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생활의발견
저자 : 삼족오
날짜 : 2003.04.03 11:58
국순당은 벌써 몇년째 한 제품으로 밀고나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백세주의 매출이 둔화되어 계열확장할 법도 하지만 새로나온 CF는
국순당이 계열확장에 관심이 없다는걸 보여줍니다.
CF를 보니 이젠 집에서 아내와 함께 먹는 술로 포지셔닝 해놨더군요.
맨마지막에 아리따운 아내가 "또 줘잉~~"이란 말로 남편의 애간장을 태우는 장면도 있더군요. ^^;; 남편들은 특별히 비아그라도 필요 없을것 같습니다. ^^;; 남편들이 기를쓰고 백세주 사다놓지 않을까요?? ^^:;
과거엔 시작은 좋은 술로라는 컨셉으로 회식자리에서 먹는 술로 포지셔닝
했었는데 이번엔 백세주를 집으로 끌어왔습니다.
국순당이 이 마케팅전략으로 성공하든 못하든 제가 국순당을 좋게 평가하
는 것은...
1. 매출이 조금 정체된다고 해서 지레 겁먹고 신제품 출시하지 않는다.
2. 마케팅을 통해 이미 키워놓은 파이를 더욱 키우는데 노력한다.
이 두가지 점에서 높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공교롭게도 풀무원과 국순당이 올해에 대규모 시설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두부와 전통주가 건강이라는 식품업계의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는데요.
풀무원은 이번주에 대규모 두부공장을 준공했고 국순당은 올해안에 대규모 시설투자가 완료될것 같습니다.
시설투자가 완료되는 시점과 맞물려 신제품 출시와 기존제품의 마케팅 강화로 파이가 커지는 시점을 가늠해 보는것도 좋은 투자아이디어가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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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의 CF를 보고나서... [삼족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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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20 19:4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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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국순당과 풀무원.... 요즘은 어떤가 모르겠습니다... ^^
둘다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