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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욕심이 얼마나 많은지...... 그러나 모두가 말 그대로 욕심이지요. 생각대로 되는 것이 없는 게 요놈의 인간사 아닙니까? 건강! 건강! 참으로 많이 듣고 중요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어찌 그게 안 되고 할 수가 없는 것인지 참으로 안타까운 경우가 많았을 것입니다.
역사 이래로 권력과 부를 마음대로 휘두르는 최고의 자리에 있는 자들도 자연의 섭리에는 거역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무병장수를 위하여 모든 것을 다 동원했어도 무병은커녕 온갖 잡병에 시달렸고 장수는커녕 남보다 일찍 떠나는 길을 갔던 것입니다. 욕심과 허영에 죽기를 각오하고 기름지고 화려한 것을 찾아서 싹쓸이로 먹어 치우고 꼼짝 않고 편안한 생활을 최고라고 생각을 하니 그 모양 그 꼴이 되어서 온갖 현대 병에 시달리다가 후회하는 인생을 마감하는 것이지요. 자, 그러면 어찌할까요?
중요한 몇 가지를 적어 볼 것이니 자신의 생활과 비교를 해 보세요.
1. 수돗물보다 자연 생수를 마시자!
(사이다, 콜라, 커피... 등의 가공 음료수, 알코올 도수가 높은 화학주, 염소 처리된 수돗물, 오염된 지표수는 체질에 나쁜 영향을 줍니다. 수돗물은 항아리에 1일간 담았다가 마실 수 있고요, 지하수는 그 자리에서 바로 마시는 것이 좋고 통에 담아 올 경우는 3일 이내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자연 산소가 풍부한 신선한 공기를 많이 마시자!
(매연, 공장 연기, 담배 연기, 유해 가스 등 오염된 공기는 인체를 죽입니다. 자연 속에서 쏟아지는 신선한 공기를 심호흡으로 많이 마시고, 산에서 삼림욕을 하며 마시는 공기는 매우 좋습니다. 바다와 들에서 태양을 친구 삼아 일광욕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3. 알맞은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자!
(움직이지 않는 육체는 썩어서 병들고 맙니다. 기와 혈의 순환이 안되고 근육이 죽어 가는 것이지요. 매일 땀이 날 정도의 운동을 해야 합니다. 인체는 순환이 잘 되어야 모든 장기가 기능을 제대로 발휘합니다. 이 순환을 돕는 방법이 운동이지요.)
4. 육식보다는 채식을 많이 하자!
(동물성 지방이 많은 육류는 몸의 저항력을 낮추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잔병이 많게 합니다. 콩 종류에서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고 신선한 어류로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을 섭취하면 됩니다.
제철에 나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은 저항력을 높이고. 각종 성인병을 예방합니다. 히포크라테스는 “음식물을 당신의 의사 또는 약으로 삼으시오.
음식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의사도 고치지 못하오”라고 했습니다.)
5. 체질에 맞게 음식을 골고루 선택하여 꼭꼭 씹어 먹자!
(사람마다 근원이 다릅니다. 유전적인 체격과 체질을 기본으로 갖고 있습니다. 또한 후천적인 환경에 의하여 변화된 체질을 갖지요. 현재의 체질에 맞는 음식을 균형 있게 골고루 섭취하고 과식이 안되게 양을 조절해야 합니다. 같은 음식이라도 사람에 따라서 약도 되고 독이 되기도 합니다. 이제마 선생은 체질을 4가지로 구분한 사상 체질론을 주장하셨고 권도원 선생은 8가지로 구분한 팔 체질론을 주장하셨습니다. 자신의 체질을 정확히 판별하여 맞는 음식을 먹으면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6. 낙천적이고 긍정적이며 활동적인 생각, 그리고 남을 사랑하자!
(고민과 긴장, 불안과 초조, 부정과 불만, 내성적 성격은 암이 됩니다. 의도적으로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고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하며 상대방을 이해하고 도우려는 보시의 마음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즐거운 마음은 장기를 편안하게 하며 기와 혈의 순환을 순조롭게 합니다. 남을 사랑하는 포근한 마음도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7. 건강 검진 주기적으로 받아 보자!
(어리거나 젊은 사람은 아직도 싱싱하고 튼튼한 장기를 갖고 있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지만 중년에 접어들면 장기의 노쇠와 오염으로 각종 질환이 나타나게 됩니다. 건강 검진을 통해서 질환을 조기 발견함으로써 조기치료로 완치를 할 수 있습니다. 현대 의학의 발달로 조기 발견은 완치를 의미 합니다. 사람은 몸과 마음의 균형을 이루는 중용의 감각이 필요하며 7 정(喜, 怒, 愛, 樂, 哀, 惡, 慾)이 과하거나 부족하면 병이 생깁니다. 따라서 한의사와 양 의사의 세밀한 문진과 과학적 검사를 통해서 정확히 진찰이 되어야 합니다.)
◎ 몸을 구성하는 4가지 요소
精......성욕을 말하며 接以不淚를 지키고 죽물을 마시며 음경을 따뜻하게 하고 해구신, 산수유, 녹용, 지황, 오미자, 백봉령, 구기자를 복용한다
氣......생명 에너지를 말하며 원기, 종기, 납기, 영기, 진기, 위기의 6가지가 있고 인삼, 황기, 쇠고기, 생강을 복용한다.
神.....정신 활동으로 간장, 신장, 폐장, 심장, 담의 기능을 말한다.
(간장)---천냥의 몸에 구백 냥에 해당하는 기관으로 섹스, 과로, 체질에 안 맞는 약, 어혈, 과음 등은 간장을 해롭게 한다. 참깨, 개고기, 부추, 산수유, 결명자, 질경이 씨, 더덕, 모과, 밀을 먹으면 좋다.
(심장)---뜨거운 음식과 두꺼운 옷은 해롭다. 오미자, 팥, 개고기, 부추, 살구, 달걀, 석창포 등을 먹으면 좋다.
(비장)---췌장을 말하며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 구타와 타박상, 음식 후 섹스, 땀을 낸 후 곧 바로 바람 쐐기 등은 해롭다.
콩, 밤, 미역, 쌀, 대추, 아욱, 삽주 뿌리, 곶감, 엿, 붕어, 찹쌀, 좁쌀을 먹으면 좋다.
(폐장)---허파를 말하며 몹시 화를 내거나 조급하게 행동하거나 자꾸 찬 것을 먹으면 해롭다. 오미자, 뽕나무 껍질, 복숭아, 파, 보리, 양고기, 살구, 부추, 더덕, 도라지, 호두, 우유, 계란 흰자 등을 먹으면 좋다.
(신장)---수분을 조절하고 폐와 더불어 호흡을 유지한다. 무거운 것을 들거나 섹스를 자주 하거나 찬물로 목욕하거나 습한 곳에 오래 앉아 있거나 뜨겁고 불에 탄 음식은 해롭다. 닭고기, 복숭아, 파, 콩, 돼지고기, 밤, 미역, 숙지황, 산수유, 검정콩 등이 좋다.
血.....영양을 공급하는 피를 말하며 혈액 순환이 잘 되어야 건강하다. 정신이 불안하거나 열이 많이 나거나 수면 부족과 어혈이 생기면 혈액순환이 안 된다. 음악을 골고루 듣는 것도 좋다.
◎ 안현필식 건강의 내용
1. 제독 : 체독( 과잉 지방, 콜레스테롤, 숙변, 물살,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으로 7-10일간의 단식이 최고이고 관장을 하기도 하며 아침 공복에 생수를 3컵 마신다. 복부 지압은 장을 강화하고 숙변을 제거한다.
식품으로는 옥 파, 미나리, 양파, 깻잎, 산채, 당근 , 마늘, 오이, 생쑥, 상추, 시금치, 양배추, 부추 등이 있다.
2. 자연식 : 주식은 현미 잡곡으로 하고 부식은 생 야채 식으로 한다.
현미 잡곡은 현미, 콩, 율무, 보리쌀, 수수, 좁쌀, 현미 찹쌀 등이고
생 야채 식은 안식 된장, 야채, 과일, 해조류, 식초 마늘, 양파, 멸치를 말한다. (시금치+무+파+멸치+자연 염=국을 끓이고) 된장국, 미역국, 청국장, 총각김치, 깍두기, 파김치 등을 먹으며 100번 이상 씹듯이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다. 5백 식품(흰 밀가루, 흰쌀, 흰 설탕, 흰 정제 염, 흰 화학조미료)은 멀리한다.
생식을 하는 것도 좋다. 생 현미 가루(100)와 볶은 콩가루(50), 볶은 깻가루(50)를 혼합하여 입에 넣고 물을 마시지 말고 씹어서 먹는다.
<안식 된장 만드는 법>
된장+청국장+콩가루+멸치 가루+김 가루+ 마늘+깻가루를 양조 식초 또는 물엿, 꿀, 흑설탕으로 갠다. 거기다가 고추장, 생강, 참기름, 잣가루, 땅콩 가루, 생 양파 다진 것을 넣으면 좋다. 여기에 무, 시금치, 당근, 미역, 쑥 등을 찍어 먹고 현미밥을 먹으면 된다
3. 운동 : 명상, 기도, 복식호흡, 발목 돌리기, 숙변 제거 지압, 국민 체조, 샤워, 테니스, 등산, 경보, 자갈 밟기, 손바닥 지압 등이 좋다.
◎ 건강을 망치는 지름길
1. 욕심을 있는 대로 부린다.
2. 마음껏 우울해야 한다.
3. 체질을 생각하지 않고 약이라면 몽땅 먹는다.
4. 옛 격언이나 명언을 무시한다.
5. 마음껏 욕심과 분노를 터뜨린다.
6. 상호 미워한다.
7. 병이 걸려도 절대로 환경을 바꾸지 않는다.
8. 출세를 위해서 마구 몸을 혹사한다.
9. 주변에 식물을 모두 없앤다.
10. 흙보다 회색 도시와 친하게 지낸다.
11. 살생을 취미로 한다.
12. 불편해도 유행에 따라 옷을 입는다.
13. 머리는 두통이 나도록 뜨겁게 하고 발과 배는 차게 한다.( 역 頭寒足熱)
14. 헐렁한 옷은 내다 버리고 조이는 옷을 입는다.
15. 남자의 경우 목을 조이게 한다.
16. 찬 의자를 애용한다.
17. 무조건 뛰는 운동을 좋아한다.
18. 배고프지 않아도 시간이 되어서 먹는다.
