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원도 관광의 숨은 마스터키를 찾아라! -
[들어가는 말]: 개인적으로 여행을 좋아합니다. 제 인생의 3막(퇴직 후)은 여행작가가 되는 것입니다. 여행을 하며 저도 즐기고, 더불어 제 전공영역과 여행을 조화롭게 퓨전한 여행 스토리를 만들어 제 글을 읽은 분들의 인생스토리를 풍부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이번에 평창동계올림픽 특집 올림픽 개최도시 여행체험단 모집에 응모한 것은 나름 의미있는 도전이었습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저와 저희 팀원들이 좀 특별한 여행으로 힐링도 하고, 아울러 전국민의 관심이 쏠린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개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의미와 가치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즐겁고 간절한 마음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이곳에 여행체험의 사진편을 1~3일차로 나누어 올리고, 추후 스토리편(본 사이버카페의 "구슬마당"에 올릴 예정)도 회차를 나누어 올릴 계획입니다. 한땀 한땀 정성을 다하는 장인처럼 저도 마음으로 정성을 담은 것이니 정보를 챙기시거나 즐기시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소망합니다. 오늘도 건강과 행복을 선택하는 날 되세요~^^
1. 여행체험단 모집공고 및 세부일정
- 행사일정: 2018년 1월 24일(수요일)~26일(금요일) / 2박 3일
- 행사장소: 강릉, 정선, 평창(올림픽 개최도시)
- 참가 대상: 전국민
(만 19세 이상만 참가가능하며, 보호자 동반시 미성년자 참여 가능)
- 참가비: 무료
- 참가규모: 약 100명
(2인 8팀/16명, 3인 8팀/24명, 4인 10팀/40명, 5인 4팀/20명)
- 신청기간: 2018년 1월 1일(월) ~ 1월 10일(수)
- 신청내용: 인적사항, 참가동기, 향후 홍보방안, 홍보활동 경험/특이사항
- 선발방법: 서류심사(참가신청서) 후 추첨으로 최종 선발
- 신청방법: 한국관광공사 '평창 여행의 달 사이트(winter.visitkorea.or.kr) 참조 또는 검색창에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검색하세요.
- 기타사항: 최종참가자 발표는 2018년 1월 19일(금) 해당 사이트 내 공지 및 개별 연락
- 유의사항
* 팀별로만 신청가능
* 신청서 내용과 상이할 경우 참가 취소될 수 있으며, 모든 책임은 당사자에게 있음
* 최종발표 후, 참가취소가 발생할 경우 예비당첨자 순으로 연락 예정
- 문의처: 한국관광공사 평창올림픽지원단(여행체험단 이벤트 사무국)
* T. 02-6925-3990 / e-mail: pco2018@nate.com
- 우리팀은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지만, 사는 지역이 다양하다. 대표인 나는 청주, 그리고 다른 멤버들은 서울, 남양주, 일산 등에 산다. 우리팀은 심신건강을 추구하는 모임을 구성하여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여행체험단에 응모하며 뽑히기를 간절히 갈망했다. 그럴만한 사연도 있었다. 19일 최종선발되었음을 통보받고 얼마나 기뻤던지!!!. 나중에 신문에서 알게 된 것이지만 무려 70대 1의 경쟁을 통과했다고 한다. "간절하면 통한다"는 말이 실현된 느낌이다. 2018년 새해 첫도전이 이렇게 멋지게 성사되어 더 없이 기쁘다. 올 한해 뜻하는 일들이 술술 풀려갈 것 같은 기대감이 있다.
- 이번 여행체험단 100명의 인원은 매우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기본 대상이 만 19세 이상이지만 보호자 동반시 미성년자도 참여가능하다고 되어 있다. 그래서 부모와 함께 온 어린 아이에서부터, 3세대가 함께 참가한 것 같은 가족도 보인다. 대학생들이 친구끼리 온 팀도 있고, 군인으로 구성된 팀도 보인다. 우리는 그들을 여행 내내 "태양의 후예"로 불렀다. 그들은 그 호칭을 좋아했다. 그들은 우리를 누님으로 불러 주며 여행내내 잘 따랐다.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자 "송해"씨가 만년 오빠로 불리는 기쁨을 알것 같다. 나라를 위해 애쓰는 자랑스런 태양의 후예를 위해 여행 마지막날 우리팀에서 작고 귀여운 수호랑 반다비 인형을 한쌍씩 기쁜 마음으로 선물했다. 작은 선물을 받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의 즐거움도 더해지고 우리팀 구성원들에게 아름다운 스토리로 오래 남을 것 같다.
