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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째주에 발매예정인 미그-21 폴란드군.. 소비자가격 2만원!!]
그리고 4째주며 드디어 M3 그란트 한정판이...
M3 GRANT "EL-ALAMEIN"
product code : 13228
■ Fully reproduced rivets innumerably covered in the hull
■ Reproduced early version of WSS(Vertical Volute Spring Suspension)
■ Accurately reconstructed 75mm main gun mounted on the upper hull and Royal Army type 37mm turret
■ 'MiniArt' British tank crew included
이제품은 앞서 출시한 아카데미의 M3 GRANT 에 미니아트사의 인형이 추가된 한정판 입니다
[예전 초기 제품에서 문제시 되던 현가장치를 M7 프리스트의 제대로 형태로 수정햇다고 합니다.]
[내부재현 제품 입니다]
M3 GRANT에 대한 자세한 리뷰를 아래 링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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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 그란트도 이번달에 출시된다고 하네요~ 소비자가격 28,000원 예정 (다소 오를수도 있습니다.) 서스펜션이 수정되었고 미니아트사의 영국전차병5명세트가 포함된 한정판 ]
그리고 같은 4째주에 대망의 타이타닉 한정판이 출시될예정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타이타닉은 이보다 1~2주 정도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하네요... 타이타닉 한정판은 역시 국내에 500여개 한정출시로 지난번 그라프쉬페 한정판과 마찬가지로 이를 구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할것으로 보입니다.
[드디어 6월 마지막날 타이타닉 한정판도 출시한다고... 목갑판과 에칭세트가 포함된 초호화판으로 벌서 경쟁이 뜨겁다~~]
그리고..... 다음주에 깜작 아이템이 출시될예정이라고 합니다.
바로 P-47D Thunderbolt "GABRESKI" 죠
P-47D Thunderbolt "GABRESKI"
product code : 12222
■Reproduction U.S. Air Force Ace Col. "Gabby" Gabreski's P-47D-25 Thunderbolt
■'Cartograf' premium quality decal included
■Hamilton Standard propeller
■Resin parts of Gabreski pilot figure inclu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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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is Stanley "Gabby" Gabreski
[2차대전 당시 연합군 최고의 에이스중 하나인 Francis Stanley "Gabby" Gabreski 그는 총 34기라는 격추률을 기록한 초 에이스로 이는 상대적으로 기량이 우수한 서부 독일공군의 초에이스를 상대로 전투를 벌여 기록한 경이적인 기록이다]
이렇게 가브레스키가 처음 조종 훈련을 받을 때만해도 그는 한마디로 열등생이었다. 1940년 미 육군 항공단에 소속되어, 힘든 비행훈련을 겨우 겨우 해 나가고 있었다. 훈련생 가브레스키는 정말 비행에는 소질이 없어 보이는 후보생이었다.
공중에 떠서는 겨우 수평을 잡고 비행하는 정도라고나 할까?.... 그는 첫 단독 비행을 할 때도, 죽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공포에 덜덜 떨었고, 그후로도 다른 후보생들의 진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악순환을 계속했다.
[비행전 작전희의중인 카브스키 (맨좌측) 의 모습]
그의 교관이었던 메이어는 좀 퉁명스러운 사람으로, 이런 가브레스키와 조화를 이루질 못했다. 메이어와 그의 상관 레이 워셀 대위는 가브레스키에게 "마지막 시험 비행"이라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결정을 내렸다.
"마지막 시험 비행"이란 조종사 부적격 심사로, 비행 기회를 마지막으로 한번 더 줘서, 거기서 탈락하면, 조종사의 기회를 박탈하는 어마어마한 결정권을 가진 절차였다고 한다. 1940년 9월 가브레스키는 "마지막 시험 비행"을 해야만 했고, 뜻밖에 자신이 했던 비행중 최고의 비행을 선보였다.
그 당시 지휘부의 결정은 이랬다. 가브레스키가 거의 최하 수준의 비행기술을 가진 조종사지만, 교관을 바꿔주면,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이런 결정에서 가능성이란 평범한 동료 파일롯 정도의 수준에는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일 뿐, 그 어느 누구도 가브레스키가 유럽전선에서 미국 제 1위 격추기록을 보유하게 되리라고는 꿈도 꾸지 못했었다.
1940년 11월, 새로운 교관이 가브레스키를 지도하게 되었고, 그후로는 별다른 문제없이 훈련비행을 마칠 수 있었다.
