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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정치부, MBN 정치부가 공조한 『박근혜 시대 파워엘리트』.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대한민국 첫 여성대통령이자 부녀대통령일 뿐 아니라, 직선제 이후 과반수 대통령 등의 의미있는 기록을 남긴 박근혜 정부를 이끌 핵심인사와 그들의 네트워크를 분석한다. 박근혜 당선인의 국정철학을 수립하고 집행할 박근혜 사람들의 이력과 경력, 그리고 성향 등을 알 수 있다. 박근혜 사람들을 통해 박근혜 정권의 색깔과 특성을 소개함으로써 원활하고 투명한 정보 유통은 물론, 효율적이고 투명한 의사결정에 도움을 건넨다.
저자 : 매일경제 정치부
저자 매일경제 정치부는 국회와 여야 정치권, 청와대, 총리실,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등 정치와 권력의 현장을 취재하면서 독자들에게 깊이 있는 뉴스를 전달하고 있다. 《박근혜 시대 파워엘리트》에도 정치인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생각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 김정욱 정치부장, 장광익·김대영·김은표·이상훈 정치부 차장, 문수인·이재철·김성훈·문지웅·이가윤·이기창·채종원·김세웅·손유리 정치부 기자, 채수환 경제부 차장, 손일선 증권부 기자, 김정환 경제부 기자, 최승진 금융부 기자, 정동욱 부동산부 기자, 서동철 사회부 기자, 원호섭 과학기술부 기자가 집필에 참여했다.
저자 : MBN 정치부
저자 MBN 정치부는 여야의 움직임과 국회의 입법활동, 청와대와 중앙부처 등 권력 핵심에서 나오는 뉴스를 신속히 전달하고 있다. 16명의 취재 기자와 함께 카메라 기자들이 대선 현장을 뛰었고 유세 현장 생중계, 여야 캠프 핵심 브레인의 스튜디오 초청 등 공정보도에도 힘썼다. 최은수 정치부장, 김희경·이성수 정치부 차장, 김명준·류철호·이상민·정성기·한성원·윤석정·이성식·노경렬·김은미·신혜진·이상은·박통일·고정수·김태욱 정치부 기자가 집필에 참여했다.
책을 내면서 4
글을 시작하며 7
Part.1 박근혜 당선인의 모든 것
01 대통령 당선인 박근혜가 걸어온 길 16
02 박근혜 당선인 용인술과 리더십 30
03 박근혜 당선인 화법 33
04 박근혜 당선인 재산 36
05 박근혜 당선인의 패션 38
06 박근혜 당선인 가족과 친인척 42
07 박근혜 당선인 측근그룹 46
08 박근혜 당선인 정책참모그룹 50
09 박근혜 당선인 핵심 보좌관그룹 53
10 박근혜 당선인 외부영입그룹 55
11 박근혜 당선인 원로 및 기타 그룹 58
12 박근혜 당선인의 인수위그룹 60
Part.2 박근혜 시대 파워엘리트
강기윤 새누리당 의원 82
강석훈 대통령직 인수위 국정조정기획분과 위원 83
강요식 전 선대위 SNS 소통자문위원장 84
강은희 새누리당 의원 85
강창희 국회의장 86
곽병선 대통령직 인수위 교육분과 간사 87
구상찬 전 새누리당 의원 88
권영세 전 새누리당 의원 89
권영진 여의도연구소 상근부소장 90
길정우 새누리당 의원 91
김경재 인수위 국민대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 92
김관용 경북도지사 93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94
김광림 새누리당 의원 95
김기춘 새누리당 상임고문 96
김기현 새누리당 의원 97
김무성 전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 98
김문수 경기도지사 99
김범일 대구시장 100
김상민 대통령직 인수위 청년특별위원장 101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 102
김세연 새누리당 의원 103
김영세 연세대 교수 104
김영우 새누리당 의원 105
김옥이 전 새누리당 의원 106
김용갑 새누리당 상임고문 107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 108
김용환 새누리당 상임고문 109
김을동 새누리당 의원 110
김장수 대통령직 인수위 외교국방통일분과 간사 111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 112
김정훈 새누리당 의원 113
김종인 전 선대위 국민행복추진위원장 114
김종훈 새누리당 의원 115
