 애급의 미래를 논하겠는가? 그러실 리가 있겠는가? 도리어 그 마음을 어지럽게 하여 매사에 잘못 가게 하실 것이다. 지혜롭기는 한데 자기 나라를 망하게 하는 데 지혜로운 자들이 되게 하실 것이다. 그것이 심판의 일부가 되게 하실 것이다.
If God does not reveal it, no one can know it. But would God discuss the future of such arrogant idolaters and fools? There’s no way you’d do that? On the contrary, it will confuse that heart and lead you to go wrong in everything. They will be wise, but they will be made wise in bringing ruin on their own country. It will make it part of judg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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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나의 지혜와 지식이 누구를 이롭게 하고 있는가? 또 누구를 애매한 피해자로 만들고 있는가 생각해 보자. 낮이 뜨거워지는 순간이 올 것이다. 사회적 붕괴의 순서가 어떻게 진행되었는가? 망하는 소리, 하나님께서 벌하시는 소리를 들으며 사는가? 나는 요즘 무엇을 위해 그리 바쁘게 인간관계를 맺고 있는가?
So who is my wisdom and knowledge benefiting? Let us think about who else is being made an ambiguous victim. The moment when the day becomes hot will come. How did the sequence of social collapse proceed? Do you live hearing the sound of destruction, the sound of God’s punishment? What have I been so busy making relationships with these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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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선포(1-2)
a.구스 소개:1-2a
b.사신들에게 주는 명령:2b
여호와의 역사 경륜(3-6)
a.증인으로 부름 받은 세상 거민들:3
b.때를 기다리시는 하나님:4-5
c.맹수의 먹이가 되는 잘린 가지:6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는 구스(7)
애급의 정치적 혼란(1-4)
a.애급을 치시는 여호와:1-2
b.애급 종교의 무능력:3
c.포악한 왕의 지배:4
경제적 파탄(5-10)
a.말라버린 나일 강:5-6
b.농업의 붕괴:7
c.수산업의 붕괴:8
d.섬유산업의 붕괴:9-10
애급 지혜 자들의 어리석음(11-15)
a.어리석은 바로의 모사들:11-13
b.피할 수 없는 멸망: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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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다(1a)
구스의 강 건너편(1b))
날개 치는 소리 나는(1c)
땅이여(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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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배를 물에 띄우고(2a)
그 사자를(2b)
수로로 보내며 이르기를(2c)
너희 경첩한 사자들아(2d)
너희는(2e)
강들이 흘러 나누인(2f)
나라로 가되(2g)
장대하고 준수한 백성(2h)
곧 시초부터 두려움이 되며(2i)
강성하여 대적을 밟는(2j)
백성에게로 가라 하도다(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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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거민(3a)
지상에 거하는 너희여(3b)
산들 위에 기호를 세우거든(3c)
너희는 보고(3d)
나팔을 불거든(3e)
너희는 들을 찌니라(3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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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4a)
내게 이르시되(4b)
내가 나의 처소에서(4c)
종용히 감찰함이(4d)
쬐이는 일광 같고(4e)
가을 더위에 운무 같도다(4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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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하기 전에(5a)
꽃이 떨어지고(5b)
포도가 맺혀 익어 갈 때에(5c)
내가 낫으로(5d)
그 연한 가지를 베며(5e)
퍼진 가지를 찍어버려서(5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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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독수리들에게와(6a)
땅의 들짐승들에게(6b)
끼쳐 주리니(6c)
산의 독수리들이(6d)
그것으로 과하하며(6e)
땅의 들짐승들이(6f)
다 그것으로 과동하리라(6g)
하셨음이니라(6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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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에(7a)
강들이 흘러(7b)
나누인 나라의(7c)
장대하고 준수하며(7d)
시초부터 두려움이 되며(7e)
강성하여(7f)
대적을 밟는 백성에게서(7g)
만군의 여호와께 드릴(7h)
예물을 가지고(7i)
만군의 여호와의(7j)
이름을 두신 곳(7k)
시온 산에 이르리라(7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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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급에 관한 경고라(1a)
보라 여호와께서(1b)
빠른 구름을 타고(1c)
애급에 임하시리니(1d)
애급의 우들이(1e)
그 앞에서 떨겠고(1f)
애급인의 마음이(1g)
그 속에서 녹으리로다(1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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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2a)
애급 인을 격동하사(2b)
애급 인을 치게 하시리니(2c)
그들이 각기 형제를 치며(2d)
각기 이웃을 칠 것이요(2e)
성읍이 성읍을 치며(2f)