19. 쾌락에 몰두하여 탐닉한다.
20. 몸에 약간의 이상만 있어도 독한 약을 습관적으로 복용한다.
21. 목욕은 반 욕보다 전신 사우나를 좋아한다.
22. 더운 곳에서 작은 글자를 본다.
23. 비대할수록 저축력이 강한 신 음식을 좋아한다.(역 酸收莘散.)
24. 갈증이 나면 무조건 찬 음료를 많이 마신다. (역 陰陽湯)
25. 낮술을 즐긴다.
26. 발을 부자연스럽게 한다.
27. 자위행위를 즐긴다.
28. 나만큼은 안 죽는다고 믿는다.
29. 자꾸 배반하여 상처를 준다.
30. 부진해 보이는 신체의 일부를 차게 하거나 제거한다.
31. 공포만이 약이 되거나 칭찬만이 약이 된다고 생각한다.
32. 항상 남과 비교를 한다.
33. 편식을 장려한다.
34. 고집스럽게 음식의 선택 취향을 병든 후에도 바꾸지 않는다.
35. 남에게 주는 봉사 활동을 죽어도 안 한다.
36. 기억하는 것은 절대로 잊지 말아라.
37. 소문난 요리 집을 찾아 방황한다.
38. 약이나 건강 식품 광고를 맹신한다.
39. 요리는 날씨와 무관하게 손님상에 차려라.
40. 음식점에서 요리가 나올 때 체질과 무관하게 다 먹는다.
◎ 신선한 야채와 과일 주스를 먹자.
깨끗이 씻고 상한 부분은 제거한 후 가열이 아닌 생 야채 즙을 즉시 먹는 것이 좋다.
1. 생즙의 재료
마늘, 뚱딴지, 케일, 해조류, 부추, 양상추, 양파, 파파야, 파셀리, 감자, 무, 시금치, 당근, 토마토, 제비콩, 미나리, 알팔파, 비이트, 방울 양배추, 셀러리, 오이, 아스파라거스, 민들레
2. 증상에 따른 녹즙
* 알레르기---당근284, 시금치 170
당근539, 비이트85, 오이 85
* 동맥경화---당근284, 시금치100
당근227, 비이트85
당근198, 상추142
샐러리198, 상추142, 시금치113
* 당뇨---당근284, 시금치170
당근198, 셀러리142, 쓴 상추57, 파셀리57
당근227, 상추142
당근255, 셀러리142, 파셀리57
당근170, 방울 양배추142, 제비 콩142
당근170, 상추113, 제비 콩85, 방울 양배추85
당근+ 상추+ 제비 콩 즙 907에 당근+ 시금치 즙454를 매일 복용
당근+ 시금치+ 순무잎+미나리 혼합 즙에 생 야채와 과일을 먹는다.
사람이 건강하려면 몸 속의 혈액이나 체액이 약알칼리성을 유지해야 한다. 우리가 먹는 음식은 크게 산성․알칼리성․중성으로 나뉘는데, 섭취한 음식물이 체내에서 분해되는 과정에 산성이 되면 산성 식품, 알칼리성이 되면 알칼리성 식품이다.
육류나 동물성 지방질 등은 체내의 신진대사 과정에 황산, 요산, 탄산을 배출하며 체액을 산성화시키므로 산성 식품이다.
반면에 체내에서 알칼리성을 유발하는 과일류와 곡식류, 해조류, 채소류 등은 알칼리성 식품이다.
우리 몸은 산성이나 알카리성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 잡힌 상태이거나 약알칼리성일 때 저항력도 높고 건강한 상태가 된다. 따라서 먼저 주변에서 자주 먹는 음식물을 중심으로 성질을 알고 적절히 활용하면서 전체적으로는 중성이 되도록 먹는 것이 좋다. 이럴 때 가장 건강하고 치유력도 높아진다. 우리가 주식으로 하는 알곡류나 천연의 물, 소금은 중성이며 대자연의 기운을 직접 받으면서 성장한다. 그러므로 이러한 것들을 섭취할 때 인체는 자연의 기운을 곧바로 받아들일 수 있다. 돼지고기나 쇠고기를 먹을 때 마늘과 된장, 채소를 곁들이는 등의 우리의 전통적인 식사법에는 이런 원칙을 잘 소화시킨 사례가 아주 많다.
현대인 중에는 체액이 산성으로 기운 사람이 많다. 육류, 화학 첨가물이 든 가공식품, 백설탕이나 흰 밀가루의 과다한 섭취로 인해 그렇게 된 것이다. 체질이 산성이 되면 건강을 잃기 쉽고, 병이 나면 치료가 어렵다. 그러므로 평소에는 물론이거니와 특히 당뇨병 등 병을 앓고 있을 때는 생활에 신경을 써서 알카리성 식품인 잡곡․채소․해조류의 양을 늘리는 것이 좋다. 참고로 우리 주변에 있는 음식물들을 산성, 알칼리성, 중성으로 나눠 보면 다음과 같다.
***산성 : 짐승의 고기, 달걀이나 새의 알, 우유, 생선이나 어패류, 화학 첨가물이 든 가공식품, 백설탕, 화학 소금 등
***알칼리성 : 과일, 채소, 미역․다시마 등 해조류, 콩이나 팥 등 콩류, 고추장이나 된장 등 전통 발효 식품
***중성 : 쌀, 보리, 물, 자연 소금, 과일이나 채소류를 햇볕에 말린 것(건포도, 곶감, 무말랭이 등), 단단한 나무 열매(밤, 호두, 잣) 등
음식물은 우리 몸에 들어와 몸을 차게도 하고 따뜻하게도 만든다. 우리 몸은 약간 따뜻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다. 따라서 계절에 따라 적합한 음식물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음식물이 있다. 몇 가지 예를 들면 감자나 보리, 버섯류는 여름에 먹으면 몸을 시원하게 해주지만 겨울철에는 적합하지 못하다. 같은 채소라도 여름철에는 잎사귀류를 먹고, 겨울철에는 가을에 거두는 뿌리류나 양파 등을 먹는 것이 좋다. 또 겨울철에는 몸에 열을 생기게 하는 육류 식품이 좋다.
흑설탕이나 정제하지 않은 천일염은 원래 중성 식품이지만, 설탕에 절여 보관한 음식은 대체로 몸을 차게 하고, 소금에 절여 보관한 음식은 몸을 따뜻하게 한다. 그밖에 우리 주변에 있는 식품을 분류해 보면 다음과 같다.
***몸을 차게 하는 것
보리, 녹두, 설탕에 절인 것(잼, 정과 등), 여름 채소류와 무, 배추, 감자, 감초, 귤, 사과, 수박, 포도, 음지에서 자라는 산나물이나 버섯, 고사리, 익모초, 각종 술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
조․수수 등의 잡곡, 소금에 절인 것(장아찌류, 젓갈), 연근, 당근 등 뿌리 채소, 쑥, 말린 칡, 생선, 조개류, 육류, 알류, 우유, 참깨, 들깨, 파, 마늘, 달래, 부추, 미나리 등
우리가 먹는 음식은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의 기후나 환경에 적응하며 자란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환경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적당한 기운을 담고 있다. 따라서 가능하면 외국에서 수입해 온 과일이나 식품보다 우리 땅에서 난 것을 먹는 것이 좋다. 우리가 먹는 음식에는 영양분뿐 아니라 생명의 기운이 담겨 있는데, 이는 에너지의 조화와 친화력이라 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제 철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우리 나라는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하고, 철마다 나는 먹거리들은 날씨나 생체의 리듬과 기가 막힌 조화를 이루고 있다. 그런데 요즘은 비닐 하우스에서 재배하고, 외국에서 수입하기 때문에 계절 구분이 없어졌다. 또한 땅에서 자란 것을 먹어야 한다.
봄이 되면 겨울 동안 웅크리고 있던 몸의 여러 기관이 갑자기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미처 외부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채 나른하고 졸리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산과 들에는 봄나물이 돋아난다. 봄에 돋는 새싹들에는 무기질과 비타민 등 이 시기에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분이 가득 담겨 있다.
여름은 더운 기운이 승하여 찬 기운의 음식을 먹어야 몸의 음양 기운이 조화를 이루고 계절을 이겨낼 수 있다. 무덥고 땀을 많이 흘리는 이 시기에는 그에 맞게 많은 과일이 나온다. 초여름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한 딸기와 토마토가 나오고, 대표적인 여름 과일인 참외와 수박은 그 기운이 대단히 차다. 또 겨울 동안 땅속의 서늘한 기운을 담고 자란 보리가 나오므로 밥에 적당히 섞어서 먹는 것이 좋다. 그밖에도 가지나 오이, 호박, 감자, 무, 상추, 쑥갓 등 여름을 잘 견디게 하는 제철 식품을 많이 이용하면 여름을 건강하게 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여름철에는 자칫 소화력이 떨어져 위나 장에 탈이 나기 쉽다. 그러나 제철식품을 적극 이용하고 몇 가지 주의 사항을 지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여름철에는 더위 때문에 아이스크림이나 청량음료를 찾기 쉬운데, 이런 식품은 혈당을 높일 뿐만 아니라 체액을 오염시키고 산성화시킨다. 체액이 산성화되면 우리 몸이 체내의 칼슘을 녹여서라도 중화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뼈가 약해진다. 그러므로 청량음료 대신 오이냉국을 먹거나 오미자차 등을 준비해 두었다가 상용하면 좋다.
한편 여름철에는 소화력이 떨어지기 쉬우므로 소화 기관에 부담을 주는 동물성 식품이나 혹은 튀기거나 볶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여름에는 아무래도 땀을 많이 흘리게 되므로 생수를 충분히 먹어서 체내의 수분이 부족하지 않게 하고 땀과 함께 몸밖으로 배출되는 염분을 보충하는데 신경 써야 한다.
가을이 돼 날씨가 신선해지면 식욕이 왕성해진다. 더구나 당뇨병 환자는 늘 배고픔을 느끼기 때문에 많이 먹게 될 수 있고, 특히 비만인 환자의 경우에는 적당한 식사량의 조절이 필요하다. 따라서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하고,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좋다.
늦가을이 되면 감, 땅콩, 대추, 밤, 뿌리 채소 등이 많이 나온다. 이 식품들은 몸을 따뜻하게 하여 추운 겨울을 잘 견딜 수 있게 해주므로 적극 이용하는 것이 좋다.
