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목마른 대지를 적셔주는 반가운 겨울비가 내리는
대법원정문앞에서 일류국가운동어우경본부장님, 임민철행정사님,
유경숙국장님, 이문희회원, 김용호회원, 황보영태회원, 김월자 회원, 오필순 회원, 김성순회원들이 모이는 동안 차량을 무상지원 해 주신 이혜숙님의 봉고차가 대법원에 도착하였고,
덕분에 위 일류국가회원들은 진주 행사장까지 편안하게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는 차량안에서 어본장님으로부터 삼광기계가 승소하기까지의
간단한 소개와 함께 사법정화를 위한 토론회가 개최되었는 데
주제는 각자 자신의 소송에 대한 문제점,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등을 토론하였으며,
장시간 차안에서 회원들간의 친목을 돋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으며,
시작부터 즐거운 행사 될 수 있었던 것은 삼광기계의 승소판결을 받은 후라
잔치집에 가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러나 목적지인 삼광기계에 도착하자
삼광기계 김성규사장님을 비롯 해 가족과 직원모두 나와 환영 해 주었으나
도착하는 순간 잔치집을 방문하는 기쁜 마음은 잠시였습니다.
2대째 가업으로 물러받은 농기계공장을 잘 운영하다
2005. 12월경에 한민족재단에 납품한 손수례12,000대의
대금 6억 3천3백6심만원의 대금 중 약 3억원을 받지 못해
잔액을 독촉하자 한민족재단에서는 삼광기계 김성규 사장에세
'납품대금 중 3억원을 기부하였다는
영수증을 보내왔고 납품한 대금을 받지 못 해 부도를 만난
한 중소기업체의 김성규 사장님의 애환은 동시에 한 가정의 파탄의 길이었습니다.
한민족재단은 이용훈 대법원장이 등기이사로 등재되었던 곳이었으며,
그 후 김형오 국회의장이 등기이사로 있는 막강한 법조인맥이 있는 업체와
지방의 중소기업 사장과의 소송이 계란과 바위를 깨는 것과 같기에
주위 분들과 친지들이 오히려 말렸지만
진실을 덮고 억울하게 납품대금을 포기 할 수 없어 소송이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갑자기 닥친 부도와 소송 중 어려움으로 부인이 심장병으로 고생하며 투병중이며,
진주에서 원대한 꿈이 있어 서울에 유학하여
서울동덕여대를 졸업한 큰 딸은 큰 꿈도 있었겠지만
자신의 꿈을 포기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2대째 물려받은 가업이 부도위기 중이라면 공장을 구하기 위해 전심전념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한민족재단으로부터 납품대금을 받아야만 재기 할 수 밖에 없는 열악한 중소기업사장으로서
아버지는 소송에 매달려야 했기에,
삼광기계를 지키기 위해
2대째 가업을 포기할 수가 없는 아버지의 버팀목으로서
어린 큰 딸이 삼광기계의 농기계가계를 지키고 있었다는 삼광기계의 가까운 친지의 오필순회원님의 말씀이 무척 마음이 아팠습니다.
오필순님의 말씀으로는 '서로 삼광기계의 큰 딸과 눈을 맞주치면 울것 같아 서로 바로 보지 못 한다.'라는 말로그 동안 삼광기계의 김성규 가족에게 얼마나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 지 짐작이 갔습니다.
특히 농기계는 사용하다 수리가 발생되었을 때 즉각 수리하여 줌으로써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생명인 업체로서 성실한 삼광기계 김성규사장님은 아버지로부터 대로 물려받은 사업을 번창시키며, 특허를 200개이상 보유하고 있으며, 농기계공장으로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민족재단에 납품한 납품대금 중 3억원을 받지 못하여 부도위기에 몰려
자신의 건물도 경매(30억)당하였고, 사업자금이 회전되지 않아 빛독촉으로
겔로퍼에 1년여 이불을 싣고 다녔다는 말씀과 주위 경쟁업체등에서는
‘곧 삼광기게는 부도가 난다.’하는 소문과 함께 특허로 200백여개 중
다른 업체에서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어도 대처하지 못 하고 있으며,
많은 애로상황을 격었다는 말씀을 듣고 축하하러 간
회원들이 숙연 해 지면서 자신들도 모르게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사법피해자 회원여러분들도
돈과 권력에 의해 삼광기계 김성규사장님처럼
부당한 공권력의 부당한 판결을 받아 본 경험이 있어
더욱 김성규사장님의 승소소식이 자신의 일 인양
진심으로 기뻐 해 주었으며,
일류국가어본부장님을 비롯해 회원일동, 먼저 도착한 이덕기 기자님, 시간이 여의치 못 해
참석하지 못한 회원 모두 한 마음으로 ,
삼광기계 건물앞에서 잔치를 벌려 삼광기계가 건재함을 주위 경쟁업체에 알리고,
새로운 재기의 발판으로 삼아 더 훌륭한 농기계를 생산하여 수출도 많이 하는
일류 농기계 생산을 하여,
삼광기계공장이 더욱 번창하기를 바라는 행사를 거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오후 진주법원에서 금요일 촛불분화제 행사를 치루었고 부산에 계신 사법피해자
한 분도 참석 해 주었습니다.
