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세, 여성/ 역학동 '운명감정' 자료 - '24. 7.2)
"올해 9급 국가직과 지방직 두 번 응시하여 고배를 마셨다. 올 11월 7급을 준비하고 있으나 약간 회의적이다. 내년엔 꼭 합격하고 싶다"
계 갑 기 계
유 진 미 미
(3대운)
병을갑계임신경
인축자해술유신
1. 원국에 공무원 적성이 있는지를 본다.
ㅇ 통계 상 공무원으로 진출 가능한 한 유형이다.
- 삼기 즉 재관인이 재생관, 관인상생의 구도를 갖추고 있다.
ㅇ 정재격이다. 봉급생활자의 전형으로 공직 진출의 한 유형으로도 본다.
ㅇ 일간이 약하고 재가 강한 것이 흠이다. 재다신약이다.
- 재물을 지나치게 추구하면 안되고 일간이 재에 묶여 돈의 규모도 크지 않다.
- 재다신약 공직자의 경우 뇌물사건에 주의해야 한다.
2. 합격운을 본다.
ㅇ 2025년 임술대운 을사년, 합격 시기다.
- 갑목에는 임수가 맞다. '인수가 길신' 공무원 유형 중 하나다.
- 묶인 시지 유금 관성을 활성화시켜 정관 신금을 투출시킨다. 즉 진술충으로 진유합을 풀고 사유(축) 으로 금국을 형성하여 관을 충족시키고 순차적으로 관인상생을 이룬다.
- 진술 붕충이므로 큰 타격은 없을 것으로 보며 다만, 배우자궁의 진동으로 이성 관계에 변화가 올 수 있다.
- 재성은 학마다. 을사년의 을목이 일간을 묶고 있는 기토를 극하는 건 좋은 시그널이다.
ㅇ 2024년 신유대운 갑진년, 합격이 회의적이다.
- 원국과 운에서의 금의 조합을 보라. 신유,진유,진유 강한 칠살을 형성하여 약한 일간을 공략하고 있다.
- 일간 갑진과 세운 갑진이 복음을 이루고 있다. 복음이 뭔가? ' 사성난성' 이다. 될 듯 될 듯 안된다 는 것이다.
3. 약한 일간이 문제다.
- 일간 갑목의 뿌리가 미미진에 여기, 중기의 형태로 존재하는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
- 일간 갑은 책이고 공부다. 한눈 팔지 말고 정말 열심히 해야 한다. 그것이 개운법이다.
첫댓글 노고단 선생께서는 대운의 간지 적용을 매년 같이 보시는군요. 일반적으로 5년씪 나누는 것이 아닌...
내년에 임술 대운의 술토를 원국에 적용 진술충으로 해석 하시는게요...
제가 일반적 해석을 따라 풀어보면, 올해 유금 정관대운에 갑진년, 신약에 비견이 불리하지 않고,
원국의 갑기합이 깨지며, 튕겨진 기토와 계수가 기계충으로 인수를 파괴 공부에 불리한 상반기.
하반기, 대운의 유금으로 원국의 진유합이 와해된 상태로 정관이 동한 상태에서
하반기, 갑목이 가장 좋아하는 진토가 합으로 다시 일주, 나에게로 정관을 가져오니, 합격 가능성이 보입니다.
내년에 임수 대운이 인수운으로 나쁘지 않으나, 내년이 을사년, 을기충으로 갑기합이 풀어지면 역시 기계충거로
학습에 불리. 지지 사화는 진유합을 깨지 못하고, 병으로 지나갈듯 합니다.
- 갑진년에 갑목이 약한 일간을 돕는 역할을 할 수는 있으나 같은 비겁이라도 천간과 지지는 그 역할에 있어서 차이가 있죠. 지지로 와 뿌리가 되어야 든든한 우군이지 천간으로 오는 것은 결정적인 순간에 경쟁자로 작동합니다. 지지로 오는 것에 비해 힘도 약하구요.
- 윗글과 아랫글이 순서가 바뀌었습니다. 참고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 2025년 임술대운 을사년은 대운 술토와 일지 진토가 충하므로 원국의 진유합이 풀리고 그 틈에 을사년의 사가 사유(축)으로 금국을 형성합니다.
- 세운의 작용없이도 원국과 대운의 상호 작용은 이루어 진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세운에서 또 다른 변수가 없는 한( 없을 수 없겠죠!) 배우자궁은 지속적인 진동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어찌 대운과 세운의 쓰임새를 구분 못하겠는가요. 참고로 전 대운을 5년씩 나눠보지 않고 개두 절각에 따른 간지의 비중을 참작해 10년 단위로 대운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 을사년의 을이 기토를 극하니 기토는 년간 계수를 극할 힘을 잃습니다. 설령 극을 받지 않는다 하더라도 토에 포위돼 토다유색으로 수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 멀리 떨어져 있기도 하구요. 따라서 시간 계수와 대운 임수가 인수로서 제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 2024년 신유대운 갑진년에는 상, 하반기 불문하고 총 3개의 신유가 칠살로 작동해 약한 일간을 공략하므로 다른 고려 없이도 일간이 재관을 감당하지 못하는 상태가 돼 잘 되는 일이 별로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