김중태 대통령직 인수위 국민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 116
김지하 시인 117
김진선 대통령 취임준비위원장 118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 119
김철균 전 선대위 SNS 본부장 120
김춘식 강석훈 의원 보좌관 121
김태호 새누리당 의원 122
김태환 새누리당 의원 123
김현숙 대통령직 인수위 여성문화분과 위원 124
김호연 전 새누리당 의원 125
김회선 새누리당 의원 126
김희정 새누리당 의원 127
나성린 새누리당 의원 128
남경필 새누리당 의원 129
남재준 전 선대위 국방안보특보 130
노철래 새누리당 의원 131
류성걸 대통령직 인수위 경제1분과 간사 132
모철민 대통령직 인수위 여성문화분과 간사 133
문용린 서울시 교육감 134
민병주 새누리당 의원 135
민현주 새누리당 의원 136
박대출 새누리당 의원 137
박명성 신시컴퍼니 대표 138
박민식 새누리당 의원 139
박선규 당선인 대변인 140
박선영 전 선진통일당 의원 141
박성효 새누리당 의원 142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143
박창식 새누리당 의원 144
박효종 대통령직 인수위 정무분과 간사 145
박흥석 대통령직 인수위 경제1분과 위원 146
변추석 당선인 비서실 홍보팀장 147
백기승 전 선대위 공보상황실장 148
서병수 새누리당 사무총장 149
서상기 새누리당 의원 150
서승환 대통령직 인수위 경제2분과 위원 151
서용교 새누리당 의원 152
서장은 전 선대위 종합상황실 전략기획단장 153
서청원 새누리당 상임고문 154
손수조 새누리당 미래세대위원장 155
송광호 새누리당 의원 156
신동철 여의도연구소 부소장 157
신세돈 숙명여대 교수 158
신의진 새누리당 의원 159
심윤조 새누리당 의원 160
심재철 새누리당 최고위원 161
안대희 전 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 위원장 162
안병훈 전 조선일보 부사장 163
안봉근 당선인 비서관 164
안상수 전 인천시장 165
안상훈 대통령직 인수위 고용복지분과 위원 166
안종범 대통령직 인수위 고용복지분과 위원 167
안형환 전 선대위 공동대변인 168
여상규 새누리당 의원 169
염홍철 대전시장 170
옥동석 대통령직 인수위 국정기획조정분과 위원 171
원유철 새누리당 의원 172
원희룡 전 새누리당 의원 173
유기준 새누리당 최고위원 174
유민봉 대통령직 인수위 국정기획조정분과 간사 175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 176
유일호 당선인 비서실장 177
유정복 새누리당 의원 178
윤병세 대통령직 인수위 외교국방통일분과 위원 179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 180
윤성규 전 선대위 환경정책특보 181
윤재옥 새누리당 의원 182
윤주경 인수위 국민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 183
윤진식 새누리당 의원 184
윤창번 전 행추위 방송통신추진단장 185
윤창중 대통령직 인수위 대변인 186
음종환 김회선 의원 보좌관 187
이병기 여의도연구소 고문 188
이병석 국회부의장 189
이상돈 중앙대 교수 190
이상무 유엔식량농업기구 한국협회장 191
이상일 새누리당 의원 192
이성헌 전 선대위 국민소통본부장 193
이승종 대통령직 인수위 법질서·사회안전분과 위원 194
이에리사 새누리당 의원 195
이완구 전 충남도지사 196
이원기 새누리당 대변인행정실장 197
이인제 새누리당 의원 198
이자스민 새누리당 의원 199
이재만 당선인 보좌관 200
이재영 새누리당 의원 201
이정현 당선인 비서실 정무팀장 202
이종훈 새누리당 의원 203
이주영 새누리당 의원 204
이준석 클라세스튜디오 대표 205
이진복 새누리당 의원 206
이철우 새누리당 의원 207
이춘호 윤재옥 의원 보좌관 208
이학재 새누리당 의원 209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210
이현재 대통령직 인수위 경제2분과 간사 211
이혜진 대통령직 인수위 법질서·사회안전분과 간사 212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 213
이희동 안종범 의원 보좌관 214
인요한 인수위 국민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 215