늦가을부터는 밥에 보리 대신 조와 수수 등 잡곡의 양을 늘려 주고 보리밥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먹지 않는 게 좋다. 여름철에 너무 찬 음식을 먹거나 냉방 속에서 생활한 사람은 가을이 돼도 식욕이 없다. 이럴 때는 따뜻한 음식을 먹고 기름기가 적고 담백한 음식을 먹어 소화 기능을 높이도록 한다.
겨울에는 주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식품을 먹는 것이 좋다. 오곡 중에서 양성도가 가장 높은 식품은 좁쌀이다. 좁쌀 미음을 쑤어 먹으면 몸이 냉한 것을 다스릴 수 있을 뿐 아니라 당뇨병 치료제로도 쓰일 만큼 효과가 크다. 동짓날 찹쌀 새알심을 넣은 팥죽을 먹고 대보름에 말린 나물을 조리해 먹던 우리의 전래 풍습은 매우 지혜롭다. 팥은 양성이어서 몸을 따뜻하게 해주기 때문에 겨울에 좋은 식품이며, 햇볕에 말린 나물류 또한 겨울 추위를 이기게 해주는 양성 식품이기 때문이다.
채소류는 본래 음성 식품이지만 볕에 말리거나 소금에 절이면 양성 식품이 된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말리거나 소금에 절인 채소를 활용하는 것이 비닐 하우스에서 자란 채소를 먹는 것보다 훨씬 몸에 좋다. 특히 김치는 겨울철에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보충해 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유산균이 풍부한 자연 발효 식품이므로 적극적으로 먹는 것이 좋다.
제 땅에서 제 철에 나는 음식을 먹어야 몸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정해 준 햇빛을 받고, 정해 준 추위를 견디고 영근 것만이 몸이 필요로 하는 에너지를 줄 수 있는 것이다.
먹는 음식뿐 아니라 생활 또한 계절에 맞게 하는 것이 몸의 치유력을 높여 준다. 즉, 더운 계절에는 땀을 흘리며 몸에 햇빛의 기운을 담고 추운 계절에는 추위에 몸이 단련되도록 해야 한다. 더위와 추위를 느끼지 못하게 되면 저항력은 없어질 수밖에 없다.
<<곡류>>
쌀, 좁쌀, 찹쌀, 옥수수, 수수, 율무, 기장, 밀, 보리, 메밀, 현미 등
이 곡물들은 비장을 강하게 하고 원기를 보충하며 비장과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비음(脾陰)을 자양하며 몹시 심한 갈증을 가시게 하는 효과가 있다. 게다가 약성을 완화시키므로 당뇨병 환자의 주식물로 하는 것이 좋다.
곡류는 전분류 식품에 속하고 소화된 후 점차 포도당으로 변화하여 혈액에 흡수돼 혈당을 상승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하루에 너무 많이 먹어서는 안 된다. 보통 하루에 20~240g이 적당하고, 4~5회로 나누어 먹는 게 좋다.
<<콩류>>
콩(두부, 콩국, 콩나물 등 콩 가공품 포함), 붉은팥, 검은콩, 녹두, 불콩, 광저기, 흰콩, 검은깨, 땅콩, 연밥 등
콩류는 비장을 튼튼하게 하고 원기를 보충하며 폐와 신장을 북돋운다. 또한 특유의 향기가 있어 소화를 촉진하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해서 부기를 가라앉힐 뿐만 아니라 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
콩류에는 풍부한 단백질이 들어 있는데, 단백질은 체내 각 조직의 중요 성분이고 인슐린의 구성 물질이기도 하다. 또 콩과 콩 가공품에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능이 있어 당뇨병 환자의 음식에 꼭 필요하다. 그러나 콩류에 들어 있는 식물성 단백질 중에는 인체에 필요한 아미노산이 결핍되어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동물성 단백질로 보충해 주어야 한다. 이 때문에 콩류 식물을 주식으로 할 때는 약간의 생선이나 고기, 달걀 등을 곁들이는 것이 좋다.
<<육류>>
돼지 췌장, 돼지의 위, 돼지 살코기, 개고기, 양고기, 쇠고기, 소의 위, 닭고기, 오리고기 등
육류는 맛이 좋을 뿐 아니라 영양이 풍부하며 오장을 튼튼하게 하고 원기를 회복시키는 효능이 있다. 또한 영양가가 높을 뿐 아니라 식욕을 촉진시키므로 신체가 허약하고 여윈 당뇨병 환자에게 특히 좋다.
육류 식품에는 우수한 단백질과 여러 가지 인체에 필요한 아미노산 등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들 영양 성분은 인체에 쉽게 흡수되므로 당뇨병 환자에게 없어서는 안 될 식품이다. 그렇지만 동물성 지방에는 많은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이 함유되어 있어서 과식할 경우 과지방혈증이 야기되므로 특히 당뇨병에 의한 심장혈관병증이 나타난 경우에는 피해야 한다. 따라서 육류의 음식은 적량으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어류>>
잉어, 붕어, 은어, 뱀장어, 미꾸라지, 오징어, 문어, 해삼, 새우, 남생이, 자라, 게, 우렁이, 황조기, 병어, 농어, 메기, 갈치, 굴, 전복, 맛조개살, 섭조개 등
어류는 약성이 온화하며, 비장과 폐를 튼튼하게 하고 간(肝)을 자양하며 혈액을 풍부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이들 중 해삼, 민물새우 같은 것은 신장을 강화하고 양기를 북돋운다. 또 전복은 간을 자양하여 시력을 매우 좋게 해준다. 특히 당뇨병에 임포텐스가 병발한 경우, 당뇨병에 고혈압이 병발한 경우, 당뇨병에 실명이 병발한 경우에 좋다.
어류는 맛이 대단히 좋을 뿐만 아니라 영양 또한 풍부하며, 게다가 동물 육류 가운데서 소화 흡수가 가장 잘된다. 그밖에 어류에 함유되어 있는 지방은 대부분 불포화 지방산으로 육류처럼 과지방혈증을 일으키지 않는다. 그러므로 나이가 많은 당뇨병 환자나 당뇨병에 심장혈관병증이 병발한 환자에게는 어류 식품이 좋다. 생선의 고기(특히 물고기의 정자)는 인슐린의 중요한 원료가 된다.
<<채소류>>
호박, 조롱박, 파, 부추, 마늘, 갓, 양배추, 미나리, 무, 당근, 죽순, 목이버섯, 표고버섯, 가지, 오이, 양파, 배추, 비름, 쑥갓, 시금치, 낙규(落葵), 넘나물, 구기자나뭇잎, 김, 토마토
박과 식물의 열매와 채소 식물인 부추, 파, 마늘, 표고버섯 등은 약성이 따뜻해서 비장과 위장을 따뜻하게 하여 기의 순환을 촉진한다. 식욕과 소화를 촉진하는 효능이 있는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 맛이 달고 성질이 서늘하며, 체액의 분비를 촉진하여 갈증을 가시게 하고 열을 내리며 답답한 것을 없애고 대소변이 잘 나오게 하는 효능이 있다.
채소류에는 인체에 꼭 필요한 미량의 원소(元素), 비타민 및 무기염류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당뇨병 환자의 음식에는 반드시 풍부한 비타민이 들어 있어야 인체의 당대사를 촉진시킬 수 있으므로 채소는 당뇨병 환자, 특히 비만형 환자에게 적합하다.
이밖에 채소류에 들어 있는 식물성 지방은 대부분 불포화 지방산이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동맥죽상경화증을 예방한다. 대부분의 박과 식물의 열매와 채소(토란, 연뿌리, 신선한 누에콩, 신선한 완두, 감자 등은 제외)는 당뇨병에 유익하다. 그러므로 식후에도 여전히 배가 고픈 당뇨병 환장의 경우에는 간식으로 박과 식물의 열매와 채소를 많이 주는 것이 좋다.
<<당류>>
설탕이나 꿀에 잰 과일, 사탕, 아이스크림 등은 저혈당일 때를 제외하고는 유의해서 먹어야 한다. 단당류와 자당은 가수분해가 쉽고 흡수가 잘되며 혈당을 갑자기 상승시키기 때문이다.
과일에는 과당과 포도당이 함유되어 있고 소화 흡수 역시 잘되며 혈당을 갑자기 상승시키므로 당뇨병 환자들은 일반적으로 과일을 많이 먹어서는 안 된다. 그렇지만 과일에는 풍부한 비타민과 광물질이 들어 있으므로 적당히 먹으면 유익한 점도 있다. 또, 붉은 대추, 산사나무의 열매, 사과, 유자, 오렌지, 레몬, 석류 등은 혈액 지질을 낮추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며 모세관 취약성을 낮추는 등의 작용이 있다. 그러므로 당뇨병의 병세가 비교적 가벼운 환자는 당량이 적게 들어 있는 과일을 선택하여 적당히 먹는 게 좋다.
그밖에 동물의 기름진 고기, 간, 골, 창자, 달걀노른자 등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비만인 환자는 피해야 한다. 또, 기름에 튀긴 식품 중에는 그 속에 들어 있는 불포화 지방산이 활성 산소를 만들기 때문에 이러한 음식물을 너무 많이 먹으면 인슐린의 상대적 또는 절대적 부족을 일으키거나 병세를 악화시키며 심지어는 급성 대사성 병발증을 야기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이러한 음식은 적게 먹어야 한다.
[여러 가지 꼬마 상식들]****************************
1. 해독 식품
오리, 돼지, 명태, 생강, 대추, 감초, 쑥, 무, 잔대, 천마, 된장, 간장,
고추장, 어성초, 마늘 , 양파, 식초, 식물성 기름, 미나리
2. 기운 높이기
마늘, 파, 구운 마늘, 다슬기, 유황 오리, 까마중, 일엽죽, 마름 열매, 바위 솔, 석창포
3. 암세포 죽이기
부처손, 느릅나무 뿌리 껍질, 겨우살이, 머위, 질경이, 조릿대, 화살나무,
민들레, 꾸지 뽕나무, 쑥, 돌나물, 미역취, 개미 취, 달래, 냉이, 송이버섯,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마늘, 양배추, 당근, 녹차 ,미역이 있다
4. 피를 맑게 하려면
1) 해조류... 미역, 다시마, 김
2) 뿌리 채소... 연근, 당근, 우엉, 무
3) 검정 깨 볶은 것+꿀
4) 미나리 즙, 당근 즙, 시금치 즙, 순무 잎 즙, 샐러리 즙,
양파, 콩, 콩기름, 식물성 기름, 각종 씨앗
5. 자연식의 기본
1) 배아, 엽록소, 효소를 3대 식품
2) 현미, 콩, 멸치, 무를 4천왕
3) 김, 메밀, 각종 생선, 엽차, 식초를 5천왕
4) 율무, 검붉은 팥, 검은 콩, 참깨, 해조류를 5대 식품이라 한다.
