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어가 원본이니 뭐니 개풀뜯는 소리를 하는 자가 있어서 아람어가 유대인들에게 쓰여진 것들을 간략하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개풀은 그만뜯기를 권면합니다.
신자들의 무지한것을 이용해 아람어가 원본이라고 주장하면서 마치 대단한 것을 알고 있는식으로 성경을 소설쯤으로 폄하하면 남는것은 불호수 밖에 없는 거죠.
핵심만 전달하겠습니다. 우선 토마스 넬슨'은 타르굼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습니다.
Translations of parts of the Old Testament from the original Hebrew language into Aramaic. The word Targum is related to a Hebrew term meaning "translation." These translations were sometimes literal and exact, but often were paraphrased. Many translators took the opportunity to comment upon the Hebrew texts. In a sense, some Targumim (plural) are a form of commentary on the Bible.
Scholars question when and why the Old Testament was first translated. Some suggest that the Hebrew language had changed so much that an explanation of Mosaic Law helped the Israelites understand its true meanings. Ezra sometimes provided such explanations (Neh 8:8). Other scholars think the Israelites adopted the Aramaic language during the Babylonian Captivity. The Targumim, then, translated the Old Testament into a more understandable language.
By the time of Christ, Aramaic was the common language in Israel. During a synagogue service, one verse of the Hebrew text was read, followed by a translation and explanation in Aramaic. By the second or third century A.D., the common practice was to read only the Aramaic translation.
The best-known Targum was probably the Targum Onkelos which translated the Pentateuch, or the first five books of the Old Testament, quite literally. The Targumim are helpful today in understanding ancient Jewish interpretations of the Old Testament. Because they are paraphrased, they cannot be used to identify original Hebrew texts.
(from Nelson's Illustrated Bible Dictionary, Copyright ?1986, Thomas Nelson Publishers)
이방인의 때가 시작되는 bc606년 바벨론 포로시대에 히브리를 사용하지 않고 아람어를 사용한 결과 정체성을 잃어가고 토라를 중시한 유대인들은 회당에 모여 히브리어를 아람어로 통역하여 하나님의 말씀들을 가르치고 외우면서 뜻을 전달하였습니다. 번역한 주석이나 번역본을 '타르굼(targurm)이라 합니다. 말씀을 보존하고 기록하고 가르치는 서기관 대신 통역관이 대신하여 회당에서 가르쳤습니다. 느헤미아 8:8
[킹제임스흠정역]느 8:8
이와 같이 그들이 하나님의 율법에서 책에서 명료하게 낭독하고 의미를 알려 주어 그들로 하여금 그 낭독하는 것을 깨닫게 하니라.
구약성경중에 다니엘서는 1장에서 7장까지는 아람어로 기록되었고 8장부터는 히브리어로 기록되어 있으며 회당에서 가르치는 타르굼같은 경우에는 구약은 오경은 유대인이라 할지라도 히브리 언어가 잊혀지므로 어렵고 해석도 어렵기 때문에 전문 학사들이 타르굼을 통해서 가르쳤습니다. 신약시대에는 AD 5세기경 온켈로스 학자에 의해 아람어로 번역된 타르굼이 있습니다.
구약의 모세오경 타르굼은 거의 직역을 하였지만 신약 온켈로스는 대부분 의역이라 할수 있습니다. 구약도 20-30% 정도는 의역이 들어 있으며 신약같은 경우는 거의 의역이라 할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유대인들이 이해가 되어야 되기 때문이죠.
어떤 문맥은 뜻에 반대되는 것도 있을 정도입니다.
타르굼은 아람어 버전 외에도 1.ARABIC VERSIONS. 2, ARMENIAN VERSION. 3CHALDEE VERSIONS.4,EGYPTIAN VERSIONS.5,GOTHIC VERSION. 등이 있습니다
아람어 성경은 성경이 아니라 가르치기 위하여 번역된 의역성경이라 보면 됩니다. 무슨 원본이라는고 우기는 것은 개가 풀뜯어 먹는 소리죠
앞으로는 개속 자료가 준비되는 대로 개풀뜯는 아람어 성경을 반박 해볼까 합니다.
그리고 아마존에 가면 타르굼 아람어 버전이 아직 판매되고 있으니 사서 볼사람은 사서 참고 하면 됩니다.
https://www.amazon.com/s?k=targum+onkelos&language=en_US&crid=2TB4JYRC62N5J&sprefix=targum%2Caps%2C354&ref=nb_sb_ss_i_5_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