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영주권 승인되었다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지난 2월9일에 두번째 핑거 프린트를 했는데, 3월21일에 승인되었다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3월24일에 카드를 보냈다는 메일이 다시 왔습니다.
정확히 8년 6개월만입니다.
5번의 디나이,
셀수 없는 보충서류......
종교비자를 거쳐 여러 길을 돌아서 왔습니다.
아무 하자가 없었음에도 하나님께서 교회의 일과 더불어 이곳에 묶어두셨음을 고백합니다.
이제는 포기해야하나 하는 마음까지 먹었을정도였는데,
드디어 긴 여정이 끝이 난 것 같습니다.
카드를 받기까지는 사실인지 믿겨지지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도 제 케이스를 보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되면 수기에 자세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카드오더 메일을 식구별로 다 받아야 하나요?
저희 남편이 주 신청자가 그 번호로 왔는데, 이민국 사이트에 번호를 넣어보니
저와 아이들 것은 아직도 3단계에서 아무 변화가 없네요.
본인만 승인되었다는 뜻인가요?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늦었지만 축하 드립니다. 주신청자 승인 되었으면, 가족들도 함께 승인 됩니다. 물론 약간의 시차는 있을수 있습니다.
특히 자녀가운데, 14세 이상 이 있으면, 반듯이 핑거프린트 한 후에 영주권 나옵니다. 거듭 축하 드립니다,
SkyRoom님, 저희는 2008년에 다 핑거프린트 했거든요. 그런데, 지난 2월에 남편만 다시 핑거하라고 했구,
다른 사람은 아무말 없었습니다.
축하드려요^^
저희 아이도 핑거 프린트 후에 영주권 나왔어요.
핑거프린트 빨리 하시면 금방 나올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