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자들이 하나님 나라를 사는 하나님의 백성들이고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지 않으면 결코 들어갈 수 없는 나라입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말은 예수님이 그리스도라고 하지만 그리스도가 무슨 일을 하는지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알고 믿어야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새 언약을 하나님과 맺는 자가 됩니다. 하나님과 새 언약을 맺는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새 언약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전하신 복음을 이루어 주셔서 그 복음으로 살게 해 주시려고 하나님께서 선포하신 언약입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전한 복음을 하나님의 복음이라고 갈라디아 3장 8절에 말하고 있습니다. 그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바울은 하나님으로부터 부름을 받았다고 로마서 1장 1절에서 말하면서 2절에서 4절까지 그 복음의 내용이 무엇인지를 설명합니다. 하나님의 복음은 로마서 1장 2절에 이렇게 말하고 있숩나다.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로 말미암아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아멘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전한 하나님의 복음이 바로 아브라함의 아들인 이삭의 씨로 하여금 대적의 성문을 얻는 그리스도를 보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 그리스도를 통하여 대적을 멸하고 대적의 손에서 종살이하는 자들을 구원하고 마음에 할례를 베풀어서 하나님의 마음을 갖게 하여 하나님 나라를 살게 해 주겠다는 것인데 그렇게 일 하실 분이 바로 이삭의 씨인 그리스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언약을 이루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새 언약을 선포하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예레미야 33장 33절 말씀입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아멘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새 언약은 다름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언약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새 언약을 맺으면 하나님이 백성이 되는 것이고 새 언약을 맺지 아니하면 하나님과는 상관 없는 자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34장 14절에서 16절까지 다윗의 자손으로 공의로운 왕을 보내어 새 언약을 성취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약속을 이루시기 위하여 약속하신 대로 다윗의 자손 가운데 그리스도가 나게 하시고 그 이름을 아버지 하나님의 이름을 주어서 예수라고 하였습니다. 그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약속하신 새 언약을 이루는 일만을 행하셨습니다. 그 일을 마가복음 1장 14절에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아멘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세상에 오셔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전하신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그 복음이 바로 하나님 나라가 어떤 것인지를 알게 하는 복음과 하나님 나라를 들어가는 복음과 하나님 나라를 사는 복음을 전파하신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복음으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자손 이스라엘 백성에게 약속하신 할례언약과 하나님 나라에서 살게 하는 새 언약을 하나님 나라 복음으로 전파하고 가르치셔서 사람들로 하여금 깨달아 알게 하고 믿게 하셨습니다. 그 후에 친히 십자가에서 새 언약의 피를 흘리며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34장 14절에서 약속하신 새 언약을 성취하신 것입니다. 이제 이 사실을 복음으로 듣고 깨달아 알고 믿는 자들의 마음에 새 언약의 피를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뿌려 새 언약을 맺으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새 언약을 맺은 자는 세상 나라에서 하나님의 아들의 나라로 옮겨서 마음의 할례를 베풀어서 마귀가 파게 함으로 마비된 영은 새롭게 하시고 하나님의 마음이시며 생명인 예수님을 성령님과 함께 보내 주시고 그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마음으로 오신 예수님을 가르치게 하셔서 그 예수님으로 살게 하셔서 하나님 나라를 살게 하셨습니다.
우리 안에 성령님과 함께 오신 예수님이 바로 안에 아버지 하나님을 모시고 오신 하나님 나라이십니다. 그 하나님 나라로 우리 안에 오신 예수님 그 예수님을 성령으로 배워서 그 예수님으로 살면 바로 하나님 나라를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안에 오셔서 거하시는 하나님 나라로 오신 그 예수님을 배우지 아니하면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복음을 하나님 나라의 복음으로 전하시고 가르치신 후에 마태복음 13장 52절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그러므로 천국의 제자 된 서기관마다 마치 새 것과 옛것을 그 곳간에서 내어 오는 집 주인과 같으니라』 아멘 “천국의 제자 된 서기관 마다”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내 안에 천국으로 오신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예수님을 배워야 합니다. 그러면 옛것과 새것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사람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옛것은 모세가 중보자가 되어 하나님과 이스라엘이 맺은 첫 번째 언약을 말하는데 이는 모세의 율법을 지키며 사는 언약을 말하고 있고 새 것은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약속하신 새 언약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천국이신 에수님의 제자가 되어야 옛것과 새것을 마음대로 사용하여 하나님 나라를 사는 사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새 언약의 중보자로 오신 예수님께서 이루어 놓으신 새 언약을 하나님과 맺음으로 천국으로 내 안에 오신 예수님을 성령으로 배우는 제자가 되어 이 복을 다 누리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