2. 서울역-강릉역(열차안)
-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시 중 하나인 강릉으로 가는 길. 드디어 가는구나. 마음이 설렌다. 어렸을때 처음 수학여행가는 설레임이랄까. 평소 여행할때와는 다른 느낌이다. 앞자리에서 보여지는 올림픽과 패럴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가 정겹게 다가온다. 더불어 마음 깊은 곳에서 응원의 메시지가 올라오는 듯하다. 아주 작은 단서들도 관련된 것들은 여건이 될때마다 사진을 찍었다. 물론 시간이 여의치 않아 못찍은 것도 많지만. 그런데 사이버카페에 올릴 수 있는 사진의 양이 한 번에 이미지 50개만 올릴 수 있도록 제한된다. 첫째 날 사진편을 준비하며 많은 사진을 올리려고 준비했다가 다시 내려야 했다.
- 여행체험단을 위한 안내서를 받았다. 안내서에는 구체적인 일정과 안전을 위해 지켜야할 수칙 등이 상세히 안내되어 있다.
- 강릉역에서 내려 여행체험단 첫 일정인 강문해변으로 가기 전 평창동계올림픽 엠블런이 새겨진 머플러를 기념선물로 받았다. 모두들 기쁨의 환호성이 흘러 나왔다. 우리팀은 나중에 받아야 하는 사정이 생겼지만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여행체험단을 위한 많은 배려가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우리 팀원들은 홍보대사 역할을 정말 충실히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나누었다.
3. 여행체험단 첫 일정을 강문해변에서 맞다.
- 여행체험단 100명은 3팀(A, B, C)으로 나눠진다. 우리(4명한팀)는 C팀에 소속되어 있다. 3팀이 함께 같은 일정에 참여하는 경우도 있고, 3팀이 순서를 정하게 서로 엇갈리게 체험하는 경우도 있다. 여행체험의 효율성을 위한 안배라고 했다.
- 이 사진배열은 C팀의 체험 순서대로 안내하였다. 체험에 몰입하느라 사진을 보다 많이 찍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두가지를 동시에 잘하기 위하여 순간순간마다 적절한 선택을 하는 것이 작은 딜레마가 될 것 같다. 그래도 우리팀은 역할분담이 잘 되어 있어 원활한 느낌이다. 사진찍는 사람, SNS에 열심히 올리는 사람, 열심히 기록하는 사람 등. 각자 충실히 챙기는 영역이 있어 조화롭다.
- 겨울에 느끼는 기분 좋은 냉기, 시원스러운 느낌으로 하얗게 밀려오는 파도, 가슴이 활짝 열리게 하는 탁 펼쳐진 바다... 시인의 감성이 있다면 더 멋지게 표현해 보고 싶다.
- 하하 호호. 포토존에서 다양한 포즈로 사진도 찍고, 수다도 떨고, 즐거움의 연속이다. 우리들의 추억담이 하나하나 쌓여간다. 우리들의 이야기가 풍부해지고 있다. 이야기가 결핍되면 정신적인 문제가 생긴다고 한다. 여행은 자연스럽게 즐기는 가운데 살아있는 이야기들이 하나하나 쌓여 풍부해지고, 더 나아가 심신건강 측면에서 볼때 치유로 이어진다고 볼 수 있다.
- 강문해변은 멋진 사진도 찍고 좋은 추억도 남길만한 훌륭한 해변이다. 포토존도 많아 곳곳에서 포즈를 잡아 보기에도 좋다. 여행체험단의 다음 일정관계로 아름다운 강문해변에서 충분히 시간을 갖지 못해 아쉬움이 있다. 다음에 꼭 또 방문해 보고픈 멋진 곳이다.
- 강문해변의 일정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위해 서지초가뜰로 가고자 버스를 타기 직전에 솟대공원이 눈의 띤다. 공원표지석 바로 뒤에 솟대들이 보이고, 저멀리도 보인다. 자유여행이었다면 솟대공원 안으로 쑥 들어가 보았을 것이다. 그렇게 하고픈 마음은 간절했지만, 단체일정인 관계로 입구에서 사진만 찍고, 후일을 위해 마음에 챙겨두기로 했다. 언젠가 다시 방문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4. 서지초가뜰에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다.
- 서지초가뜰은 농가에서 운영하는 음식점이다. 소담하게 담아낸 음식의 맛도 일품이었고 정성과 건강함이 제대로 전해지는 느낌이다. 언뜻 보기에 평범해 보이지만 정갈한 음식들이 보는 즐거움과 더불어 미각을 충분히 충족시켜 주었다. 강원도에서 나는 건강한 식재료를 이용하여 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보존한 요리로 재탄생된 음식이 우리에게 제공되어 그야말로 오감충족 건강식이다.
