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6호선 고려대역
지하철역사에 마련된
성북예술창작터 전시물 잠깐 구경하고.
고려대학교 박물관
호시탐탐 展
~ 2015. 6/21
전시내용 : 서양화, 동양화, 사진, 조각, 미디어, 설치 등 작품 105 여점
전시작가 : 강형구, 김구림, 백남준, 서용선, 이이남, 안장헌 등 총 51명의 작가
작품을 찬찬히 보면 1~2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작품명 / 작가는 팜플렛을 참조하시길.
으흐흐흐흐
자신도 모르게 작품 속 호랑이처럼 웃고 있는 a氏
크게 웃고 있는 호랑이들
보는 사람도 기분이 좋아진다.
날렵한 바람 호랑이
멋있다 ~ 근사하다 ~ 감탄이 쏟아진다.
위의 작품을 가까이 보면 전부 사람들의 모습이다.
오호.. 대단하다..
계단 아래 검은 호랑이 떼가 뛰어가는 모습이 보인다.
뭘까? 뭘까?
아하! 다양한 종류의 카메라를 이용해서
호랑이 떼가 뛰어가는 모습을 만들었다.
아이디어 대박인데..! @@!
꽃을 사랑한 호랑이들
꽃을 예뻐라 바라보는 눈길에 애정이 뚝뚝 떨어진다.
김구림
- 호랑이
이이남 비디오 작품
이이남 - 인왕제색도
작품 앞에 편안히 앉아 볼 수 있도록 의자도 있다.
백남준
- 호랑이는 살아있다
작품명 - 관망
호랑이 작품들 전시니까 호랑이가 있어야 할텐데
대체 호랑이는 어디에..?
자세히 보면 왼쪽 산 위에 호랑이가 보인다.
플라스틱모델로 만든
작품명 - 상승하는 호랑이
작년에 인사동에서 보았던 작품을 다시 만났다.
작품명 - 부드러운 선명함
다리가 아프면 작품 앞 의자에 편하게 앉아서
멍~ 때리면서~ 쉬면서~ 작품 감상도 할 수 있다.
첫댓글 이 전시 역시!! 저도 호시탐탐 노리는 중 :-)
감사합니다ㅡ
작품보다 한시간 두시간 훌쩍지나가고
다시 보고 싶은 작품은 나가기전 챙겨보구요.~~
가슴과 머릿속이 가득한 기분~~^^♡
요즘 직장에서 팍팍하게 살고 있는데,
웃는 호랑이 앞에서 웃고 있는 저를 발견하고 놀랐네요.
우리집 앞이네요 가 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