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 비무장지대 내 판문점에서 12일 북한 병사들이 빈센트 브룩스 신임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과 이순진 합참의장이 판문점을 둘러보는 모습을 카메라로 촬영하고 있다. 2016.5.12 사진공동취재단
빈센트 브룩스 신임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이 12일 이순진 합동참모본부의장과 함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찾아 JSA 내 남측 지역인 '자유의 집'과 군사분계선에서 25m 떨어진 최북단 '올렛 초소'도 방문했다.
브룩스 사령관의 외부 공개활동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미연합사 사상 첫 흑인 사령관인 브룩스 사령관은 1980년 미 육군사관학교를 졸업, 냉전 시기인 1980년대에 한국과 독일에서 근무했으며 2013년 이후 미 태평양사령부 육군사령관을 역임, 지난달 30일 커티스 스캐퍼로티 전 한미연합사령관으로부터 지휘권을 물려받았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빈센트 브룩스 신임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과 이순진 합참의장이 12일 오후 군사분계선에서 불과 25m 떨어진 경기도 파주 JSA 경비대대 오울렛 초소를 찾아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빈센트 브룩스 신임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과 이순진 합참의장이 12일 오후 군사분계선에서 불과 25m 떨어진 경기도 파주 JSA 경비대대 오울렛 초소를 찾아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2016.5.12 사진공동취재단
빈센트 브룩스 신임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과 이순진 합참의장이 12일 오후 군사분계선에서 불과 25m 떨어진 경기도 파주 JSA 경비대대 오울렛 초소를 찾아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2016.5.12 사진공동취재단
빈센트 브룩스 신임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과 이순진 합참의장이 12일 오후 군사분계선에서 불과 25m 떨어진 경기도 파주 JSA 경비대대 오울렛 초소를 찾아 군 장병을 격려하고 있다. 2016.5.12 사진공동취재단
경기도 파주 비무장지대 내 판문점에서 12일 북한 병사들이 빈센트 브룩스 신임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과 이순진 합참의장이 판문점을 둘러보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2016.5.12 사진공동취재단
빈센트 브룩스 신임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과 이순진 합참의장이 12일 오후 경기도 파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방문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2016.5.12 사진공동취재단
빈센트 브룩스 신임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과 이순진 합참의장이 12일 오후 경기도 파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방문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뒤쪽에 있던 한 북한 병사가 이모습을 카메라로 찍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경기도 파주 비무장지대 내 판문점에서 12일 한 북한 병사가 빈센트 브룩스 신임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과 이순진 합참의장이 판문점을 둘러보는 모습을 카메라로 촬영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12일 오후 군사분계선에서 불과 25m 떨어진 경기도 파주 JSA 경비대대 오울렛 초소에서 바라본 개성시 기정동 마을과 개성공단 모습.사진공동취재단
첫댓글 부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은 한미영합사령관으로 부임한 최초의 흑인 장군이며,
한국에서 8군에서는 중대장, 동두천 2사단에서 대대장을 근무하기도 했다.
또한 빈센트 부룩스 사령관은 아버지가 소장출신이고,
형이 준장 출신인 전형적인 군 출신 집안이다.
애국가를 우리말로 부르는 친근감 있는 사령관이다.
저 북한병사는 본인이 사진 찍히는걸 모르겠지??ㅎㅎ
판문점은 안가봤어도 임진각이랑 도라전망대랑 땅굴은 보고왔네요. 아주 한참 전 우리애들 어렸을적에 데리고 다녀온 기억이....
근데 그걸 기억하는 울 아들~~
예. 모를리야 없죠.
JSP 안에 함께 있으니까요. 기억 하구 말구요
가보지 못한 곳에 왔으니 기억하고 말고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맹호!
남과 북 경계선을 그어놓고 한 발만 내디디면 북한이고 남한이고 ~ㅠ,ㅠ,,
한 35~6년전에 평화의집을 방문 했을적 보다는 기정동 집들이 많이 변해있네요 .
예전이나 지금이나 다 남쪽에 잘 보이게끔 쉽게 말해서 견본주택 ? 식으로 지어 놓은걸로 알아요 .
그 당시에도 우리헌병들은 키도크고 늠름해서 아주 멋진 헌병들였는데
북한의 병사들은 큰 모자 속에 얼굴이 파묻혀 ~싸늘한 눈초리가 무섭기만~ ㅎㅎ
이 분단의 아픔은 언제나 사라질런지~JSA~영화가 생각나네요 ~
내일주말 가족과 함께 즐겁고 보람된시간되세여 ~^^
힐링톡님! 평화의집을 방문하셨어요!
아므나 못들어 가는 곳인데.
우리헌병들 늠름하고 대견합니다.
세계 어느 군대에 견주어도 최곱니다.
그런데 저는 JSA영화 못봤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맹호
JSA 사계작업에 미루나무 제거작업 이 8월 18일 이었네요 , 제가 8월 17일 예비사에서 전역 증을 받고 다음날 뉴스를 듣고 부대에 전화 ( 이때 일반전화 민간인 전화는 미8군 경유 해서 부대까지 걸수 있었슴 ) 해보니 테프콘 발동 출동 준비 대기로 전쟁 바로 직전 이었지요 , 다시 복귀 하고자 했는데 안된다 는 답이었지요 ^^
기억이 새롭네요 JSA
Trade님 안녕하세요.
저도 전역을 6개월 앞두고 8.18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테프콘2가 발동하여 출동준비완료하고 영내에 대기하기 있었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