임종훈 대통령직 인수위 행정실장 216
장경상 전 선대위 종합상황실 기획팀장 217
장성철 전 선대위 공보단 상황팀장 218
장순흥 대통령직 인수위 교육과학분과 위원 219
장윤석 새누리당 의원 220
장훈 대통령직 인수위 정무분과 위원 221
장흥순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 222
전광삼 전 선대위 수석대변인 223
전하진 새누리당 의원 224
정갑윤 새누리당 의원 225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 226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 227
정우택 새누리당 최고위원 228
정운천 새누리당 전북도당 위원장 229
정진석 국회 사무총장 230
정호성 당선인 비서관 231
정희수 새누리당 의원 232
조동원 전 새누리당 홍보기획본부장 233
조명철 새누리당 의원 234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 235
조윤선 당선인 대변인 236
조인근 전 선대위 메시지팀장 237
조해진 새누리당 의원 238
조현정 비트컴퓨터 대표이사 239
진영 대통령직 인수위 부위원장 240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 241
최대석 대통령직 인수위 외교국방통일분과 위원 242
최병렬 새누리당 상임고문 243
최성재 대통령직 인수위 고용복지분과 간사 244
최외출 전 선대위 기획조정특보 245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 246
한광옥 인수위 국민대통합위원장 247
한선교 새누리당 의원 248
한화갑 전 평화민주당 대표 249
허남식 부산시장 250
현경대 새누리당 제주도당 위원장 251
현명관 전 삼성물산 회장 252
홍기택 대통령직 인수위 경제1분과 위원 253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 254
홍문표 새누리당 의원 255
홍일표 새누리당 의원 256
홍준표 경남도지사 257
홍지만 새누리당 의원 258
황영철 새누리당 의원 259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260
황진하 새누리당 의원 261
박근혜의 핵심 브레인을 알면 미래 대한민국이 보인다!
박근혜 당선인은 ‘대한민국 첫 여성대통령’, ‘직선제 이후 첫 과반수 대통령’ 등 18대 대통령선거에서 의미 있는 기록들을 남겼다. 하지만 이런 기록보다 더 중요한 과제들이 ‘박근혜 정부’를 기다리고 있다.
한국 사회가 당면한 갈등 구조를 완화시키고 국민대통합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게 박근혜 정부의 첫 번째 과제다. 또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성장동력을 다시 가동시키면서 사회의 그늘진 곳도 보듬어야 한다. 일자리를 만드는 것도 시급한 과제이며, 경색된 남북 문제의 해법도 찾아야 한다. 그러나 ‘대한민국호(號)’의 수장인 박근혜 당선인 혼자서 끌고 갈 수는 없다. 선거를 함께 치른 새누리당 인사는 물론이고 각계 전문가들이 필요하다. 이들의 도움 없이 대한민국호는 절대 순항할 수 없다. 박근혜 당선인 못지않게 박근혜 시대에 활약할 새로운 파워엘리트 분석이 필요한 이유이다.
이런 문제인식에 기획된 《박근혜 시대 파워엘리트》는 새 정부를 이끌 핵심 인사와 그들의 네트워크, 이를 통한 새 정권의 색깔과 특성을 소개한다. 이런 분석은 독자들의 원활하고 투명한 정보 유통과 효율적이고 투명한 의사결정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새 정부 새 시대 이끌 인물 180명 심층 분석!
계사년 새해와 함께 글로벌 경제위기란 파고를 넘어야 하는 박근혜 정부를 이끌어갈 인물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박근혜 시대를 이끌 ‘파워엘리트’는 박근혜 당선인과 동고동락해온 ‘정치 동반자와 멘토그룹’, ‘영입인사와 정책통’, ‘친박 세력과 전문가’, ‘신진 세력’ 등으로 나눠지고 있다. 하지만 박근혜 당선인은 “과거 반세기 동안 극한 분열과 갈등을 빚어왔던 역사의 고리를 화해와 대탕평 인사로 끊겠다”고 약속했다. 이 같은 약속에 따라 인수위원회에는 박근혜 당선인과 일면식도 없는 전문가들이 발탁되기도 했다. 《박근혜 시대 파워엘리트》는 향후 5년간 박근혜 정부의 주역으로 활동할 핵심 브레인들의 면면을 살펴본다.
