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아후 인발의 브람스 교향곡 1번
8월 21일 (금) 오후 8:00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지휘 엘리아후 인발 Eliahu Inbal, conductor
첼로 린 하렐 Lynn Harrell, cello
프로그램
바흐-스토콥스키, 토카타와 푸가 Bach-Stokowski, Toccata and Fugue
엘가, 첼로 협주곡 Elgar, Cello Concerto, Op. 85
브람스, 교향곡 1번 Brahms, Symphony No. 1
2014년 3월 엘리아후 인발 지휘로 서울시향과 블로흐의 ‘셀로모’를 협연한 첼리스트
이상 엔더스는 자신을 매료시킨 선배 첼리스트로 린 하렐과 트룰스 뫼르크를 꼽았습니다.
현존 최고의 첼리스트이자 거의 모든 주요 첼로 레퍼토리를 섭렵해온 린 하렐이 인발과
엘가의 첼로 협주곡을 협연합니다.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1번으로 막을 내린 지난해 3월
인발의 무대는 2014년 서울 시향 객원 지휘자 중 최고의 찬사를 모은 공연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번엔 브람스가 온 심혼을 쏟아 부은 교향곡 1번이 메인 프로그램입니다.
프로필
세계적인 말러 스페셜리스트인 엘리아후 인발은 고향인 예루살렘 음악학교에서
바이올린과 작곡을 전공하였다. 파리국립음악학교에서 루이 프레스티에와 올리비에
메시앙, 나디아 불랑제를 사사하였고, 네덜란드 힐베르쉼의 프랑코 페라라와 이탈리아
시에나의 세르주 첼리비다케 또한 그의 영감에 중요한 영향을 끼쳤다.
1963년 그는 이탈리아 노바라에서 열린 ‘귀도 칸텔리 지휘 콩쿠르’에서 1위를 했다.
인발은 그 후 1974~ 1990년까지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의 수석 지휘자로 그 이름을
떨치게 되고, 재임 기간 동안 말러와 브루크너의 해석에 대해 수많은 음반 상들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칭송을 받았다. 이후 그는 1995~ 2001년 사이 이탈리아 방송협회 국립오케스트라(RAI)의
명예 지휘자로 활동하였다. 2001년부터 5년 간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로,
2007년부터 이후 5년간 베니스의 라 페니체의 상임 지휘자를 역임했다. 2009년부터 2012년 사이에
그는 체코 필하모닉과 함께 했으며, 2008년부터 현재까지 도쿄 메트로폴리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엘리아후 인발의 음반 목록에는 베를리오즈, 브람스, 브루크너, 말러, 라벨, 슈만, 쇼팽, 쇼스타코비치,
스크랴빈, 스트라빈스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등이 포함된다.
인발은 1990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예행정가(Officier des Arts et des Lettres)’로 임명되었고,
1997년과 1998년에 ‘올해의 지휘자상’과 함께 비평가들로부터 ‘프레미오 아비아티상’, ‘프리미오 비오티상’을
수상하였다. 2001년 2월, 그는 비엔나 시에서 황금훈장(Gold Medal of Merit)과 프랑크푸르트 시에서는
Goethe Badge of Honour를, 2006년에는 독일에서 공로 훈장을 수여받았다.
입금확인
S석(10):Oneworld 3.샌님 2.엠제이 1.스트링 2 jung7sun 1.Art Manager 최영환 1
A석(20):평심3.김선빈 2.자운영 2.마리나 1.하얀눈 1.경희솔 1.봄눈 2.CALLAS 2.
미라클향기 1.콘도르 1.맵시자 2.4860 2.
이 공연의 30매를 마감합니다.
매진 되었기 추가 단관 불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