5) 생 양파+생 쑥+된장이 고급 식품이다.
6. 독소 제거 법
1) 관장 법...레몬 즙의 물로 자기 전에 관장
2) 조식 폐지...생수를 공복에 마시기
3) 단식...체질개선 특효
4) 된장 찜질
5) 마그밀 요법...숙변 제거 방법
7. 6대 운동
1) 평상 침대...오동나무 침대, 척추가 일직선으로 펴짐.
2) 경침 이용...오동나무로 만든 목침, 소뇌와 연수의 기능을 향상시킴.
3) 붕어 운동...누워서 발목을 붙이고 손은 깍지끼고 뒤로한 후 발을 좌우로 움직인다. 척추를 바르게 하고 변비 예방 및 숙변을 돕는다.
4) 모관 운동...똑바로 누워서 팔과 다리를 몸과 90도를 이루게 들어올린 다음 손과 발을 흔들어 준다.
5) 합장 합척 운동...손바닥을 합장하여 머리 위로 밀고 내리고를 반복하고
발바닥을 합척하여 뻗고 당기기를 반복한다.
6) 등배운동...어깨 운동-고개 좌우 젖히기-고개 돌리기-눈동자 운동
기 모으기 기합-좌우 등배운동.
8. 정력에 좋다는 것
1) 꽃가루, 꿀, 호두, 잣, 깨, 생강, 마늘
2) 사슴의 피, 잉어 수프, 메기, 뱀, 참새, 굴, 미꾸라지, 돼지의 귀
3) 로얄젤리, 샐러리, 구기자, 당근, 해삼, 딸기, 참깨, 참깨, 대추씨
4) 질경이, 새우, 돼지고기, 부추 즙, 당근 즙, 마늘 주
5) 산딸기, 옻닭, 두충차, 양파, 사과 조청, 삼지구엽초, 마, 더덕, 연근
6) 부추, 옥수수, 은행, 현미, 민들레, 감, 삼백초, 내장
7) 부추 즙, 부추 탕을 먹자.
8) 당근+사과+ 꿀을 매일 먹자.
9) 마늘 엑기스를 먹는다.
10) 당근과 양고기를 찜을 해 먹는다.
11) 참 마 즙을 먹는다.
12) 구기자를 달이어 먹거나 구기자 주를 마신다.
13) 호두와 부추씨 달인 물에 술을 타서 마신다.
14) 감자 수프를 식전에 마신다.
15) 율무를 껍질 째 갈아서 20g정도씩 달이어 차를 마신다.
16) 죽으로는 부추 죽, 참새고기 죽, 토사자 죽, 구기 양신 죽, 해삼 죽,
인삼 죽, 고구마 죽, 땅콩 죽
17) 홍삼을 먹는다
9. 가급적 피해야 할 것들
1) 흰 쌀, 흰 밀가루, 화학조미료, 흰 설탕, 정제 소금, 방부제
2) 매우 맵고, 짜고, 달고, 기름지고, 찬 것은 피한다.
3) 양 약과 독한 술, 담배, 커피는 피한다.
4) 긴장과 스트레스, 불안, 초조, 과로, 불면은 피한다.
10. 기억력을 높이는 것
1) 땅콩 초절임, 오미자차, 참깨, 우유, 녹차, 연근 즙, 총명 탕
2) 검정 깨, 안신채, 조, 수수, 대추, 표고버섯, 해조류, 호두
3) 각종 식물의 씨앗, 아몬드, 은행, 메뚜기, 오리, 꿩, 산토끼
4) 호박씨, 수박 씨, 해바라기 씨, 메추리
11. 피부에 좋은 것
1) 딸기, 오이, 우엉, 레몬, 당근, 목이버섯, 아스파라거스
2) 알로에, 브로콜리, 귤, 된장, 부추, 표고버섯
3) 오이 즙+당근 즙+비이트 즙+상추 즙
12. 위장에 좋은 것들
1) 쑥, 무, 옥 파, 마늘, 파, 부추, 오이, 당근, 시금치, 연뿌리
2) 샐러리, 호두, 파래, 참기름, 과일, 두릅, 예덕나무 껍질
3) 양배추, 꿀, 인삼, 계피차
13. 피로 회복에 좋은 것
1) 매실, 미역, 감 국화, 김, 강낭콩, 쑥, 쌀겨
14. 알찬 식품으로는
1) 포도, 쑥, 미역, 김, 식초, 마늘, 보리 새싹, 멸치, 꿀, 양파
2) 식초+콩, 식초+마늘, 식초+계란, 다시마
15. 감기에는
1) 생강, 유자, 모과, 양파, 밀감, 검정콩, 은행, 호두, 배추
2) 무, 시금치, 김, 미역
16. 귀 울림에는
1) 호두 달인 물을 마신다.
2) 말린 밤을 달이어 마신다.
3) 검은 콩 볶은 것과 양고기를 찜 해서 먹는다.
17. 뇌졸중에는
1) 다시마와 결명자를 냄비에 넣고 살짝 볶은 다음 물을 넣고 끓여 마신다.
2) 생선 조림을 먹는다.
3) 1시간 불린 콩을 중 불에 삶아 믹서기에 갈아서 마신다.
4) 두부, 콩 비지, 요구르트, 두유, 머루, 표고버섯, 오리알을 먹는다.
5) 떫은 감 즙과 무 즙을 섞어서 마신다
18. 건강을 생각하면
1) 자연식.........생즙, 생식, 현미 식사, 제철 과일
2) 자연수.........깨끗한 물, 지하수, 생수
3) 자연기.........맑은 공기, 삼림욕, 풍부한 산소
4) 자연동.........적당하고 꾸준한 운동
5) 자연심.........불안 없는 긍정적 마음
6) 자연쾌.........쾌 식, 쾌 면, 쾌 동, 쾌 변, 쾌 교
19. 기초식품5군을 보면
1) 식품1군.....곡류 및 전분.....현미, 밀가루, 잡곡 등
2) 식품2군.....채소, 과일, 해초.....시금치, 다시마, 우엉 등
3) 식품3군.....육류, 생선, 콩 류.....쇠고기, 오징어, 두부 등
4) 식품4군.....우유 및 유제품.....우유, 치즈, 분유 등
5) 식품5군.....유지 및 당류.....버터, 참기름, 꿀, 설탕 등
20. 건강생활을 위한 10대 지침
1. 소육다어---고기는 적게 생선은 많이
2. 소식다치---과식 안하고 많이 씹는다
3. 소염다초---싱겁게 먹으며 식초를 많이
4. 소주다과---술은 적게 과일은 많이
5. 소차다보---차를 적게 타고 많이 걸음
6. 소의다욕---옷을 적게 입고 목욕은 자주
7. 소언다행---말은 적게 하고 행동으로
8. 소욕다시---욕심은 적게 선행을 많이
9. 소분다소---분함을 참고 웃음을 많이
10. 소번다면---번민은 적게 수면을 충분히
21. 현미 예찬론
1. 종합 영양 식품이다.
2. 강정 식품이다.
3. 치료 식품이다.
가. 암을 예방, 치료할 수 있다.
나. 해독 물질이 들어 있다.
다. 비만을 예방, 치료한다.
라. 피부병을 치료한다.
마. 간질을 예방, 치료한다.
바. 부인병을 예방, 치료한다
사. 위장병의 특효 식품이다.
4. 두뇌가 좋아진다.
5. 천혜의 구원 식품이다.
23. 자연 생식이란?
생식의 기본은 될 수 있으면 자연 그대로의 것을 껍질 째 먹고 입에 거칠고 단단한 것도 함께 먹는 것이다. 곡물의 경우도 눈이 붙어 있는 것을 먹는 것 이 좋다. 생식의 종류는 완전 생식, 발효 생식, 생 채식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완전 생식은 심한 질병에 걸려 생명력이 시급히 필요한 경우에 하는데 멥쌀 현미와 5가지 잡곡을 갈아 반반씩 섞어 먹는 것이다. 잡곡을 깨끗하게 씻어 그늘에 말려 그대로 씹어 먹는 것이 효과가 크지만 그 동안 많이 안 쓰던 치아를 무리하게 사용하면 무리가 올 수 있기 때문에 갈아서 먹어도 된다. 잡곡은 오래 두면 변질이 되니까 20일분만 한다.
채소는 당근이나 고구마 등 뿌리 야채와 시금치 취나물 치커리 등 잎 야채를 2대3의 비율로 섞어서 먹는다. 뿌리는 열이 있는 음식이고 잎은 찬 음식으로 5가지 이상 섞어서 먹으면 영양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 준 채식이나 발효 생식, 생 채식은 일반인이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완전 생식의 일부를 응용한다.
24. 저칼로리, 저지방, 고단백, 고핵산 음식을 충분히 섭취한다.
*핵산 함유량*
정어리-500, 강낭콩-485, 닭간-402, 앤초비-341, 소간-268, 돼지간-259,
굴-235, 고등어-203
닭의 심장-187, 말린 완두콩-173, 오징어-100, 대합-85
25. 무기질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 약 알칼리로 체질을 만든다.
*알칼리 식품*
다시마, 미역, 표고버섯, 시금치, 무, 콩, 밤, 바나나, 토란, 당근, 송이버섯,
딸기, 고구마, 순무, 오렌지 ,포도, 커피, 복숭아, 살구, 앵두, 샐러리, 수박
감자, 양배추, 호박, 감귤, 사과, 계란 흰자, 감, 배, 가지, 양파, 우유, 두부 , 오이, 포도주, 파인애플, 크림
*산성 식품*
달걀노른자, 백미, 생굴, 청주, 설탕, 닭고기, 장어, 생선, 돼지고기, 국수,
쇠고기, 낙지, 잉어, 호밀, 식빵, 마가린, 뱀장어, 햄, 옥수수, 코코아, 완두
버터, 맥주, 치즈, 메밀,
26. 활성 산소가 많은 것을 먹는다.