- 우리가 먹은 식단이 강원나물밥이라고 한다. 전주비빔밥이 유명하듯이 이제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강원나물밥도 그 명성을 이어가리라는 생각이 든다. 큰 그릇에 산지에서 직접 얻어 요리한 밥과 각종 나물을 넣고, 비빔장을 넣어 비벼먹는 것이다. 비빔장은 3가지가 나오는데 우리의 전통 발표음식 장(고추장, 된장 등)을 넣어 만든 특별소스맛으로 나물밥의 맛을 더해주는듯 하다. 마지막으로 슝늉과 식혜까지 마시고 나니 든든하게 속은 채워지고 입맛은 개운하여 행복감이 밀려온다. 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된 스토리가 하나 더 쌓여가는 느낌이 마냥 좋다.
5. 평창동계올림픽 강릉홍보체험관을 체험하다.
- 여행체험단의 점심식사후 이어지는 일정은 평창동계올림픽 강릉홍보체험관을 체험하는 것이다. 버스로 이동하는 길에 요즘 핫 이슈중 하나인 북한 현송월이 묵었다는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이번 동계올림픽의 추구방향인 평화올림픽을 계기로 남북의 교류가 건강하게 이어져 평화통일로 이어지는 마중물이자 단초가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통일!, 평화통일!이니까...
- 홍보체험관에는 올림픽 관련 각종 정보와 간접체험꺼리들이 많다. 시뮬레이션 체험도 가능하다. 짧은 체험이지만 4D 체험관에서 동계올림픽 종목중의 하나인 스키를 간접체험하는 즐거움을 누렸다. 가장 앞자리에 앉아서 체험하였는데, 비록 간접체험이지만 리얼하게 느낄 수 있었다.
- 홍보체험관 내에 포토존도 있어 즐거운 맘으로 몇 컷 찍었다.
- 이번 동계올림픽을 위한 각 분야의 체계적 준비들이 참으로 각별하다. 홍보체험관 뿐만 아니라, 강릉시에서는 올림픽 기간동안 차량 2부제를 운영한다고 한다. 그리하여 무료 셔틀버스 1만 2천여대와 택시만 다닐 정도의 쾌적한 도로 분위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올림픽 기간동안 시내버스 탑승도 무료라고 한다. 올림픽 개최도시 각 지역에 자원봉사자 2~3만 명이 대기하며 안내도 할 예정이란다.
- 평창동계올림픽은 성화봉송 주자만도 7500명이다. 거기다가 전세계 92개 참가국의 2천 9백 25명의 참가선수, 자원봉사자, 시민, 전국민 등 우리들의 열망이 집결되는 대한민국 국민의 축제이자 전세계인의 축제이다. 그 규모면에서도 동계올림픽 역사상 최대라고 한다.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참으로 귀한 장이 강원도 평창에서 준비되고 있다는 자부심이 크다.
6. 테라로사 커피공장의 매혹적인 향기에 취하다.
- 이어지는 일정은 테라로사 커피공장에 가는 것이다. 강릉의 커피에 대한 명성, 테라로사 커피공장의 명성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다. 공장 건물 입구에 다다르자 매혹적인 커피향이 마음까지 기분좋게 물들인다. 대중매체를 통해서만 접하던 테라로사 커피공장에 오다니, 이 모든 것이 평창동계올림픽 덕분에 누릴 수 있는 호사다. 건물안으로 들어서자 사람들이 많다. 내국인 뿐만아니라 외국인도 제법 눈에 들어온다. 명칭에서부터 내부의 분위기까지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겨온다.
- 테라로사 커피공장의 입구사진은 용량 부족으로 생략한다. 건물 안으로 들어서자 내부에 커피모종이 진열되어 있어 한컷 찍었다. 벽에 걸린 작품이나 안내판들도 카메라에 담고 싶을 정도로 예쁘고 또 의미있어 보인다.
- 2층에 올라가보니 그곳에도 사람들이 꽉차 있다. 커피의 맛과 향도 그야말로 끝내준다. 우리는 크루아상 빵을 주문하여 커피에 곁드렸는데, 지금까지 먹어본 크라아상 중 단연 으뜸이다. 나만 그런게 아니라, 우리팀원들도 하나깥이 정말 바삭하고 맛있다고 입을 모았다.
- 테라로사 커피공장의 분위기에 취해 수다떨며 즐기다보니, 버스 탑승 3분전..."어머나!" 우리 팀원은 후다닥 뛰어 1분만에 버스에 탑승하였다. 다행히 제한시간 2분전에 탑승하였다. 단체일정에 시간을 지키고자 뛰느라 숨이 턱에 닿을 정도로 차올랐지만 그래도 마냥 즐겁다~^^
7. 300년 이어져 온 유서깊은 선교장을 답사하다.
- 해설사분의 자세한 안내를 통해 선교장의 유서깊은 스토리를 챙길수 있다.