나라가 나라를 칠 것이며(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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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급 인의 정신이(3a)
그 속에서 쇠약할 것이요(3b)
그 도모는(3c)
그의 파하신바가 되리니(3d)
그들이(3e)
우상과 마술사와(3f)
신접한 자와(3g)
요술객에게 물으리로다(3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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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애급 인을(4a)
잔인한 군주의(4b)
손에 붙이시리니(4c)
포학한 왕이(4d)
그들을 치리하리라(4e)
주 만군의 여호와의(4f)
말씀이니라(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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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이 없어지겠고(5a)
강이 잦아서 마르겠고(5b)
강들에서는 악취가 나겠고(5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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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급 시냇물은(6a)
줄어들고 마르므로(6b)
달과 갈이 시들겠으며(6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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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 가까운 곳(7a)
나일 언덕의 초장과(7b)
나일 강 가까운 곡식밭이(7c)
다 말라서(7d)
날아 없어질 것이며(7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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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들은 탄식하며(8a)
무릇 나일 강에(8b)
낚시를 던지는 자는(8c)
슬퍼하며(8d)
물에 그물을 치는 자는(8e)
피곤할 것이며(8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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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마포를 만드는 자와(9a)
백목을 짜는 자들이(9b)
수치를 당할 것이며(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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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급의 기둥이(10a)
부숴 지고(10b)
품꾼들이 다 마음에(10c)
근심하리라(1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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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안의 방백은(11a)
지극히 어리석었고(11b)
바로의(11c)
가장 지혜로운(11d)
모사의 모략은(11e)
우준하여졌으니(11f)
너희가 어떻게(11g)
바로에게 이르기를(11h)
나는 지혜로운 자들의(11i)
자손이라(11j)
나는 옛 왕들의 후예라(11j)
할 수 있으랴(1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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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지혜로운 자가(12a)
어디 있느냐(12b)
그들이(12c)
만군의 여호와께서(12d)
애급에 대하여(12e)
정하신 뜻을 알 것이요(12f)
곧 네게 고할 것이니라(1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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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안의 방백들은(13a)
어리석었고(13b)
놉의 방백들은(13c)
미혹되었도다(13d)
그들은(13e)
애급 지파들의(13f)
모퉁이 돌이거늘(13g)
애급으로 그릇가게(13h)
하였도다(13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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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14a)
그 가운데 사특한 마음을(14b)
섞으셨으므로(14c)
그들이 애급으로(14d)
매사에 잘못 가게 함이(14e)
취한 자가 토하면서(14f)
비틀거림 같게 하였으니(1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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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급에서(15a)
머리나 꼬리나(15b)
종려나무가지나 갈대나(15c)
아무 할 일이 없으리라(15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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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치는 소리_The sound of wings flapping
우상 떠는 소리_The sound of idols wailing
지혜 무딘 소리_Wisdom, dull 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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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털어도 먼지 나지 않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타락한 구스를 손보기 위해 내리 쬐는 태양처럼 아침 이슬처럼 고요하게 역사를 진행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에 한시도 눈을 떼지 않고 기나긴 침묵과 심판 속에 담긴 하나님의 진심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사회전반에서 들려오는 신음소리를 하나님의 심판으로 듣길 원합니다. 오늘 아침 또 한 명의 죽음을 통해 두려움으로 나를 정화 시키시는 하나님을 봅니다. 주님, 혼돈과 무질서 가운데 살수록 법을 더 잘 지키고 털어도 먼지 안 나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내 맘 가운데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쓸데없이 비굴하지 않게 하시고 엉터리 해결책을 찾아 시간낭비 하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엄청난 실업과 지도자의 타락으로 농민들이 개혁을 부르짖을 수밖에 없었던 중세의 교회사를 우리가 다시 번복하지 않도록 지도자의 영성을 깨워주옵소서.
