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현대홈쇼핑 6기 쇼 호스트 선발이 진행중이다....
덩달아서 꿈의 피라미드라고 하는 프로그램에서 농수산 호스트 선발을 하고 있다...
다양한 경력의 소유자들...
모두가 강한 의욕과 의지로 호스트 자리를 도전하고 있다...
하지만 한가지....
무엇이 중요한 것인가에 대해서는
서로가 잘모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호스트라 하면.....
과연 어떤 덕목이 중요한 것인가?
술집 아가씨를 뽑는 것도 아닌데...
방송에서 호들갑을 떤다든지....
본질과 외곡된 재미만을 추구한다던지.....
아님 어설픈 피티로 자기의 암기력을 자랑하는
아쉬운 사람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술술 프리젠테이션은 잘했는데....
최근 본 영화 이야기에선...
출발 비디오 여행에 나온 내용만을 말하는...
조금은 맛도 없고 멋도 없는 멘트로
심사위원들을 지치게 하고 있다.......
내 마음속엔 이런 사람 하나쯤 있음 참 좋을것 같다....
가을에 걸맞는 시한수를 외울줄 아는 마음....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영화 이야기를 할줄 아는 사람....
서글픈 기억속에 사랑퍼럼 아련한 마음으로 상품을 바라볼수 있는사람...
하지만 그것은 나의 단순한 바램이고..............
여전히 외워온 그것도 누군가 한 이야기를 마치 자기이야기인듯...............
뻔뻔하게 이야기 하고 있다....
우리는 분명 기계와 살고 있다...
하지만 이가을엔 그상품에.... 사람 냄새 듬뿍 담을수는 없는지......
모르겠다...
난 오늘도 사람 냄새......
파란 가을을 느끼고픈 가을 냄새가 맡고프다.......................................
"이고운영님 홈피에서 퍼옴"
개인적으로 이고운영 쇼호스트를 좋아하는데 홈피에서
좋은 글이 있기에 여러분께 발취해서 올립니다.
이 글을 보니 정말이지 쇼호스트를 준비하는 부분에 있어서
다방면으로 채워야 하겠지만,
그중에서 내면의 양식을 채워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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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운영 쇼호스트가 말하는 "가장 황홀한 향수"
구름위의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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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1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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