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4.12 재선거 김재원 공천 결정
상주 군위 의성 청송 국회의원 재선거 자유한국당 공천 경선에서 김재원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공천 결정됐다
한국당 공심위는 지난 20일 상주 군위 의성 청송 국회의원 재선거 한국당 후보를 무공천에서 공천으로 변경한 후 여론조사에서 1,2위인 전 청와대 정무수석 김재원(53세)과 전KBS미디어사장 박영문(61세) 예비후보로 압축한 후, 21~22일일 양일간 2천여명(책임당원 30%, 일반당원70%)를 대상으로 전화여론조사한 경선 결과를 22일 오후 5시50분경 발표했다.
박영문 후보는 지난 21일 본인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당의 경선결과를 수용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박완철 예비후보는 21일 오전 이미 자유한국당의 원칙 없는 공천 진행과정과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정에서 나타난 일부 친박 세력의 무책임한 정치적 행보에 불복하고 자유한국당 탈당 및 무소속 출마를 결정했다.
성윤환 후보는 22일 오후 경선 결과가 김재원 후보로 결정됨에 따라 한국당에 탈당계를 제출하고 무소속 준비를 이미 해놓은 상태라고 측근이 밝혔다.
한편,김재원후보는 "우리당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주민들의 뜻으로 공천을 받게 돼서 한 편으론 영광스럽고, 또 한 편으로 송구스럽다.
민의를 하늘 뜻으로 생각하고 본선에서도 겸손하게 선거운동에 임하겠다. "며 공천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 사드관련 피해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상주시에서는 사드배치에 따른 중국의 무역보복이 가중됨에 따라 지역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접수․해소하여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사드관련 피해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3월초 상주시는 관내 수출 기업체 전체를 대상으로 수출현황과 피해상황을 1차 전수 조사한 바, 현재까지 지역 업체의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앞으로 상황이 더욱 악화되어 수출물량 급감은 물론 국내 소비심리 위축으로 이어질 경우에는 기업 경영에 많은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향후, 직접적인 피해 기업 발생 시 △긴급 운전자금 융자지원 △국내시장 판로 확장 지원 △업종 추가(확대) 신청시 각종 인허가 절차 신속처리 △기업체 상시 멘토링제 운영으로 애로상담 및 해소 등 상주시 자체 지원시책을 추진하는 한편, 경상북도 글로벌통상협력과․기업노사지원과 및 중소기업청 등 수출관련 지원기관과 연계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으로 다양한 지원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우리지역 수출 기업체가 사드관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잘 극복하여 대내외 경쟁력을 더욱 강화 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상주시도시재생센터 사무실 개소 현판식 가져
민간주도형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상주시는 적극적인 민간주도형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하여「상주시도시재생센터」사무실을 개소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상주시 도시재생센터는 왕산공원 광장 맞은편의 근대식건물로 이곳은 1808년(순조8년) 상주관아의 출입문 태평루가 있던 자리이고,
1930년대 상주유일의 세이브백화점으로 운영되었으며, 1950년대 상주우체국으로 사용되었다.
지금은 상업건물로 사용되고 있지만 근대식 건물로 ‘옛것을 새롭게 한다’는 도시재생의 의미를 잘 나타내고 있다.
도시재생센터는 앞으로 마을활동가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도시재생관련 주민협의체를 지원 하며 상주시 도시재생진행의 모니터링 및 도시재생 홍보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
상주시보건소, 감염병 예방 보건교육 실시
상주시보건소(소장 전부엽)에서는 이상기후 현상과 국내외 여행객의 급증 등 계절에 관계없이 집단적,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각종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질환에 취약한 주민을 대상으로 맟춤형 찾아가는 보건교육을 실시하여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요즘 많이 발생하는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장염), 비브리오 감염병, 발열성질환 등 해외유입 감염병으로 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한 사전 차단이 중요시되는 시기에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 올바른 손 씻기 교육
- 비누 또는 세정제 등을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30초이상
- 외출후, 식사전, 음식조리전, 배변후
○ 안전한 식생활 지키기
- 끊인 물 마시기, 음식물 반드시 익혀서 먹기
- 채소. 과일은 깨끗이 씻어서 껍질 벗겨먹기
○ 위생적인 조리하기
- 조리도구 소독하여 사용하기
- 조리도구 분리하여 사용하기(생선용, 채소용, 고기용)
모기, 진드기 등 위해해충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주민에게 토시 및 기피제 배부하는 등 감염병 발생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건위생과장(임정희)은 무엇보다 시민 개개인의 감염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 감염병 제로의 상주시가 될 수 있도록 주민대상 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교육지원청 멘토-멘티 산행 및 정담회(情談會) 실시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은 2016~2017년 신규 임용공무원(멘티)과 선배공무원(멘토)이 함께하는 산행 및 정담회(情談會)를 3월 22일 천봉산 일대에서 실시하였다.
천봉산 정상에서 가진 정담회에서 신규 공무원들(멘티)은 초임 공무원으로서의 업무적 애로사항과 그동안 마음에 담아두었던 공직자로서의 현실적 어려움을 토로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에 선배 공무원들(멘토)은 각자의 공직 노하우와 후배 공무원들에 대한 공감된 마음을 전달함으로써, 공감하고 배려하며 협력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장(場)이 되었다.
권오균 교육장은 “이번 멘토·멘티 간 산행과 정담회를 통하여 시원한 봄내음을 만끽하며 그 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서로 간 신뢰와 믿음을 쌓고 화합함으로써 멘토·멘티제 실시 의미를 한 번 더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였다.
상주시보건소, 중앙시장에서 결핵 바로알기 캠페인 실시
2주이상 기침 하면 결핵 검진 하세요
상주시보건소(소장 전부엽)에서는 제7회 결핵예방의 날(3.24) 및 결핵예방주간(3.20~3.26)을 맞아 3월22일 상주중앙시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결핵 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상주여성농업인 제빵기능사 자격과정 수료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는 21일 농촌여성 부업기술 및 전문기능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된「제빵기능사 국가공인 자격과정 교육」 종강식을 가졌다
올 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제빵기능사 자격과정은 15명의 교육생들로 2월1일부터 3월14일까지 매주 2회, 총12회에 걸쳐 진행하였다. 우유식빵 외 24개 품목으로 구분하여 제빵 재료 계량에서부터 반죽, 발효, 굽기 과정에 이르기까지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결과 2명의 교육생이 최종시험에 합격하여 제빵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7명의 교육생들이 필기시험을 합격하여 현재 실기시험 준비 중에 있다.
제빵기능사는 국가자격시험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검정하고 있으며 연간 4만명이 응시하는 등 꾸준히 각광받고 있는 자격증이다.
교육 과정은 끝이 났지만, 자격을 취득하고 싶은 교육생들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제빵기능사 실기시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농산물종합가공실을 예약 후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자신들의 제빵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히야신스“ 라는 모임을 결성하여 지속적인 정보교류 및 정기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에 자격을 취득한 교육생은 “이번 제빵기능사 교육과정으로 한가지의 전문 기술을 배우는 것 이상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고, 농업에 적용하여 새로운 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활용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육심교 소장은 “여성농업인들의 능력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할 것이며, 여성농업인 능력향상은 농업의 6차산업화로 농업경쟁력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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