소위로 임관한 가브레스키의 첫 부임지는 하와이에 있는 전투 비행단이었다. 15전투 비행단 소속 제 45 비행편대의 일원이 되었는데, 그곳의 주력 기종은 P-40기로, 이 기종은 1000 마력이상의 엔진 파워를 가진 단좌 전투기였다.
조종사들은 한달에 약 30시간씩, 5,000에서 10,000 피트 (1500미터 - 3000미터) 상공에서 비행을 했는데, 이것은 고공에서 필요로 하는 산소 마스크 장비가 없어서, 고도를 제한해야 했기 때문이다.
편대장이 갑작스런 기동이나, 선회를 하면, 신참 편대원들은 대형을 유지하기 위해, 똑같은 기동을 해야 했으므로, 매우 힘든 비행훈련이 지속되었다. 주간 훈련이 끝나면, 조종사들은 장교 클럽에 모여, 비행에 대해 이야기하며, 서로 기동의 보완점들을 교환하곤 했다. 이런 대화는 서로의 비행술을 발전시키는 촉매가 되었다.
하와이에는 장교들을 위한 해수욕 해변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거기에는 조종사들과 사귀길 원하는 젊은 아가씨들이 많았고, 가브레스키는 그곳에서 육군 대령의 조카딸인 케이 커크레인이라는 여자를 만나게된다. 그들이 처음 같이 밤을 지내게 내는 날이 바로 1941년 12월 6일이었다.
다음날 아침 잠에서 깬 가브레스키는 화장실로 가서 면도를 하며, 자신의 여자친구를 생각하고 있었다.
바로 그때, 그는 영내에서는 듣기 힘든 큰 폭발음을 듣게 된다. 건물 밖으로 뛰어나간 가브레스키는 생전 처음 보는 기종의 항공기를 보았다. 엷은 회색에 붉은 원이 그려진 문양이 태양빛에 번쩍이는, 고정식 랜딩기어를 달고 있는 뇌격기들..... 그는 아주 가까운 곳에서 터진 듯한 연속적인 엄청난 폭발음을 들었다. 그리곤 이내 비행기 격납고에서 불길이 치솓았다. 일본의 진주만 기습이 시작된 것이었다.
미군 조종사들은 활주로로 달려가서는 아직 손상 입지 않은 전투기들을 격납고에서 끄집어 냈다. 편대장 테일러 대위는 편대원들에게 전투기 급유와 무장을 명령했다. 약 10대의 전투기가 준비가 되었고, 그중엔 가브레스키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들이 진주만 상공으로 날아갔을 땐, 이미 모든 군시설들이 불길과 검은 연기에 뒤덥힌 뒤였다.
1942년 10월, 유럽전선으로 가길 열망하는 가브레스키의 꿈이 이루어져, 그는 영국 공군의 폴란드인으로 구상된 비행대에 보내진다. 얼마후 그는 다시 제 315 비행대로 옮겨졌고, 거기서, 새로운 전투기 스피트화이어 MK IX (마크 나인)기를 몰게 된다. 이기종은 전에 가브레스키가 탑승했던 P-40 보다 성능면에서 앞선 기종으로, 무전이 가능한 산소마스크 장비가 장착되어 있어 30,000 피트 상공에서 기동이 가능했고, 더 빠르고 더 좋은 비행특성을 가지고 있었다.
가브레스키가 스피화이어를 탑승한후, 첫번째 임무는 1943년 1월초의 일이었고, 폭격기를 호위하는 임무였다. 그러나 독일 전투기와의 조우는 없었다.
가브레스키가 처음 독일 전투기들과 만난 것은 그해 2월 3일로, FW 190 편대가 가브레스키의 편대로 뛰어들었다. 공중전이 시작되었고, 편대장은 가브레스키의 바로 앞쪽 우측에 있는 적기를 발견했고, 가장 유리한 사격 지점에 있는 가브레스키에게 발포할 것을 명령했다. 그러나 극도로 흥분한 가브레스키가 볼 수 있었던 것은, 단지 전방에 작은 점같이 보이는 물체뿐이었고, 그는 기총사격을 해댔다.