*환원력---황송 죽, 환원 수, 된장, 클로렐라, 야채 즙, 녹차
*산화력---수돗물, 음료수, 설탕, 미네랄 워터,약, 정수기 물 , 끓인 물, 주류
27. 바람직한 식단의 예
* 밥: 잡곡밥...5-15가지 정도의 잡곡을 섞어서 밥을 하거나 분말로 한다.
* 반찬: 해조류, 야채류, 생선류~미역,다시마, 김, 당근, 시금치, 무,
양배추, 김치, 버섯, 두부, 콩장, 부추, 멸치, 고등어, 멸치, 마늘, 양파, 식초, 미나리, 장
* 국: 된장국, 미역국, 무국, 생선국, 감자 국, 야채 국
* 마실 것: 1. 증상에 따른 약재를 넣어 끓인 물--구기자 차, 두릅나무 차
옥수수차, 녹두 차, 약쑥 차, 질경이 차, 칡 차, 민들레 차, 감잎 차
2. 생수--청량 음료수와 수돗물 제외, 깨끗한 지하수
3. 녹즙-- 당근 즙, 양배추 즙, 난초 즙, 솔잎 즙, 채소 즙
28. 약효를 100% 살리려면
1. 질그릇, 유리 그릇에 달이어 낸다.
2. 약한, 중 불에서 1-2시간 달이어 낸다.
3. 물의 양은 약재의 3-4배가 적당하다.
4. 달인 후 재빨리 걸러 낸다.
5. 하루 3회 식사 사이에 먹는다.
6. 달인 약은 2-3일 안에 먹는다.
29. 무좀에는
식초 약탕, 마늘 주를 마시거나 마늘 즙을 바른다, 녹차 가루를 환부에 뿌린다. 알로에 아보레센스를 환부에 바른다. 해삼을 먹거나 환부에 바른다. 차조기, 개오동나무, 삼백초, 매실 엑기스도 잘 듣는다 . 석류의 표피나 뿌리 부분의 껍질을 달이어 계속 바른다. 후추와 오미자 가루를 물로 개어 바른다. 쌀겨를 태우면서 그 연기를 쐰다.
30. 약이 되는 자연식의 종류
1. 당근---빨간 당근의 색소는 카로틴 이는 체내에서 비타민 A가 된다.
허파, 심장, 위장을 튼튼히 하게 한다.
2. 무---소화 효소가 5가지나 되고 노폐물을 제거해 준다. 껍질에 비타민
C가 많다. 무 즙을 물엿에 적당히 넣어 마시면 기침에 특효.
3. 상추---불면증, 신경과민에 좋고, 비타민이 고루 함유 식욕을 돕는다.
4. 양배추---비타민C가 풍부 비타민 E, K, U 가 들어 있다. 성장을 촉진 라이신이 들어 있다. 양배추, 사과, 무를 녹즙을 하면 좋다.
5. 토마토---루틴 성분이 많아 혈관을 튼튼히 하고, 강압 작용을 한다.
고혈압 환자에게 좋다 . 유기산이 적어 자극성이 약함.
구강암, 전립선암, 췌장암, 결장 직장암에 좋다
6. 표고버섯---비타민D와 핵산 성분이 들어 있다. 심장병, 고혈압
항암 작용과 피로 회복, 정력 증강에 좋다.
7. 풋고추---비타민 A, C가 많고 매운 캡사이신이 위액 분비를 촉진시킨다.
8. 김---단백질이 많고 미네랄, 비타민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A도 많아 감기 예방이 되고 영양의 보고라고 한다.
9. 깻잎---비타민 A와 C가 풍부, 쑥갓을 곁들여 먹으면 좋다.
10. 마늘---이뇨, 건위, 구충, 살균, 항균, 조혈 등의 작용을 하고 날로 많이 먹으면 시력이 약해지다고 함.
11. 수박---시트루닌이 단백질 분해에 작용 신장병에 좋음.
12. 부추---비타민 A가 많고 단백질이 많음. 보온성이 있어 몸이 찬 사람에게 좋음. 양기 초라 하는데 매일 즙을 먹으면 세어진다.
13. 쑥---비타민 A인 카로틴이 많다. 해열, 해독, 구충, 토사, 복통, 출혈에
등에 쓰이면 부인병에는 최고임.
14. 쑥갓---비타민A가 많고 저항력을 키워 줌. 변비 설사 치료가 됨.
15. 도라지---사포닌이 들어 있어 호흡기 계통에 효과.
16. 시금치---카로틴과 비타민 B2, C가 풍부, 어린이 성장 및 뼈, 치아에
좋고 빈혈 치료에 효과가 있다.
17. 오이---칼륨이 많아 나트륨과 균형을 이루어 고혈압에 효과. 위장에도 좋고 찬 음식으로 청 열이 된다.
18. 포도---포도당과 과당은 흡수가 빨라서 피로 회복의 효과가 있다.
보혈, 보양의 효과가 있다.
19. 사과---팩틴이 함유되어 장의 운동을 돕고 고혈압 환자에게 유효.
20. 샐러리---비타민이 풍부하고 보혈 강장에 좋으며 빈혈 치료에 유효.
21. 딸기--- 비타민 C가 많고 설탕보다 요구르트와 함께 먹는 것이 좋다.
22. 연뿌리---레시틴이 함유되어 정신 안정에 좋다. 불로 식품 흑갈색으로
변색되는 것은 식초에 담그면 됨. 조루증에 효과.
23. 콩나물---비타민C가 많음.
24. 죽순---콜린이 함유되어 지방 간경변에 좋음. 죽순과 옥수수 털을 삶아 마시면 신장염, 소변 불순을 치료함.
25. 시래기---아미노산과 미네랄이 풍부. 시래기 된장국은 감기에 유효.
26. 깨---불포화 지방산의 덩어리, 필수 지방산(비타민F)을 함유.
피부병, 고혈압, 당뇨병, 스테미너 강화, 하여간 영양의 덩어리.
27. 인삼---인삼의 7효설(보기구탈, 익혈복맥, 양심안신, 생진지갈, 보폐정천, 건비지사, 탁독합창) 등으로 만병통치임. 게르마늄의 효능.
28. 마---쇠약한 몸, 근육과 뼈를 강하게 하고 정신을 편하게 함. 머리가 좋아지고 소화불량 위궤양에 효과. 정력제임.
29. 검정콩---호흡기 질환 특효, 고혈압, 동맥경화에도 특효.
비타민B와 각종 효소가 함유되어 있음.
30. 율무---사마귀를 떼고 혈색이 좋아지고 체질개선에도 좋다.
31. 곡식의 배아---현미 배아가 최고이다. 스테미너 강화와 자연 치유력을 높여 준다. 건위, 정장, 보간의 작용을 한다.
32. 케일---불로초라고도 하며 엽록소의 보고, 비타민의 덩어리로 소화, 해독, 대사의 기능을 가진 신비의 식물이다.
33. 클로렐라---녹색을 뜻하는 것으로 혈액의 콜레스테롤 조정, 비타민의
보고, 당뇨병에 특효, 빈혈 치료제, 고혈압 치료제, 위궤양 치료제임.
34. 알로에---서양의 인삼으로 항균, 소염, 항 진균 작용,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에 좋다.
35. 발아 현미---풍부한 효소, 비타민, 미네랄 함유, 혈액순환, 자연 치유력
간장 기능, 항 산화력, 쾌 변, 쾌면.
36. 발아 검정콩---단백질, 아미노산, 필수 지방산, 관절염, 신장병, 이뇨,
불면증, 강장.
37. 발아 보리---섬유질, 칼슘, 비타민 B군, 당뇨, 피부, 변비, 혈액순환
설사.
38. 차조---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B, 무기질, 당뇨병, 빈뇨, 산후 회복
어린이 발육 회복.
39. 미역---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변비, 비만, 조혈, 신진대사 촉진
40. 다시마---비타민, 무기질, 고혈압, 당뇨, 위궤양, 악성빈혈, 허약자
41. 솔잎---비타민, 미네랄, 효소, 고혈압, 저혈압, 빈혈, 조혈, 정혈
강장, 콜레스테롤 저하.
42. 옥수수---탄수화물, 지방산, 레시틴, 이뇨, 신장염, 당뇨, 방광염.
43. 효모---아미노산, 미네랄, 비타민, 빈혈, 소화 촉진, 아미노산 촉진.
44. 감초---글리시리진, 해독, 알레르기, 위장병.
45. 감자---철분, 칼륨, 마그네슘, 비타민, 완전 식품, 장수 식품, 고혈압
46. 늙은 호박---비타민 A, B, C가 풍부, 이뇨, 부기, 비만, 완전 식품, 당뇨.
47. 로얄젤리---종합 비타민, 종합 아미노산제, 회춘, 성 기능 부전, 갱년기 장애, 혈압 조절, 정신불안.
48. 바나나---칼륨이 많아 고혈압에 좋다.
49. 모과---설사를 그치게 하고 가래와 기침을 멎게 한다.
50. 사과---심장 질환을 억제시킨다. 껍질 째 먹으면 좋고 당뇨에도 좋다.
51. 딸기---각종 바이러스를 죽이고 항암 효과가 있다.
52. 메추리알--- 방사선 피해 줄이고 수명 연장
53. 삶은 사과--- 변비, 고혈압, 대장암, 비만 , 아토피성 피부 예방에 효과가 있다.
54. 표고버섯 술---고혈압, 변비, 불면증, 시력 저하, 체지방, 냉증 ,우울증, 치매를 예방한다.
55. 청국장---변비, 설사, 비만 해소, 고혈압, 당뇨병, 암, 뇌졸중에 청국장을 생으로 매일 1-2큰 술을 먹으면 좋다 (041-540-5334)
56. 석창포---머리를 맑게 하고 기분을 상쾌하게 한다.
31. 신장을 보호하는 것
둥굴레차, 두충차, 음양곽, 구기자, 녹용, 오가피, 산수유, 용안육, 인삼, 사상육, 자하거, 숙지황, 맥문동
신장의 밸런스가 깨진 경우에는 팥과 콩 요리를 많이 먹고 말린 표고버섯, 팥, 무, 다시마 등을 적당하게 섞어서 만든 국물을 매일 1컵씩 마신다.
찬 음식, 냉방, 화학 주스, 우유를 삼가고 참외, 오이, 닭, 수박도 되도록 먹지 말며 고기 대신 잡곡 곡식(보리, 콩, 좁쌀, 현미)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32. 올바른 자세
허리는 바로 세우고 하게 고개는 약간 당긴 듯한 자세로 앉고 무릎이 스치듯이 걷는 것이 바른 자세이다.
