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추화산성보존회에서
제20회 추화산성 봉수 축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올해 정월 대보름 행사에는 밀양박사모도 함께 참여하자는
몇몇 분들의 좋은 의견이 있어서 이렇게 무지개빛 번개를 치오니
관심있는 회원 여러분들은 참여하셔서 온갖 걱정 근심거리는 달집에
태워 보내시고, 기축년 한 해의 안녕과 행운을 가득 담아 가시길 바랍니다.
0 만날 시간및장소 : 2009년 2월 9일 월요일 오후 4시 추화산행사장에서
0 연락처 백무성 010-5162-6666
0 부회장김만금님019-567-2802
■ 행사 안내 ■
** 정월 대보름의 유래 **
음력 1월 15일인 정월 대보름 아침에
일찍 일어나 땅콩이나 호두를
깨무는 것을 "부럼 깐다"라고 한다. 부럼은 딱딱한 껍질로 된 과일을 말한다. 호두나 잣, 땅콩 같은 것들이다. 또 "부스럼"의 준말로 피부에 생기는 종기를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
그래서 보름날 아침에 해뜨기 전 부럼을 까면 몸에 종기가 생기지 않는다고 믿고 부럼을 깐다. 조상님들의 지혜였다.
옛날 조상들은 달이 밝은 밤을 신비롭게 여겼다. 특히 보름날 밤에는 둥근 달을 보며 더욱 흥겨워 했다. 그래서 일 년 중에서도 첫 번 째 찾아오는 정월 보름은 더욱 소중히 여겨서 "대보름"이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정월 대보름날 뜨는 보름달을 보며 한 해의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그래서 농부들은 풍년이 들기를 빌곤 했다.
밀양 박사모회원 여러분!!
정월 대보름날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셔서 부럼도 까시고 달 밝은 밤엔 일년 소원도 빌어보세요. 아직 날씨가 추우니 건강 관리 잘하시고 즐거운 정월 대보름 맞이하셔서 회원 님들 가정에 웃음꽃이 활짝 피길 기원합니다.
홍서범 작사/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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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현재참석예정자 백무성/김만금부회장님/김학봉고문님외10분/박태희고문님/하부근위원장님/윤영이님/
밀양은 좋겠네
양산도 좋아 질꺼에요 함께 노력해주세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