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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류열풍 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열혈청년
▲ 1935년 하버드대학에서 출판한 중국역사부도집편의 1760년대의 중국과 주변 자치령의 지도 ⓒ2005 하늘기록영화제작소 |
<간도아리랑>은 조선왕조실록의 기록(특히 세종실록지리지)과 김정호의 대동여지도 발문(=서문), 만주원류 지리고, 청사고 열전, 명통지, 1935년 하버드대학에서 출판한 중국역사부도집편의 1760년대의 중국과 주변 자치령의 지도, 1910년 조선총독부 발행 '조선의 인구현황' 등을 통해 간도의 진실을 밝혀내고자 한다.
담당 PD는 "현행 국사교과서가 조선왕조실록에 무수히 많은 기록이 있는 북원(몽고)과 탈탈과의 외교관계, 혹은 북원과 국경을 접한 조선의 강역을, 조선사 편수위의 반도조선사관에 입각해 삭제하였다"고 말한다.
또 "중국고금지명대사전에 의하면 현재의 만주대륙 흑룡강 아래 송화강이 명나라 때 처음 이름 붙여졌으며 장백산에서 흘러나오는데 압록강과 두만강의 원류[압록강과 도문(圖們)강의 양원(兩源)]"이라고 말하며, 현재의 만주대륙 흑룡강 아래의 평정산 일대가 백두산이며, 백두산은 일개 산이 아니라 현재 한반도의 남쪽 크기의 거대한 산군(山群)이라고 지적하며, 이는 조선왕조실록의 백두산 관계사료, 김정호의 대동여지도 서문의 기록과도 일치한다고 말한다.
끝으로 하늘기록영화제작소측은 "조선왕조실록에 의거해 조선의 역사와 강역은 재조명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위 <간도아리랑> 다큐멘터리를 통해 "학계의 심도깊은 논의와 연구를 기대한다"는 주문으로 인터뷰를 마쳤다.
지금의 백두산은 가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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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6/01/14 AM 01:34 작성자: 남기영(giyoungnam) | |
얼마전에 제가 지금껏 생각해 왔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내용의 글과 영상을 보았습니다. 지금의 백두산은 가짜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물론 압록강과 두만강 역시 지금의 위치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늘의 방송과도 많은 부분이 달랐습니다. 대충의 내용을 말씀드리자면, 1. 토문간은 장백산 동쪽에서 흘러나와 동남으로 바다에 들어가며 서남과 동북으로 조선과 중국이 경계하므로(청사고 열전) 북쪽으로 흐르는 토문하는동과 서를 나눌 뿐이어서 토문강이 되기 어렵다 2. 압록과 토문 두 강 사이를 잘 알지 못한다.(백두산 정계비) 3. 백두산을 큰 거친들 가운데 산이 있다고 하였고, 압록강은 장백산에 서 발원하여 서남으로 2100리를 흐른다고 되어있다.(만주원류고, 대동여지도) 하지만 지금의 백두산은 벌판에 사이에 있는 산이 아니라 산맥에 위치한다 4.김정호의 대동여지도에서 백두산정상에 위치한 큰 못의 둘레를 80리라하고 백두산의 높이가 200리 가로가 1000리라고 하였다. 하지만 지금의 백두산 천지의 둘레는 20리에도 미치지 못한다. 5.백두산의 앞쪽이 무너졌다고 하는데 지금의 백두산은 무너진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그리고 우리나라를 두루 1만 9백 20리 라고 하였다.(대 동여지도, 김정호는 10리마다 방점을 찍었다.) 6.백두산이 있는데 산이 대개 3층으로 되었다. 꼭대기에는 큰 못이 있으니 동쪽으로 흘러 두만강이 되고 북쪽으로 흘러 소하강이 되고 남쪽으로 흘러 압록이 되고 서쪽으로 흘러 흑룍강이 된다. (조선왕조실록 세종실록 지리지 함길도 경원도호보편) 7.우리나라는 요수의 동쪽, 장백산의 남쪽에 있어서 3면이 바다와 접하고 한쪽만이 육지에 연달아 있으며 지역의 넓이가 만리가 됩니다. (성종실록(12년 10월 17일)의 남원군 양성지의 상언중에) 8.지금까지 1백 40,50년 동안 압록강 북쪽 1천 여리의 땅이 아득하게 비어있고, 호인들이 살고있는 흔적이 하나도 없습니다. 강 이남은 우리나라의 방내인 기름진 땅인데 공연히 버려져 있으니... (정조실록 2년 1월 13일 유학 남재홍의 상소중) 9.백두산 서남지역엔 3개의 평원과 비옥한 땅이 있다고한다 (세종실록 14년 4월 29일) 10.옛장성은 인산에서 의주남쪽을 지나 함길도 정평에 이른다 (세종실록 지리지) 11.함길도에 제사를 지낼 만한 큰 섬이 59개에 달한다 하지만 현재 함길도는 20개를 넘지 못한다. 이러한 조건들을 만족시킬려면 백두산은 현재의 평정산, 압록강은 동요하, 두만강은 아무르강이 되어야한다고 합니다. |
첫댓글 흠..한번 연구해 봐야겠네요~
제 개인 블로그에 스크랩 해 갑니다. 민족정신을 살리는데 일조하고저 하니 양해바랍니다.^^
조금이나마 더 많이 알리고자 제 카페로 스크랩해갑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거 초등학교때 국사 선생님께서 예전에 말씀해주셨는데. 백두산 정계비는 지금의 위치가 아니다.
역시자유토론의 160번글의 김종서와 4군6진이 사실일수도 아니 사실일것입니다. 리플을 보면 사실이 아닐수 있다고 하는데, 위 글이 사실이라면 당시로서는 충분한 이야기 같아요..(등급이 낮아 리플을 달수가 없어서 관련글은 이곳에 피름을 달아 봅니다.)
방금 또 읽어본 글중에 서희의 강동6주 도 위글과 합쳐 보니..... 바른 참역사가 만사로 남는 그날이 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