행사를 치루는 동안 진주법원안에서 MBC의 진주9시뉴스테스크에서
서윤식기자와 삼광기계 김성규 사장님의 인터뷰가 진행되었고,
일류국가운동어본부장님, 회원들과 함께 촬영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녁식사를 마치고 9시뉴스를 보기 위해 텔레비전에 앉았다 진주법원에서 인터뷰 가 바로 진주방송 뉴스로 방송되어 모두 박수를 치며 삼광기계 김성규사장님을 축하 해 주었습니다.
'상처뿐인 승소'라는 뉴스 제목처럼 3년여 민, 형사 소송 중 삼광기계의 김성규 사장님의 애환이
참 마음아팠습니다.
다음 날 촉석루에 들러 사법정화의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였고
올라오는 길은 모처럼 즐거운 기분으로 돌아오면서
법정을 마치 거짓말 경연장으로 만들어 돈과 권력으로 판결을 살 수 있다는
몰염치한 법조 3륜의 부패가 사라지도록
국민이 사법부를 감찰하는 마음으로
일류국가운동추진본부 어본부장님을 비롯 한
회원들 모두 합십으로 사법정화를 꼭 이루어 내리라 다짐하였습니다.
첫댓글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신 김성순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필승을 기원합니다.
네, 빨리 올려야 하는 데 오늘은 하루종일 일 갔다 와 늦게 올려 주어 회원님들께 미안합니다.
만족한 후기를 올리셨군요, 실력이 매우 상당한 경지에 있음이 입증 되었습니다.
과찬의 말씀입니다. 생생한 감동을 전하고 싶은 데 잘 되지 않네요.
상처 뿐인 승소 맞슴다.. 사피자들의 승소는 모두 그렇슴다... 똥물들이 바로 이점을 노리는 것임다... 똥물정화 끝없이 해야 함다...
옳으신 말씀이십니다. 상처 뿐인 승소라 하지만 승소하지 못했을 경우를 생각하면 그나마도 천만다행인 것입니다. 끊임없는 사법정화를 통해 사법피해자 없는 일류국가를 만들어 나가기 소망합니다. 필승!
상처 투성이지만 승소기쁨은 더욱 클 것입니다.
큰 힘으로 재기 하시겠지요,..

자세한 내용 입니다..승소
'삼광기계'승소에 관한 정성과 진실담긴 기고이십니다. 감사합니다.
김성순님의글 감명깊게 잘보고 갑니다.'
광기계'승소에 
의 
을 보냅니다.
아주 큰 일을 해내신 모든 분들께 심심한 격려의 말씀을 올립니다. 한민족재단은 본인의 동의없이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한 것은 위법행위로 형사처벌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김성순님도 곳 좋은 소식이 들릴것 입니다.
무자게 애닯은 사연이었군요...가장이 재판송사에 휘둘리면 가정이 송두리째 박살나는게 현실이지요.. 그래서 검판사의 부정은 가중처벌해야 하는 것입니다. 받은 뇌물의 100배 토하기, 10년간 그 죄상을 관보에 싣기등..
저의 사피자들의 사연들을 보면 위 삼광기계의 김성규사장님과 비슷합니다. 구구절절한 사연들이 피눈물이 납니다. 판, 검사들의 범죄행위는 가중처벌로도 되지 않는 한 가정의 파탄까지 책임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