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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건 해남 두륜산 10봉종주(21km) ,, 희뿌연 해남, 소리 없이 비는 내리고..
두건(頭巾) 추천 0 조회 582 24.03.05 14:04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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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05 18:56

    첫댓글 조망이 조금 아쉬운 하루였지만 빼어난 암릉미를 자랑하는 참 매력적인 산행지
    좋은날 다시 한번 오고싶네요 정성담은 멋진 사진들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24.03.05 23:47

    간만에 주작새가 활짝 날으는 모습을 담고 싶었는데
    희뿌연 조망때문에 담지 못한것이 많이 아쉽습니다.
    그래도 지부장님과 반가운 분들 함께해서 좋았고
    10봉 종주 완성한 것으로 위안을 삼아야겠네요..
    가을날 한번 더 돌고 싶네요.
    가을날의 투구봉은 정말 멋질 것 같아요.

  • 24.03.05 23:13

    향로봉 저도 숨이 쌕쌕
    도전해본 산행이었어요
    다리가 후덜덜 할때가 많았지만 잘 다녀온듯 해요
    사진과 자세한 설명으로 한번더 걷는기분
    땡큐 입니다~~♡

  • 작성자 24.03.05 23:52

    향로봉~ ㅎㅎ
    향로에 불 피울뻔 했네요
    연휴기간 두번이나 함께해서 너무 즐거웠네요.
    또 다른 멋진 산에서 또 봬요~✿◠‿◠

  • 24.03.06 04:39

    역시 아랫지방은 벌써 진달래 생강나무꽃에 매화까지~
    서둘러 꽃피우기 시작했네요.
    두건님의 후기로 만나보는 해남땅 산 이야기~ 올해는 해남땅 산행 꼭 기약해보고 싶은데... 이리 미리 만나보게 되니 더욱 기대됩니다. 멋진 사진이며 후기글 잘 보고 가요~~

  • 작성자 24.03.06 09:05

    해남에도 아직은 춥더라구요.
    날이 흐려서 많이 아쉬운 날이었어요.
    이제 일주일 뒤면 화려하게 꽃이 필듯해요.
    요즘 일이 바쁘시다 들었는데
    여유가 되면 가을 단풍 들때 해남 한번 다녀가세요.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 24.03.06 09:16

    두건님 덕분에
    진달래, 생강나무꽃, 매화꽃,
    봄의 전령사들 잘보고 갑니다,
    다녀온지가 가물가물하고요
    데크 계단도 보이고 ~~~~~
    늘 안산,줄산하시고 ~~~~~
    이번주는 어디을 다녀 오실지 ㅎㅎㅎ

  • 작성자 24.03.06 09:58

    해남은 이번주면 봄냄새가 물씬 날 것 같네요.
    요즘은 위험구간 데크 설치로 안전은 확보 되었는데
    재미는 조금 반감이 되었죠 ㅎ
    이번주는 한달만에 땅통 출격합니다.
    희양산의 암릉미와 조망이 기대되네요.

  • 24.03.06 09:27

    아침에 남도의 명산 두륜산 10봉을 일케 앉아서 즐감합니다^^ 땡큐~
    호수님은 방구 끝에 앉으면 안무섭는지, 난 사진으로 보는데도 다리가 후들후덜덜 하는뎅 ㅎ
    양쪽 발바닥에 한표 ㅋ
    연일 산행하시는 두건님 참으로 부지런하십니당. 늘 안산즐산 기원합니다.

  • 작성자 24.03.06 10:02

    ㅋㅋ 딱 보니 발바닥 생각이 먼저 딱 들더라구요.
    그래도 선답자들이 하트라고 하니 따라야겠지요.
    요며칠 비오다가 간만에 햇살이 비추네요.
    봄은 온듯 싶은데 아직 찬기가
    남아 있네요.
    옷 따습게 입고 활기찬 하루
    즐겁게 보내십시요^^

  • 24.03.06 10:01

    역시 남도의 길은
    아기자기하고 올망졸망 모여있는
    암릉들이 산행의 백미인것 같습니다.
    눈에 익숙한 땅끝기맥길도 반갑고
    봄꽃들도 반갑습니다.
    멋진풍경 잘 보고갑니다.

  • 작성자 24.03.06 10:06

    땅끝기맥 다녀가신지가 엊그제 같을 것 같네요.
    저도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언제가도 해남의 산들은 멋진듯해요.
    강원도 낙동길에 봄꽃 보이면 좀 담아오시길 부탁합니다.
    제가 가는곳은 온통 암릉길이라 야생화는 보기 힘들듯 해요 ㅎㅎ

  • 24.03.06 18:45

    진달래 꽃망울이 예쁜 남도여행 1번지를 다녀오셨군요
    그저 부럽다는 말씀만 드리게 되는데 ...산에 대한 열정이 너무 부럽습니다.
    저는 옥천에 잠시 다녀오느라 남도에 꽃이 폈는지 말았는지
    옥천에는 아직 한겨울인듯 하더군요


  • 작성자 24.03.06 19:26

    옥천하면 부소담악이 생각나네요 ㅎㅎ
    남도에도 아직은 날이 추워서 꽃이 늦어지는 듯 싶습니다.
    이번주에는 꽃망울이 터지지 않을까 싶네요.
    초저녁 맛난 저녁식사하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 24.03.06 22:37

    봄꽂 1빠로 올릴줄 알았징^^
    산을 산처럼 우대하며 꽃과 나무 생명이없는 바위까지 귀한대접을 하시는 멋진 산꾼님^^
    먼길도 마다않고 때가되면 찿아나서는...
    덕분에 남도의 바위산 잘보고 갑니데이~
    대단 하시다는 말밖에 안나옵니데이~
    부럽기도 하고 ㅎㅎ

  • 작성자 24.03.07 10:20

    ㅎㅎ
    누님~ 굿모닝입니다 ~~( ͡° ͜ʖ ͡°)
    아직은 봄꽃이 이른가 봐요..
    이번주 지나면 우후죽순 올라오지 않을까 싶네요.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이어가시길 바라요^^

  • 24.03.07 17:24

    여기 는 쑥좀 나왔을란가요..ㅎ 요즘 쑥에 꽂혀...
    쑥국에다가 들깨 넣어서 끓여서 먹으니향이 끝내주던데요....
    피면 억새여서 그렇고 막올라오는것 따러가야겠습니다
    멀리가셨네요

  • 작성자 24.03.07 17:44

    네~ 윗동네는 모르겠지만 아랫동네는 쑥이 쑥쑥 올라오고 있지요 ㅎㅎ
    쑥국 나도 엄청 좋아하는데 먹을 기회가 별로 없네요.
    쑥국 끓이는 법 배워야 하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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