- 선교장은 300여채의 전통가옥으로 한 가족이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처음에 99칸으로 시작하여 점차 확장되어 300여채에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 대지만 3만여평에 다다른다고 하나 정말 어마어마한 규모다. 선교는 배다리를 의미하며, 이집을 지을 때 호수가 있었는데 그 호수가 2만 5천연된 호수라고 한다. 선교장이라는 이름은 그집에 들어올 때 호수를 통과하느라 배타고 들어와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한다.
- 선교장의 소유주는 효령대군의 11대손이었으며, 지금은 19대손이 개인주택으로 소유하여 살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거주하는 공간은 사생활 보호를 위해 들어가지 않고, 사람이 살지 않는 공간만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투어하였다. 선교장에 한창 인원이 많았을 때는 하인을 포함하여 300명이 거주하였다고 한다. 거기다가 수시로 드나드는 손님도 많았다고 하니 그많은 사람들의 식사 등을 어떻게 감당했을지 정도를 짐작하기가 쉽지 않다. 단원 김홍도 등도 이곳을 드나드는 손님중의 한 사람이었으며, 다녀간 손님들이 남긴 작품들도 보존되어 전시하고 있다.
- 그렇게 융성하던 집이 일제시대에 일제의 수탈에 의해 점차 기울어졌다는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통탄할 수밖에 없었다. 일제의 만행이 여기까지 미친 것을 안타까워하며 위안부문제 등과 오버랩되어 한숨이 절로 흘러 나온다.
- 선교장을 거쳐간 분들이 남긴 다양한 서체와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용량의 제한으로 다 전하지 못해 아쉽다.
- 주변에 아름드리 소나무 등 여러 나무들이 있는데, 선교장의 역사와 함께 하였으니 300년 이상의 역사를 담고 있다고 한다.
8. 강릉항과 그 주변 커피의 거리에서 또 한번 느낌 좋은 커피향에 취하다.
- 우리는 커피를 마시기 위해 키크러스라는 상호의 커피숍에 들렀다. 커피, 연탄빵, 수제 초콜렛을 함께 구입하여 그 맛을 음미감상하였다. 즐거움의 연속, 행복감의 지속이다.
- 강릉항에 있는 조형물. 조형물 앞에서 단체사진도 찍었다.
- 모래사장도 있고, 바닷물가에서 공중부양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시간이 여의치 않아 마음을 접어야하는 아쉬움이 있다. 해변에서 좀 더 노닐고 싶은 마음도 간절했지만...다음을 기약하며 버스로 향한다.
- 버스타러 가는 길에 해변에 설치된 강릉에 대한 정보가 있어서 카메라에 담았다. 챙겨두었다 시간날때 보려고...
9. 저녁식사전 자투리 시간을 차창 투어하다.
- 저녁식사 예약시간까지 아직 시간이 좀 남아 있다.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차창투어를 했다. 동계올림픽 관련 각종 문화행사가 이루어지거나 경기가 펼쳐지는 장소들로 안내 받았다.
10. 저녁 식사는 신리면옥에서 즐기다. 그리고 첫째날 숙소는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이다.
- 저녁 식사는 신리면옥에서 만두와 막국수를 먹는 것으로 안내 받았는데, 맛있는 수육까지 나와 육고기까지 골고루 즐기는 기쁨이 있었다.
- 맛있는 저녁식사를 마치고, 첫째날 숙소인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의 배정된 호실에 투숙하였다. 우리 팀은 숙소에서 즐거운 스토리를 이어갔다. 파자마 파티여서 사진으로 드러낼 수는 없지만 오래 기억될 아름다운 추억담이 많다. 마음 맞는 사람끼리 함께 하는 여행은 즐거움 플러스의 중요한 요소이다. 더불어 그 의미와 가치도 깊어지는 시간으로 쌓인다. 그 긍정에너지가 마음뿌듯하게 다가온다. 좋은 팀원덕분이다. 이 모든 것들이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덕분에 얻은 값진 선물이다.
- 1일차를 마무리하며 돌아보니 우리 팀원들은 여행내내 짬짬이 홍보대사로서의 역할도 즐겁게 수행하고 있다. SNS를 통해 활발히 전하는 팀원도 있고, 홍보나 개인 소장용의 사진을 멋지게 찍어주는 팀원도 있고, 열심히 기록하는 팀원도 있고, 그야말로 호흡이 척척맞는 환상의 멤버이다.
- 여기까지가 1일차 여행체험의 스토리를 담은 사진들이다.
- 혹시 이곳을 클릭하는 분들이 계시면 2일차 여행체험 스토리를 담은 사진들을 기대해주세요. 스토리를 일차적으로 개관하여 올리고 좀 더 보완할 예정입니다. 이곳을 찾는 모든 분들의 행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