그들이 비행장으로 돌아온 후 건 카메라(Gun camera)로 찍은 필름을 분석했고, 가브레스키는 놀라 자빠질 수 밖에 없었다. 전투중엔 작은 점 밖에 본 게 없는데, 찍어 온 필름 한 귀퉁이엔 커다란 FW 190기가 바로 자신의 오른쪽 전방에 있었던 게 아닌가?.. 바로 몇발만 쐈으면 격추시킬 수 있는 위치였다. 이 임무 후 가브레스키는 한가지 깨달은 바가 있었다. 즉 공중전에 들어가면, 마음에 평정을 찾아야 한다는 것.... 흥분하면 절대 안되다는 것... 바로 그것이었다. 게다가 그는 목표물이 자신의 기총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어려웠고, 적기의 거리감을 빨리 익혀야 한다고 느꼈다.
1943년 2월 27일, 그는 다시 미국 제 8 공군으로 옮겨졌고, 허브 젬크(Hub Zemke)가 비행대장으로 있는 (울프팩비행대로 더 유명한) 제 56 전투 비행대의 일원이 되었다. 그리고 킹스크리프 비행장에 주둔하며, P-47 썬더볼트 전투기에 탑승하게 되었다. 썬더볼트는 크기가 매우 큰 육중한 전투기였지만, 조작성이 꽤 훌륭한 기종이었다. 상승력은 약간 딸렸지만, 롤기동이 매우 빨랐고, 경이적인 급강하 속력을 가지고 있었다. 가브레스키는 P-47의 편한 조종석과 또 50 캘리버 기관총을 매우 좋아했다.
56 비행대는 그해 3월내내 훈련 비행을 했고, 독일 편대전술인 슈밤을 변형해 핑거 포(finger four)대형을 기본 편대형으로 채택하게된다. 가브레스키는 당시 대위였고, 56비행단 소속 61 편대의 B 조 편대장이 된다(한조는 9명의 파일롯으로 구성되었음).
가브레스키 편대는 1943년 4월 중순, 첫번째 비행 임무를 부여 받는다. 5월에 접어 들면서 임무의 횟수가 늘어났고, 어떤 조종사들은 격추기록을 세우기 시작했고, 운이 나쁜 파일롯들은 하나 둘 격추되어갔다. 그러나 가브레스키는 아직 격추 스코어를 전혀 올리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5월 15일, 가브레스키는 독일의 Fw 190기를 명중시켜 손상을 입힌다. 적기를 처음 명중시킨 것이다. 그러나 내구성이 강한 Fw 190은 데미지를 입고도 가브레스키의 사격범위에서 탈출하고는 달아나버렸다.
6월 9일, 울프팩의 비행대장 허브 젬크는 가브레스키를, 61 편대의 모든 비행조를 총괄하는 편대장으로 임명하며, 소령으로 진급시켜준다. 가브레스키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예상치도 못했던 이런 영예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가브레스키는 나중에 자서전에서 이렇게 회상했다
[1943년 중순 유럽주둔 울프팩 비행단의 편대장 당시의 카브스키의 모습... 1년전만 해도 비행기도 겨우 띄웠을만큼 열등생이였던 그는 1년만에 비행단 최고의 에이스가 되어 있었다]
"단 1 년전만 해도 나는.... 어떻게 날아야 하는지도 잘 모르는, 주의력이 부족한 파일롯이었다. 그런데 이젠,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적기들과 겨뤄야하는 비행대의 편대장이 되다니...."
그는 그의 편대를 신념과 용기로 이끌어 나갔다. 그러나 격추기록은 자꾸만 그를 피해갔다. 한마디로 편대장으로서 체면이 안 서는 상황이었다. 그러던 1943년 8월 24일 드디어 가브레스키의 실망은 끝을 보게 된다. 그는 대망의 첫격추의 기쁨을 맛보게 되고, 그이후는 발동이 걸렸는지 격추 스코어가 곱절, 세곱절로 늘어났다.
[P-47를 타고 화려한 전과를 올린 카브스키의 애기의 모습 P-47은 당시 최고 성능을 가진 P-51 무스탕에비해 결코 우수한 공중전 성능을 가진것은 아니였지만 중장갑에 중무장 한 기체로 특히 저공공격에서는 더 강한면이 있어 에이스들중에서는 P-47을 더 선호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바로 이 지점에서 폭격기들과 만나기로 한 것이었다. 그들이 거의 도착했을때, 가브레스키는 자신들이 호위해야 할 폭격기들이 독일의 Bf 109와 Bf 110기들의 공격을 받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독일기들은 폭격기 격추를 위해 로켓을 장착하고 있었다. 즉시 가브레스키의 편대는 Bf 110기들의 후미로 접근했다. 그러자 회피기동에 들어가려던 Bf 110기 두대가 서로 공중 충돌을 하고는 폭발해버리고 만다. 독일기들은 연합군 전투기의 출현을 모두 알게 되었고, 사방으로 산개했고, 전투대형을 잡기 시작했다.
