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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의 코치라는 칭호를 받으시는 티머시 골웨이 선생님의 책입니다. [테니스의 이너게임], [스키의 이너게임], [골프의 이너게임] 이후 직장이나 조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이너게임을 책으로 내신 것입니다.
티머시 골웨이 선생님의 코칭, 그것이 스포츠 분야이든, 다른 삶의 분야이든 간에, 방법의 골조는 "이너 게임"이라는 것입니다. 이 이너게임에는 '셀프 1', '셀프 2'라는 개념이 나옵니다.
셀프 1은 어떤 일을 할 때, 어떤 것을 새로 배울 때 늘 자신을 지시하고, 평가하고 비판하는 자아입니다. 내가 실수할 때, 스스로 비판하고, 비난하는 목소리를 말하는 것이죠.
이에 반해 셀프 2는 인간 그 자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그 자체를 말합니다.
우리는 새로운 것을 배울 때 스스로 가하는 제약, 비판, 실패에 대한 비난을 잠재울 때, 넘어졌다가도 다시 일어나 시도하는 어린아이와 같은 학습력, 본래의 셀프 2가 발현된다는 것이 골웨이 선생님의 주장입니다.
물론 몇가지 개념이 더 있지만, 썩 어렵지 않은 내용이고, 삶의 전반에 적용할만한 것들이 많습니다. 비록 스포츠나 영업등에 대한 제목이지만 그 범위를 확장하자면 한도 끝도 없이 넓힐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