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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 낚시를 요즘 틈을 내어 몇번 다녀왔습니다.
앞전 일요일은 다행히 큰놈들이 걸려주어
방생하지않고 좋은일에 썻네요.
잉어낚시 수십년 경력에 이제는 빛을좀 발하나 봅니다.
잉어 낚시는 당일치기로 잡기엔 힘든 어종입니다.
민감하고 세심하기에 새로운 떡밥에 대시를 잘 하지않죠
떡밥이 자주 던져주는 곳이나 아니면 고기들이 아주 많은 곳이나.
잡을여면 2박3일정도는 공력을 들여줘야 잡히거든요.
그마만큼 당일치기는 바람이나 쐬고오는 수준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운좋게 그곳이 낚시꾼의 명당자리여서 자주로 떡밥을 받아먹던 곳이라면
희망이 있습니다.
낚을 확율이 많은 것이죠.
전 요즘 당일 낚시를 가도 낚을 확율이 많은 이유는 떡밥에 있는것같습니다.
좋아하는 떡밥을 배합하여 만들어 주는 것이죠.
여러 배합된 떡밥을 사용해 봤지만 정말 신통치않죠.
이곳에 팔씨름 하시는분들이 모여 있듯이 잉어를 잡을려면 잉어나라 카페가서
단계단계 거치며 실력을 쌓아야 하는거죠
각설하고
즐거운 낚시였습니다.
내일이 일요일 이네요.
짐싸서 또 떠나봐야죠 작은 잉어 잡으면 넣어 놓을려고 작은 연못같은곳을 둘로
갈라 막아놨습니다 금붕어와 금잉어를 사다 놨는데
좀 큰잉어들은 잡아 먹거든요.
금잉어와 금붕어가 크며는 합사해야죠.
가물치도 잡아서 넣어보려 하고 있습니다.
유튜브보니 키우는 재미가 쏠쏠 하더군요.
오랫만에 마음접고 글올려보고 첵관 나갑니다.
첫댓글 이야 크네요~
손맛 좋았습니다.
초릿대 안터지셨나요^^ 손맛 끝내주셨겠어요
원투대라 좀단단합니다.^^
솔직히 릴감는데 너무 많이 차고나가
어께가 아프더군요.
잉어가 땟갈 좋으니 약되겠습니다^^ 예전에 잉어 잡으려고 떡밥을 한달 가까이 숙성시키기도 하고 막걸리도 넣고 했었는데 결국 한달 넘은 떡밥으로 10키로 넘는 놈을 사촌 형님이 걸었죠^^ 흙탕물에서 장어잡으려다 보면 잉어가 가끔 지렁이 물고도 나오더군요.
장모님 편찮으셨는데 정말 다행입니다.^^
예전엔 잉어가 떡밥을 뜯어먹는줄 알아서 수많은
착오끝에 떡밥이 잘풀어져야 흡입할때
같이 흡입하는줄 알기까지는
너무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막걸리도 들어본것 같습니다.
숙성은 기본이네요
그래서 청국장도 좋은 미끼죠.
건강하시죠^^
이제 웃으면서 저는 팔씨름 즐기렵니다
더이상은 욕심 같습니다.
@이재용관장 뭐든 즐기면서 하시면 다 좋습니다^^ 저는 요즘 술도 만들고 농사에 버섯도 따고 낚시도 가끔 합니다. 삶이 항상 즣겁죠
@[NN1/SS5]김진형(강태공) 더할나위 있겠습니까^^
저도 자연에 집을짓고
아에 낚시대를 담그고
살고싶습니다.
@이재용관장 저와 최종 목표 같습니다^^ 열심히 살다보면 자연스럽게 원하는 대로 흘러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