[그의 애기인 P-47 에 그려진 수많은 킬마크.... 그는 상대적으로 기량이 우수한 서부독일공군을 상태로 올린 전과라 더 의미가 깊다 하겠다]
미군기들은 독일기에 달려들었고, 서로 빙글빙글 선회하며, 꼬리를 잡으려고 으르렁대기 시작했다. 전투기들의 엔진소음은 흡사 사냥감을 찾는 맹수의 포효 그자체였다.
가브레스키는 3대의 Bf 110기가 편대에서 이탈해 달아나는 것을 발견하고는 P-47의 최대 장기인 급강하 공격에 들어갔다. 곧 적기를 따라 잡았고, 그중 1기를 격추 시켰다. 그러나 급하강하는 바람에 자신의 편대에서 많이 이탈되어, 정신을 차리고 난 가브레스키의 눈에는 빈 하늘만이 비춰졌다.
그는 동료들을 찾으려 이리 저리 고개를 돌리며 두리번 거리다가, 전투기들이 편대를 이루고 비행하는 것을 발견하고는, 곧 그들에게 합류하려고 접근했다. 연료도 얼마 남지 않아서 그의 마음은 급해졌다. 그런데 이게 왠걸.... 가브레스키가 다가간 전투기 떼거리는 다름아닌 독일의 Fw 190기들의 무리가 아닌가?.... 그는 다시 연료계를 보니, 도저히 기지로 귀환할 수 없는 적은 양이었다. 그는 기수를 서쪽으로 돌리고, 경제 속도로 비행을 시작했다.... 기도를 하면서....
얼마나 갔을까.... 가브레스키가 다시 연료계를 체크하고 고개를 들었을 때, 그의 3시 방향에서 한대의 전투기가 날고 있는 것을 보았다. 자세히 보니 독일의 Bf 109기였다. 그는 이 정도의 연료로는 적기와 공중전은 무리라는 것을 알았고, 회피하려고 했다.
그런데 독일 조종사는 일대일 공중전에는 자신이 있었던지, 가브레스키에게 접근해서는 기총사격을 가하고 P-47을 위로 스쳐 지나갔다. 그래도 가브레스키는 회피하면서, 서쪽으로 계속 기수를 잡았다. Bf 109가 세번째 접근해 왔고 기총사격을 해댔다. 이번 조우로 가브레스키의 P-47은 러더에 손상을 입고 말았다.
더 안좋은 것은 엔진도 손상을 받은 것..... 엔진은 갑자기 털털거리기 시작했고, 그의 P-47기는 나선형으로 하강하기 시작했다. 가브레스키는 다른 조작 없이 전투기가 움직이는 대로 내버려두었다. 완전히 기동을 상실하고 추락하는 것 처럼 보이게 해서, 독일 조종사가 격추 스코어 올렸다고 스스로 의기양양하게 돌아가게 끔 하려고.....
가브레스키의 눈속임은 몇초간은 효력이 있는듯 했다... 그런데 얼마후 독일 조종사가 추격하기 위해 다시 하강해 오는 게 아닌가?.... 와 완전히 확인 사살까지 하려고..... 그런데 다행히도 하늘이 도와, 낮게 떠 있는 구름 덕분에 가브레스키는 독일기의 눈을 피해 달아날 수 있었다. 그리고 손상받은 기체를 어렵게 어렵게 이끌고 기지로 귀환했다.
적진영 상공에서 가브레스키는 비행장에 대기하고 있는 독일기들을 발견했다. 그는 급하강을 시도했고 지상에 서 있는 적기를 향해 기총 사격을 가했다. 그가 두번째 적기에 접근할때, 갑자기 P-47의 엔진이 급격하게 요동을 치더니만, 멈춰버리고 말았다. 그는 적진영에 동체착륙을 하게된 것이다. 가브레스키는 비행기가 멈추자 마자 전투기에서 뛰어내려 가까운 숲속으로 죽어라 달려갔다. 독일 병사들은 뒤에서 추적에 나섰다. 5일간이나 이리 저리 도망다니다가 끝내 독일군들에게 잡히고 만다. 그는 연합군 조종사들만 수용되는 포로수용소로 옮겨진다...