33. 면역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생활
1. 스트레스를 쌓아 두지 않고 숙면을 취한다.
2. 금연과 절주를 하며 균형 잡힌 식사를 한다.
3. 적절한 운동을 하며 버섯을 많이 먹는다.
4. 항 산화 식품을 먹는다.
34. 장수의 10요결
1. 마음을 자유롭고 편안하게 유지하고 항상 호기심을 갖고 창조하며 산다.
2. 소식을 하되 편식을 피하고 고른 영양 섭취를 한다.
3. 가급적 육지 동물의 고기를 적게 먹고 콩이나 바닷고기, 해조류, 버섯류, 채소류, 거친 잡곡밥을 먹도록 한다.
4. 비타민A, C, E와 비타민B군 함유 식품을 충분히 먹도록 한다.
5. 산책, 걷기, 자전거 타기, 등산, 기 체조, 등 가벼운 유 산소 운동을 꾸준히 한다.
6. 오락 및 취미 생활과 기호식품을 적절히 즐긴다.
7. 가족, 친구, 사회적 대인관계를 항상 관대하고 긴밀하게 유지한다.
8.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받고 건강 관련 정보를 습득하며 자조적 건강 예방법을 실천한다.
9. 자연과 가까이하여 맑은 공기를 흡입하고 신선한 물을 먹도록 한다.
10. 요구르트 등의 발효 식품과 꿀, 생강, 구연산, 인삼, 정제 비타민C, 효모, 로열젤리, 올리브 기름 등의 건강 식품 등을 복용하여 건강상 취약점을 보강하도록 한다.
35. 장수 식품
1. 비타민A---장어. 미꾸라지, 당근, 시금치, 호박, 고구마, 토마토, 고추, 야채, 버섯, 파래, 김
2. 비타민B2---우유, 간, 치즈, 어패류, 난황, 효모, 시금치
3. 비타민C---감잎차, 시금치, 녹차, 고추, 연근, 레몬, 귤, 딸기, 김
4. 비타민E---콩, 아몬드, 해바라씨, 잣, 식물성 기름, 난황, 장어, 정어리
5. 폴리페놀----붉은 포도주, 녹차, 커피, 깨, 사과, 우엉, 머위, 연근, 바나나
6. 핵산----콩류, 두부, 된장, 멸치, 가다랭이, 고등어, 꽁치, 정어리, 새우, 조개, 버섯
7. 콩류, 마늘, 생강, 올리브유.
36. 환경 호르몬과 중금속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물질과 식품
1. 곡류나 현미의 배아
2. 칼슘---어패류, 채소류, 우유
3. 거위, 오리의 생피
4. 돼지고기---채소, 당근, 된장과 함께 먹으면 좋다.
37. 암을 정복한 생 채식
쑥, 질경이, 민들레, 돌미나리, 씀바귀, 칡 순, 솔잎, 케일, 양배추, 당근, 도라지, 양파, 무 등을 녹즙과 쌈으로 먹음
오곡 가루 두 수저에 생 야채 다섯 가지를 잘게 썰어 감 식초와 깨소금을 섞어 점심과 저녁 두끼를 먹고 점심은 오곡밥을 먹음.
38. 안식 건강법
1. 몸 속에 누적된 체독을 일소해야 한다
2. 자연식으로 살과 피를 맑게 해야 한다
3. 그 깨끗하게 된 피를 순환시키는 운동을 해야 한다
39. 해장 음식
선짓국, 콩나물국, 북어 국, 조개 국, 굴, 야채 즙, 밤, 녹차
40. 변비에 효과적인 식품
시금치, 버섯, 미역, 사과, 양배추, 고구마
41. 눈에 좋은 식품
결명자, 구기자, 감 국, 익모초, 감잎, 감자, 비타민 A, B1, B2
42. 생즙의 효과
부추즙---빈뇨, 야뇨, 치질, 설사
양파즙---고혈압, 동맥 경화증, 현기증, 불면증
오이즙---이뇨 작용, 고혈압, 저혈압
당근즙---비타민 A공급, 고혈압,
솔잎즙---해독 작용, 당뇨
파즙---감기, 신경쇠약, 불면증
43. 실로암 생식
유기 농법으로 지은 생 야채를 먹으며 공복에 생수를 마시는 것. 생식은 몸 속에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하며 피를 맑게 하고 암을 예방한다.
건강의 비결이라면 행복한 마음, 균형 잡힌 식사, 숙면, 적당한 운동, 단 호박과 늙은 호박 그리고 웃음이다.
44. 양명술 식사법
조반 석죽, 육류보다 해산물, 고기보다 야채, 백미보다 잡곡, 풍부한 해초류,
기름은 식용유보다 올리브유나 들기름이 좋다
현대인은 나쁜 음식을 먹고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으며 운동을 하지 않아서 병이 생긴다. 많이 걷는 사람이 무병 장수한다.
적절한 온도와 수분으로 0.5-1mm정도의 크기로 자란 발아 현미로 밥을 지어먹으면 머리에 좋고 모든 병에 다 좋다.
45. 위를 건강하게 하는 습관
1.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를 한다.
2. 식사 전 수분 섭취는 소화력을 떨어뜨린다.
3. 천천히 많이 씹어 먹는다
4. 너무 차거나 너무 뜨거운 음식은 피한다.
5. 폭음, 폭식을 피한다.
6. 하루 세끼 시간에 맞추어 식사를 한다.
7. 잠들기 전에 음식을 먹지 않는다.
8. 식후에는 위가 충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휴식을 취한다.
9. 위를 따뜻하게 해 준다.
10. 흡연은 위 점막을 자극시키고 궤양을 악화시킨다.
46. 인체에 누적된 해독하기
1. 불린 녹두를 갈아 만든 녹두 물을 끓여서 자주 마신다
2. 지장수를 마신다.
3. 봄 쑥(약쑥)으로 쑥떡 해먹기, 쑥 즙 마시기
4. 쑥 넣은 토종 된장국 먹기
5. 돌미나리 즙 매일 한 컵 마시기
6. 톳(녹미채)을 먹기
47. 궁합이 맞는 음식
1. 인삼과 닭고기
2. 쇠고기와 은행
3. 쇠고기와 들깻잎
4. 돼지고기와 새우젓
5. 당근과 기름
6. 복어와 미나리
7. 딸기 토마토와 우유
48. 보양, 보음 식품
솔잎, 왕새우와 멸치, 붕장어, 오골계 초란, 귀리에 양젖 죽, 광천수, 백 도라지, 부추, 참새, 미꾸라지, 굴, 구기자
49. 혈액 순환에 좋은 것
도인 죽, 우엉 죽, 감잎, 무
50. 물은 생명이다.
가) 물분자의 크기
알칼리수 - 54hz
장수촌 - 68 ~ 80hz
온천수(미네랄수) - 80 ~ 94hz
수돗물 - 90 ~ 122hz
우물물 - 105~117hz
증류수 - 118hz
빗물 - 119hz
나) 온도에 따른 육각수의 비율
섭씨 10도--- 22%
섭씨 0도--- 26%
다) 좋은 물의 조건
1). 유해 물질이 없어야 한다.(염소 등의 화학 물질, 녹, 중금속, 세균, 대장균 등)
2). 약 알칼리성 물이어야 한다.(pH 7.5정도. 음식의 분해와 소화 흡수 능력,항산화 활동을 돕는다)
3). 미네랄 성분이 균형 있게 포함돼 있어야 한다.(Ca, Mg, Na, Fe, K 등이100㎎/ℓ 정도 함유)
4). 산소와 탄산가스가 충분히 녹아 있어야 한다.(물을 끓이면 산소와 탄산 가스가 날아가 버린다)
5). 경도가 너무 높거나 너무 낮지 않아야 한다.(용존 고형 물질이 많으면 경도가 높다. 경도가 낮은 물 : 증류수)
6). 물의 분자 집단(클러스트)이 작아야 한다.
7). 물의 분자가 잘 배열되어 있어야 한다.(6각 구조의 물)
8). 무색, 무취이어야 한다.
51. 음식의 중요성
의학에서는 모든 질환에 대해 식치(食治)를 중요시했다. 이는 음식물로써 질병을 치료하는 것을 말한다. 즉 약식동원(藥食同原)이라 하여, 약과 음식은 본래 한 근원에서 나온 것으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식치가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음식물과 약물에 대해 한의학에서는 사기(四氣)와 오미(五味)가 있다. 사기란 음식물이 체내에 들어가서 어떻게 작용하느냐에 따라 한(寒), 열(熱), 랭(冷), 온(溫)의 네 가지로 구분한다. 오미란 음식물이 가진 독특한 성질을 맛으로 분류한 것인데 산(酸:시다), 고(苦:쓰다), 감(甘:달다), 신(辛:맵다), 함(鹹:짜다)의 다섯 가지 맛을 일컫는다.
이들 각각의 맛은 우리 신경을 자극할 뿐 아니라 오장육부의 기능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신맛은 간과 담, 쓴맛은 심장과 소장, 단맛은 배와 위, 매운맛은 폐와 대장, 짠맛은 신장과 방광에 들어가 각각 특유의 약리 작용을 하는 것이다. 신맛은 간으로 들어가 독을 풀고, 근육의 경련을 풀어 주는 역할을 하며, 땀이나 대소변을 조절하는 작용을 한다. 쓴맛은 심장으로 들어가 열을 내리며, 살균 작용과 이뇨 작용을 한다. 단맛은 비장으로 들어가 몸을 보양하거나, 긴장을 풀고 독성이 있는 것을 중화시키거나 해독하는 작용을 한다. 매운맛은 체내를 순행하는 기․혈․진액의 순환을 좋게 하며, 폐로 들어가 그 기운을 도와주는 한편 가래를 삭히고 기침을 멎게 해준다. 짠맛은 딱딱하게 응어리진 것을 푸는 작용을 하며 신장으로 들어가 소변을 누게 하고 살균 작용을 한다. 이처럼 각각의 음식물은 고유한 맛에 따라 우리 몸 속에서 각기 다른 역할을 하므로 한가지만 지나치게 편식하지 않아야 한다.
식치란 이렇게 사기와 오미를 잘 배합하여 몸에 이롭게 하는 것을 일컫는다. 따라서 아무리 몸에 좋은 식품이라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먹지 않은 것만 못하므로 반드시 골고루 적절한 양을 먹는 것이 필요하다.