Lord, make me a Christian whose life remains blameless even under the closest scrutiny. Help me never to take my eyes off Your hand as You quietly direct the course of history—like the blazing sun and the morning dew bringing judgment upon the fallen nation of Cush. Let me discern Your true heart within Your long silence and judgment. May I hear the groaning rising from every part of society as a warning of Your judgment. Through the news of yet another death this morning, I see You awakening holy fear within me and purifying my heart. Lord, the more I live amid confusion and disorder, the more faithfully may I obey the law and live as a believer whose conduct is above reproach. Above all, keep me from becoming needlessly servile out of a desire to be influential. Do not let me waste my time pursuing false and misguided solutions. Awaken the spiritual integrity of our leaders, so that we may not repeat the history of the medieval church, when widespread unemployment and the corruption of leaders drove farmers and ordinary people to cry out for reform. Amen.
2026.8.6.thu.Clay
신학 비평//
망하는 소리를 듣는 귀, 침묵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 나는 하나님의 침묵을 부재로 오해하며, 여전히 힘과 돈과 사람을 구원의 자리로 올려놓고 있지는 않은가? 이사야 18장은 날개 치는 소리와 사절단의 움직임으로 분주한 구스를 보여 주지만, 그 소란 한가운데 하나님은 “나의 처소에서 조용히 감찰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세상은 힘 있는 나라의 외교와 군사력에 주목하지만, 역사의 최종 결정권은 소리 높이는 강대국이 아니라 침묵 속에서 때를 기다리시는 하나님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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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가 경계해야 할 것은 구스라는 나라 자체보다 구스를 하나님 대신 의지하려는 마음입니다. 정치적 동맹이나 돈, 인맥과 제도는 삶을 돕는 수단이 될 수 있지만, 그것이 궁극적인 안전을 보장한다고 믿는 순간 우상이 됩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도움을 모두 거절하라고 하시는 분이 아니라, 어떤 도움도 하나님의 자리를 대신하지 못하게 하시는 분입니다. 이어지는 애굽 심판은 강대국의 번영이 얼마나 연약한 토대 위에 서 있는지를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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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강과 산업, 지혜로운 모사와 정치권력은 애굽의 자랑이었지만, 하나님께서 흔드시자 모든 것이 함께 무너집니다. 다만 사회의 모든 재난과 죽음을 곧바로 특정한 개인이나 집단에 대한 하나님의 직접 심판으로 단정하는 일은 조심해야 합니다. 고통은 우리를 회개와 성찰로 부르지만, 타인의 불행을 정죄의 근거로 삼아서는 안 됩니다. “털어도 먼지 나지 않는 그리스도인”이 되려는 기도는 귀하지만, 복음의 중심은 흠 없는 자기 증명보다 은혜 안에서 정직하게 회개하는 삶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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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는 먼지가 전혀 없는 사람이 아니라, 먼지를 감추지 않고 매일 하나님 앞에서 씻김 받으며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세상의 망하는 소리는 경제적 붕괴나 권력의 몰락에서만 들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보다 돈을 더 믿고, 진실보다 영향력을 탐하며, 옳지 않은 줄 알면서도 유력한 사람 앞에서 비굴해질 때 이미 우리 안에서 무너지는 소리가 납니다. 그러므로 시끄러운 세상의 소리에 휩쓸리지 말고, 침묵 속에서도 역사를 살피시며 정하신 때에 일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드러야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