[1956년 찍은 미공군 소속의 가브스키의 모습 그는 한국전을 통해 6기의 미그15를 격추... 제트기로 옮겨 탔어도 그의 기량이 여전함을 보여주었다 그는 최초의 제트기기리의 공중전에서 그만의 독특한 전투기 전투 기법을 연구 발전시켜 이후 미공군 전투기 조종사들의 기량을 높이는데 큰 공헌을 하기도 하였다]
이차대전이 끝난 후, 가브레스키는 시험 비행 조종사로 복무하다가, 한국전쟁시 미 51 전투 비행단장으로 참전했고, 새로운 제트기 공중전의 전술 발전에 공헌했으며, 6기의 Mig 15기를 격추시킨다. (참고로, 이차대전과 한국전쟁 모두에서 5기 이상의 격추를 한 에이스는 가브레스키를 포함해 단 7명 뿐이다)
출처 고공출격 중에 (http://user.chollian.net/~hartmannshim/gabreski.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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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연합군 최고의 에이스중 하나인 Francis Stanley "Gabby" Gabreski 의 애기인 P-47 썬더볼트와 그의 인형이 포함된 한정판 제품이 아카데미에서 출시됩니다.
총 격추수 28기로 연합군 조종사중 탑을 달리는 Francis Stanley "Gabby" Gabreski 는 상대적으로 실력이 높은 서부독일공군 초 에이스들을 상대로 올린 전과라는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그는 날으는 전차의 시초로 알려진 P-47 을 통해 이룬 기록으로 만년 열등 후부조종사에서 기적을 이룬 기념비적인 인물 입니다. 특히 그는 한국전에도 참전 미그15 6기를 격추한 에이스 이기도 합니다. (한국전에서 미그15를 5대이상 격추한 에이스는 연합군 통털어 7명에 불과하다)
그의 애기를 카르트그라프 데칼과 그의 인형이 포함된 한정판이 6월 네째주에 발매된다고 합니다.
아카데미 P-47은 결정판으로 알려진 타미야제품과 더불어 그에 맞먹는 엄청난 품질을 보여주는 아카데미 에어로 최고 전성기 시절의 제품입니다. 1997년 발매당시 엄청난 충격을 준 제품이였죠~
6월말 출시 예정 소비자가 2만원 한정판~~
역시 들어오는대로 리뷰해 올리겠습니다~~~ 비밀방에서 공구중에 있습니다~~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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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분 한국전까지 참전하신 슈퍼 에이스였군요...감동적인 스토리 잘보고 갑니다~
올해가 한국전 발발 60주년이라 특집 리뷰준비중인데.. 이분 특집이라도 만들어야겠네요~~ 저도 연합군 초 에이스 인건 알았는데 한국전까지 참전한분인줄은 이번에 알았습니다.
이번에 가장 기대되는 아이템이네요~ 수파는 좋지만 비싸고, 이건 좋으면서도 적당한 가격이고~~ 타미야나 하세가와보다 더 낫지 않을까요 ㅎㅎ
솔직히 결정판은 타미야죠.. P-47 은 누가 뭐라던 타미야의 품질은 끝내줍니다. 하지만 아카데미의 장점.. 가격대비 품질이죠.. 타미야 살돈이면 2대를 살 정도니.. 그렇다고 아카데미가 그렇게 품질이 꿀리는것도 아니고.. 일단 카르토 데칼이니.. 참 아카데미에 물어보니 1/32 F-16D 형 한국공군 복좌형은 준비중이라고 하네요.. 올해는 아니고 내년즘... 올 하반기에는 강력한 afv아이템이 몇개 있다네요..
오호 아카데미에서 수파이후 계속 바리에이션이 나올 분위기군요!
이건 뭐;;; 청새치도 그렇고 썬더볼트도 그렇고 아 놔;; 미칠듯한 신제품 러쉬네요!!!! 슈파도 있고 ㅎㄷㄷㄷㄷ
왜 하필 이스라엘기체인 수파인가...이렇게 한탄하고 있었는데 좀 두고 보아야겠군요( 후속으로 뭐가 나올지 모르니까). 만약 수파를 산다면 한국군 형(도색과 데칼)으로 바꿔야 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어지만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