52. 잘못된 식생활 지식
### 백설탕은 나쁘지만 흑설탕은 괜찮다
흑설탕은 칼슘도 많고 체내에서 서서히 흡수되기 때문에 인슐린 상승도를 억제한다. 그러나 열량은 설탕과 거의 비슷하므로 흑설탕 역시 사용량을 줄이는 편이 좋다.
### 꿀이나 과당은 자연 식품이므로 좋다
벌꿀은 과당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으므로 포도당에 비하면 유리하다. 그러나 그 양은 제한할 필요가 있다.
### 맥주는 안되지만 소주나 위스키는 괜찮다
위스키나 브랜디, 소주 등에는 당질은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알코올 작용은 맥주나 청주와 비슷하다. 더욱이 이들 술에는 칼로리가 많으므로 비만이거나 혈당치가 높은 사람은 역시 어떠한 술이라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 땅콩은 몸에 좋으므로 많이 먹어도 된다
땅콩은 좋은 영양원이지만 과잉 섭취를 하면 병의 상태를 악화시킨다. 땅콩 외에도 아몬드, 호두 등의 너트류는 역시 고 칼로리이기 때문에 적당히 먹는 것이 좋다.
53. 주식은 현미와 잡곡을 이용한다
우리가 밥 한 그릇을 먹을 때는 그 속에 들어 있는 영양분만 섭취하는 것이 아니다. 한 알의 볍씨가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워서 자신과 똑같은 수십 개, 수백 개의 알곡을 복제해 내는 생명 탄생의 기운까지 먹는 것이다.
현미는 3년간 보관한 뒤에 땅에 심어도 싹이 날 정도로 생명이 살아 있는 쌀이다. 또 현미를 물에 담가 며칠 두면 쌀눈이 뾰족해지면서 싹이 돋아난다. 하지만 백미는 물에 담근 채 2~3일만 지나면 썩기 시작한다.
그러므로 주식으로 어떤 것을 먹어야 하는지는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현미는 영양학적으로도 매우 균형 잡힌 식품이다. 현미에 살아 있는 씨눈은 자연 치유력을 높이며, 현미의 겉껍질에 있는 섬유소는 숙변을 제거한다. 따라서 현미를 주식으로 하면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고 백혈구와 적혈구의 혈소판 결합도 강화돼 조직 세포가 활발하게 생성될 수 있다.
그러나 현미를 주식으로 할 때 한가지 주의할 점은 소화가 잘 안되기 때문에 오래오래 씹어야 한다는 것이다. 처음 먹기 시작한 사람들은 먹을 때마다 의식적으로 씹는 횟수를 세면서 오래 씹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밥 한 숟갈을 넣고 최소한 70번을 씹고 나서 삼켜야 하기 때문에 밥 한 공기를 먹는 데 30분 이상 걸린다. 그러므로 적절한 식사량이 요구되는 당뇨병 환자에게는 과식할 수 없다는 이로움도 있다.
또 오랫동안 백미를 먹어 온 경우 갑자기 현미밥을 먹으면 소화 장애가 올 수 있다. 이럴 때는 7분도나 5분도를 먹는 것이 좋다. 이 쌀들은 백미와는 달리 쌀눈이 노랗게 붙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현미와 마찬가지로 생명의 기운을 몸에 담을 수 있다. 또 현미보다 섬유질은 다소 적지만 제대로 씹지 않아도 소화가 잘되기 때문에 오히려 환자에게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 보리, 콩, 수수, 조 등을 섞거나 백미에 잡곡을 섞어 먹으면서 현미 오곡 가루를 미숫가루로 만들어 간식으로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현미 잡곡밥>
현미 멥쌀, 현미 찹쌀, 보리, 수수, 차조, 콩을 3:3:1:1:1:1로 섞어 밥을 짓는다. 압력솥을 사용할 경우는 그냥 해도 좋지만 일반 밥솥을 사용할 때는 전날 씻어서 물에 담갔다가 밥을 짓는다. 밥을 지을 때 볶은 소금을 약간 넣으면 밥맛도 좋고 소화 흡수에도 좋다.
<부식은 제때 나는 채소와 콩류 위주로>
동물성 식품을 지나치게 섭취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채소의 경우 여름에는 줄기와 잎 채소를, 겨울에는 뿌리 채소를 중심으로 먹는 것이 좋다. 당뇨병 환자는 쉽게 배고픔을 느끼므로 간식을 준비해 두는 것이 좋은데, 여름에는 감자를 소금에 찍어 먹고, 된장국도 좀 짭짤하게 먹으면 땀으로 손실된 염분이 보충된다. 겨울에는 군고구마나 늙은 호박을 넣어 만든 식품을 주된 간식으로 하는 게 좋다.
<음료수는>
질 좋은 생수를 주로 하고 여름에는 오미자차나 식혜를 서늘하게 마시면 좋다. 매실 원액에 정제된 꿀을 약간 넣고 생수를 부어 시원하게 마시는 것도 좋다.
<고기는>
봄․여름에는 좀 적게 먹고, 가을․겨울에는 양을 늘려 조금 더 먹는다. 고기 요리에도 역시 채소를 많이 넣어 영양의 균형을 기한다.
<된장국과 김치는 필수>
전통 식품은 친화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신체 감응력이 가장 높다. 김치나 된장, 간장 같은 전통 식품의 우수성은 이미 확인된 바 크다.
된장국은 유익한 효소가 듬뿍 든 발효 식품으로 소화 기능을 좋게 하고 기초 체력을 만들어 주는 좋은 식품이다. 또한 우수한 단백질 식품일 뿐만 아니라 된장을 담글 때에는 대체로 간수를 뺀 천연의 굵은 소금을 사용하기 때문에 질 좋은 염분을 섭취할 수 있다.
한편 계절에 맞는 각종 채소로 담가 발효시킨 김치에는 질 좋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몸에 소화․흡수되기 좋은 상태로 녹아 있다. 짜지 않게 담근 김치를 끼니마다 조금이라도 먹으면 뿌리와 잎사귀의 성분이 고르게 담겨 있는 생명의 기운을 듬뿍 먹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계절 채소를 듬뿍 넣고 끓인 된장국이나 김치를 매끼 식탁에 올려 즐겨 먹는 것이 좋다.
<우유와 계란에 대한 지나친 신뢰를 버리자>
많은 사람들이 완전 식품이라 하여 우유와 계란에 대해 지나친 신뢰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당뇨병에 대한 식품 영양학적 식이요법에서도 우유와 계란을 교환 식품으로 중시한다. 칼슘을 섭취하기 위해서라도 우유는 반드시, 그리고 많이 먹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칼슘의 섭취는 잔멸치를 가루 내 오곡 가루에 섞어 먹거나 수시로 멸치 국물이나 미역, 다시마 등을 우려낸 된장국에 채소를 듬뿍 넣어 먹는 것으로도 충분하다. 각종 채소, 특히 푸른 잎 채소와 호박, 당근, 연근, 우엉 등에는 질 좋은 칼슘이 많이 들어 있고, 단백질 역시 콩 제품을 활용하면 충분히 보충된다.
<달걀을 지나치게 애용하지 말자.>
미국의 한 연구팀은 저능아들이 가장 즐겨 먹는 식품 중의 하나가 달걀이며, 성장기 어린아이에게 날마다 달걀을 4~5개씩 먹이면 판단이 흐려지고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놀라운 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다. 따라서 달걀은 적게 먹는 것이 좋고, 먹을 때는 유정란을 구해 먹는 것이 좋다.
<화학조미료나 가공식품을 멀리한다>
음식물의 어떤 성분이 몸에 충분히 들어와 있으면 인체는 더 이상 들어오지 말라는 신호를 보낸다. 이러한 신호는 자연 식품을 먹으면 넘치는 성분이 몸밖으로 배설돼 영양 과잉이 되지 않는 예에서도 잘 알 수 있다. 가령 채소는 아무리 많이 먹어도 비타민 과잉증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비타민제를 남용하면 비타민 과잉증이 된다. 마찬가지로 인공 화학조미료를 많이 넣어 조리하거나 가공식품을 즐겨 먹을 경우 인체가 기능을 잃어 그로 인해 몸이 필요로 하는 것과는 상관없이 음식을 마구 받아들이는 현상이 생긴다.
우리 입맛을 버려 놓은 대표적인 것이 백설탕과 화학조미료, 식품 가공 과정에서 혼합되는 화학 합성 물질들이다. 이러한 물질들은 우리 몸 속에서 완전히 분해되거나 배설되지 못하고 체내에 축적돼 체액을 오염시켜 병을 만든다.
<소금>
조미된 화학 소금도 마찬가지다. 그렇다고 염분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 또한 잘못된 것이다. 염분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성인병을 유발하지만, 몸 속에 염분이 부족할 경우에도 문제가 생긴다. 염분은 체내에서 적혈구를 활성화시켜 온몸 구석구석에 산소를 공급하도록 돕고, 음식물을 분해하고, 신진대사를 돕고, 해독 작용을 하는 등 역할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음식을 조리할 때 넣는 소금은 화학 소금을 사용하지 말고 질 좋은 볶은 소금을 사용해야 한다. 오래 전부터 건강을 해치는 대표적인 식품을 3백(白)식품이라고 해서 경계해 왔는데, 흰쌀과 흰 설탕, 흰 소금이 바로 그것이다. 요즘에는 이 식품들 외에도 흰 식빵(표백제), 화학조미료, 각종 식품 첨가 물질이 우리 몸의 면역력을 저하시킨다.
<물>
질 좋은 물을 충분히 마신다. 우리가 매일 마시는 물은 위장, 간장을 지난 다음 심장, 혈액 세포를 거쳐 다시 혈액 속으로 들어가 신장을 통해 배설된다. 물은 이와 같은 신진대사 과정뿐만 아니라 체내의 열을 발산시켜 체온을 조절하고 혈액을 중성화시키며, 체액의 산성도를 조절해 주는 등 많은 역할을 한다. 또한 몸에서 생긴 불필요한 찌꺼기는 물과 함께 몸밖으로 나온다.
맑고 깨끗한 살아 있는 물은 우리의 건강을 유지해 준다. 그런데 강과 하천은 공장의 폐수와 찌꺼기들로 오염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맑은 물을 구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보리차 등 물을 끓여 먹는 것이 상식으로 돼 있다. 그러나 물을 끓이면 인체에 해로운 세균이나 대장균과 함께 인체에 필요한 미생물들도 죽어 결국 죽은 물을 먹게 된다. 우리 몸에는 흙과 돌 틈을 흐르며 대기의 기운을 받아 살아 숨쉬는 생수가 들어가야 비로소 물의 여러 가지 역할을 할 수 있다.