1부에서는 박근혜 당선인의 모든 것을 담았다. 퍼스트레이디에서 여성대통령이 되기까지 굴곡이 많았던 성장스토리를 비롯해, ‘분할통치, 로열티, 검증, 보안철저’ 등의 단어로 요약할 수 있는 박근혜 당선인의 용인술과 리더십, 보수적이면서도 차분하고 품격 있는 이미지를 잘 들어내는 박근혜 당선인만의 패션 스타일 등을 소개한다. 또 앞으로 박근혜 정부를 함께 이끌어 나갈 핵심 인물들을 그룹핑하여 각 그룹별 멤버들 소개와 역할을 담았다.
2부에서는 박근혜 당선인의 핵심 브레인 180명을 한 명씩 심층 분석한다. 박근혜 당선인과의 관계, 정치적 관념, 박근혜 정부에서 기대되는 역할, 학력, 경력, 연락처까지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독자들은 핵심 브레인들을 통해 우리나라 경제가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변해 나갈지 미리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박 당선인이 다시 정치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된 것은 1997년 외환위기가 계기가 됐다. 당시를 회고하며 당시 박 후보는 “가슴 밑바닥까지 분노가 일었다. 어떻게 세운 나라인데 이처럼 어이 없이 무너지나 하는 절박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항상 수첩을 가지고 다니면서 사안에 대한 메모를 꼼꼼히 해 ‘수첩공주’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또 2004년 이후 2년여간 한나라당 대표로 있을 때 각종 재보선에서 완승해 ‘선거의 여왕’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그의 좌우명은 ‘바르고 현명하게 살자’다.
박 당선인은 업무와 관련해 보고를 받거나 참모회의를 할 때 사람들에게 “그건 왜 그렇지요?”, “그것은 원칙에 어긋나지 않나요?”라고 되물어 상황을 정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 당선인의 화법과 관련해 최 소장은 “박 당선인은 어려서부터 강하면서도 내향적인 성격이고, 이 때문에 말수 자체가 적어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어려서 모친(육영수 여사)으로부터 정제된 언어구사에 관한 교육을 받았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최 소장은 “더구나 모친사후에는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하면서 말의 무게에 관한 혹독한 훈련을 받았을 것”이라며 “그 결과가 짧지만 강렬한 화법”이라고 설명했다.
박근혜 당선인 대선 승리의 일등공신은 누가 뭐라고 해도 ‘친박(친박근혜)계’ 인사들이다.
새누리당 안팎에서 자칭·타칭 친박계로 분류되는 사람은 수백 명이지만 가까이에서 온몸을 던져 당선인을 도운 ‘퀸 메이커’는 20명 안팎이다.
당내 친박 핵심으로는 김무성 전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 이학재 전 비서실장, 서병수 사무총장, 이정현 전 공보단장, 권영세 전 종합상황실장을 꼽을 수 있다. 박 당선인을 공격하는 말 중에 그가 ‘인(人)의 장막에 둘러싸여 있다’는 지적이 있을 정도로, 선거 기간 내내 이들 외에는 박 당선인과의 직접 접촉을 할 수 있는 인사가 거의 없었다는 후문이다.
박근혜 당선인에게 종종 조언하는 원로그룹도 있다. 원로그룹은 ‘7인회’로 불린다. 멤버는 김용환 새누리당 상임고문, 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 안병훈 기파랑 대표, 김용갑 전 의원, 김기춘 전 법무부 장관, 현경대 전 의원, 강창희 국회의장 등이다. 이들은 스스로 7인회를 ‘가벼운 모임’ 정도로 규정하지만 그 특성상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에도 박 당선인의 국정 운영에 조언 역할을 마다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천천히(Slow)·철통보안(Security)·깜짝인사(Surprise)’.
박근혜 당선인이 인수위 인선을 발표한 것은 2012년 12월 19일 대통령 당선 이후 무려 16일만이었다. 당선인이 2013년 1월 4일 인수위 인적구성을 마무리하면서 그의 인사 스타일을 두고 당 안팎에서 이른바 ‘3S’원칙도 회자되고 있다.
3S란 인사 후보군의 애간장을 녹이는 신중한 인사 속도와 사전 정보 유출을 결코 허용하지 않는 철통보안, 그리고 늘 예상을 뛰어넘는 깜짝인사로 주위를 놀라게 하는 그의 인사 스타일을 설명하는 단어다.
첫댓글 매일경제 정치부 , MBN 정치부 지음 / 출판사 매일경제신문사 | 2013.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