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풀렸습니다. 겨울에는 날씨만 따뜻해도 온 세상사람들이 차별없이 다 따뜻해집니다. 요즘 우리 선수들의 승전보에 밴쿠버 동계올림픽 보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그런데, SBS만 독점 중계한다는 것이 좀 찜찜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찜찜한 것은 제갈성렬 해설위원의 자질입니다. 선수도 아니고 응원자도 아닌 해설위원이 이성을 잃고 감성과 선정적인 언어로 사우팅 해설하는 것이 너무 좋지 않습니다. 시청자들에게 경기 이해를 도와주는 해설이어야 하는데.... 아무리 선수출신 해설가라고 해도 오히려 시청에 방해가 된다면...ㅉㅉ 게다가 더욱 가관인 것은 중계도중에 지나친 종교편향을 보인다는 점입니다. 오늘 아침 이승훈 선수의 금메달 소식을 전할 때도 "주님의 뜻입니다 !" "주님께서 허락해주셔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라고 했는데, 이건 망발입니다. 그럼, 다른 선수들은 주님의 저주로 탈락했습니까 ? 제갈성렬씨가 개신교가 주는 스포츠 선교대상까지 받은 독실한 개신교 신자라는 것은 알지만, 해설자로서 해당 선수의 종교가 무엇이건 상관없이 함부로 자기 종교편향적으로 해설하느 것은 광신입니다. 공중파 방송 중계에 자기 종교를 지나치게 드러내는 것은 마약을 복용하고 경기에 나온 선수나 다를 바 없습니다. "국민의 뜻입니다" "국민의 성원으로 금메달을 땄습니다" 이 얼마나 좋은 멘트입니까 ?
이 글을 널리 옮겨주시고, 항의해주세요. 사) 보리방송모니터 카페 운영자 http://cafe.daum.net/bori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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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개신교 종주국인 미국에서도, 오죽하면 한국 신자들보고 연구 대상 이라고 했겠습니까... 정말 안타깝네요..에고 불쌍한 사람들...
앉을자리, 설 자리도 구분이 안되는 안타까운 사람들.....
항의할 필요 있나요 ?? 광신도들 아니면 공감도 안할 뿐더러 오히려 역효과 인데 굳이 같이 열받을 필요 없읍니다 걍 허~허~ 웃지요 ^^*
ㅉㅉㅉ 그랬나요? .. 이그 ......
그렇네요... ㅉㅉ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어이하리 그들에 광을
순간적으로 많이 흥분한것 같으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너그럽게 봐줄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종교편향으로 고발해야 합니다. 공과 사를 구분할 수 있도록 해야지요....저런 허접쓰레기같은 미친 개독들의 짖음을 멈출 수 있게,....
재갈.. 뭣 인가 하는 해설가는 소리만 지를 뿐 , 알맹이가 없습니다. 경기 규칙도 잘 모르는 엉터리 더군요. 게다가 솔직하지도 않고 거짓말을 서슴없이 합니다.
맞아요..고함만지르고,온국민이시청하고있는데
주님부르고이건분명종교편향맞죠.기가막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