54. 식이요법
식이요법이라고 하면 흔히 까다롭고 복잡한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 이유는 식이요법을 칼로리와 영양분을 계산한 식품 영양학적 의미로만 보기 때문이다. 그러나 식이요법은 특별한 것이 아니다. 즉, 환자를 위하여 칼로리를 계산하고 영양가를 따지고 계량기를 이용해 중량을 재서 특별한 음식을 만들 필요가 없는 것이다.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중심으로 식단을 짜고 영양분의 균형을 이루게 하면 되는 것이다. 그 대신 가족의 식단이 계절에 따라 변화하고 다양해야 하며 밥에도 잡곡이 듬뿍 들어 있어야 환자가 영양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자연식은 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준다. 자연식이라면 복잡하고 극성스러운 식생활 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알고 보면 보통 식사법보다 더 간단한 것이 자연식이다. 자연식은 인공 첨가물이 든 음식이나 인스턴트 식품을 멀리하고 가능한 한 식품에 담겨 있는 자연 그대로의 기운을 섭취한다는 원칙을 지키는 것으로부터 출발한다. 그렇게 하려면 자연히 식품의 특성을 살려 먹게 되고, 조리 과정이 오히려 더 간편해진다. 오곡밥에 된장국, 제철 채소로 간단히 반찬을 만들고 생수를 많이 마시기만 해도 특별한 식이요법을 하느라 힘들일 필요가 없다. 또한 여러 가지 가루를 만들어 두었다가 일상 음식에 보태 영양을 보충해 주는 식으로 환자의 음식을 장만하면 크게 번거롭지도 않을 것이다.
식이요법은 쉽게 실천할 수 있어야 하며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야 그것을 올바른 식이요법이라고 볼 수 있다. 칼로리를 따져 환자에게 배고픔을 강요하는 식이요법은 올바르지 못하다. 식이요법은 오래 지속할 수 있으며 그것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일도 없어야 한다.
자연식을 적당히 너무 과하지 않게 하고 많이 걷고, 자연을 산책한다면 굳이 칼로리표나 영양표를 갖고 다니지 않아도 즐거운 식생활이 되며, 우리 몸도 더욱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55. 여러 가지 가루 만들기
### 멸치 가루....중간 크기에 약간 노르스름한 것을 골라 햇볕에 바짝 말려 가루를 낸다. 냉장고에 넣어 두면 오래 쓸 수 있다.
### 다시마 가루.....깨끗한 행주로 닦고 햇볕에 말려 가루를 낸다.
### 콩 가루.....날콩을 살짝 삶아 말린 다음 프라이팬에 볶아서 곱게 빻는다. 된장국이나 나물무침에 넣으면 맛도 한결 풍부해질 뿐 아니라 영양 면에서도 도움이 된다.
### 표고버섯 가루......가을 버섯이 통통하고 영양과 맛이 좋다. 중간 크기에 싱싱하고 통통한 버섯을 구해 흐르는 물에 씻은 다음 햇볕에 바짝 말린다. 곱게 빻아 된장국이나 찌개 등에 넣는다.
### 들깨 가루......물에 씻은 들깨를 조리로 잘 일어 돌을 골라낸 후 햇볕에 바짝 말려 프라이팬에 살짝 볶은 다음 곱게 빻아 밀봉한다. 들깨 가루는 기름 때문에 산패하기 쉬우므로 들깨를 냉동 보관하거나 햇볕에 잘 말려 두었다가 필요할 때마다 빻아 쓰는 것이 좋다.
### 호박 가루.....늦가을에 모양이 둥글고 잘 익은 호박을 구해 속을 파서 씨앗은 채반에 따로 말리고 호박 살은 껍질을 벗겨 얇게 썬 다음 채반에 널어 햇볕에 바짝 마르면 씨앗과 호박 살을 각각 따로 갈아 함께 섞어 둔다. 현미 오곡 가루에 이 가루를 적당히 섞어 죽을 쑤어도 좋고 간식으로 빵이나 떡을 만들 때 넣어도 좋다.
### 쑥 가루.....단오 무렵의 쑥을 뜯어 흐르는 물에 잘 씻은 다음 햇볕에 바짝 말려 가루로 만들어 보관한다. 현미 오곡 가루에 쑥 가루를 섞어 반죽해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부치면 향긋한 쑥 부침이 되고, 절편이나 인절미를 만들 때 넣어도 좋다.
### 칡가루.....겨울이나 이른봄의 칡이 영양과 맛이 뛰어나다. 굵고 겉껍질이 갈색으로 윤이 나는 칡을 구해 결대로 얇게 썰어 햇볕에 바짝 말려 가루를 내어 보관한다. 변이 묽거나 소화 상태가 좋지 않을 때에 하루에 한잔씩 열흘 정도 꾸준히 먹으면 변이 좋아진다. 또 음주로 인한 주갈을 가시게 하는데도 효과가 있다.
### 땅콩 가루.....늦가을에 알이 굴고 껍질이 분홍색이 도는 생 땅콩을 구입한다. 땅콩을 껍질째 구해 말려 두었다가 겨울에 조금씩 까먹거나, 잘 말려서 볶은 다음 곱게 갈아 보관한다.
### 현미 오곡 가루......찹쌀 현미3, 멥쌀 현미3, 보리 1, 수수 1, 차조 1, 콩 1의 비율로 재료를 섞지 않고 각각 준비한다. 찹쌀 현미와 멥쌀 현미는 함께 찜통에 쪄서 말린다. 보리와 수수는 함께 찌고, 차조와 콩은 따로 쪄서 말린다. 재료들이 잘 말랐으면 방앗간에 가져가 살짝 볶아 가루로 빻는다. 쪄서 말린 오곡 가루는 만들기가 번거롭고 힘들지만 찬물에도 잘 풀려 멍울이 남지 않으며, 맛이 고소하고 영양이 우수하며 소화 흡수가 잘되어 누구에게나 먹기 좋다.
볶아서 만들 수도 있는데, 집에서 재료를 준비해 방앗간에 가져가면 알맞게 볶아서 만들어 준다.
### 참깨, 율무쌀, 검정콩 가루.....참깨(검은깨), 율무쌀, 검정콩을 따로따로 살짝 볶아 같은 비율로 섞어 가루를 낸다. 항상 배고픔을 느끼는 당뇨병 환자의 영양 간식으로 물에 타서 마실 수 있으며,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위의 여러 가지 가루들은 시중에서도 구할 수 있는데, 가능하면 유기 농법으로 재배한 재료들을 구입해 집에서 정성껏 만드는 것이 환자의 치료에 도움을 줄 것이다.
56. 세포
우리 몸은 정직하다. 먹지 않으면 배고프고, 지나치게 먹으면 배부르다. 우리 몸을 이루는 60조 개의 세포들은 한번 만들어지면 평생 사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죽어 가고 또, 새로운 세포가 태어난다. 신경세포와 심장 세포를 제외한 모든 세포들은 한 달에서 여섯 달 사이에 자신과 똑같은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 내고 스스로 죽어 없어진다.
이 세포의 교체는 식생활을 포함한 생활 환경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진다. 좋은 음식을 먹고 건강하게 생활하고, 좋은 기운을 받아들이면 우리 몸 속의 세포 환경은 좋아지고 자연 치유력이 높아지게 된다. 그러나 그 반대가 되면 질병이 사람의 몸을 지배하게 되고 끝내는 망가뜨리게 되는 것이다.
매일 먹는 음식은 우리의 세포 환경을 좋게 만들고 자연 치유력을 높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따라서 자연식을 하고 자연 상태에 가까운 생활을 하면 얼마든지 건강하고 활기찬 몸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매일 먹는 음식은 우리 몸의 세포 환경을 만들고 체액을 변화시키며 체력과 건강 상태를 좌우한다. 건강하려면 무엇보다 좋은 음식에 대한 신념이 확고해야 한다.
서양 의학에서는 당뇨병 치료에 있어 무엇보다 식이요법을 중시하고 있다. 그러나 식이요법이라는 것이 대부분 칼로리나 단백질, 칼슘 등의 함량을 따지는 현대 영양학에 의존하고 있다. 그리고 자연식은 각각의 먹을거리에 담긴 성질을 다각도로 이해할 기회를 갖지 못했기 때문에 아직도 별난 사람들이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자연식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자연스러운 음식 문화이며, 우리 조상들이 일상생활에서 먹던 바로 그 식단이다. 우리가 먹는 음식물에는 각기 고유한 성분과 특성이 있으며 체내에 들어와 각종 장기, 호르몬, 신경 등과 관련을 맺는다. 또 어떤 것은 우리 몸에 열을 보태 몸을 따뜻하게 해 주고, 또 어떤 것은 몸을 식히고 차갑게 만든다. 오장육부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주는 음식이 있는가 하면 해치는 것도 있다.
우리가 매일 대하는 음식을 좀더 종합적으로 이해함으로써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자연식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57. 산성 체질
사람이 건강하려면 몸 속의 혈액이나 체액이 약알칼리성을 유지해야 한다. 우리가 먹는 음식은 크게 산성․알칼리성․중성으로 나뉘는데, 섭취한 음식물이 체내에서 분해되는 과정에 산성이 되면 산성 식품, 알칼리성이 되면 알칼리성 식품이다.
육류나 동물성 지방질 등은 체내의 신진대사 과정에 황산, 요산, 탄산을 배출하며 체액을 산성화시키므로 산성 식품이다. 반면에 체내에서 알칼리성을 유발하는 과일류와 곡식류, 해조류, 채소류 등은 알칼리성 식품이다.
우리 몸은 산성이나 알카리성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 잡힌 상태이거나 약알칼리성일 때 저항력도 높고 건강한 상태가 된다. 따라서 먼저 주변에서 자주 먹는 음식물을 중심으로 성질을 알고 적절히 활용하면서 전체적으로는 중성이 되도록 먹는 것이 좋다. 이럴 때 가장 건강하고 치유력도 높아진다. 우리가 주식으로 하는 알곡류나 천연의 물, 소금은 중성이며 대자연의 기운을 직접 받으면서 성장한다. 그러므로 이러한 것들을 섭취할 때 인체는 자연의 기운을 곧바로 받아들일 수 있다. 돼지고기나 쇠고기를 먹을 때 마늘과 된장, 채소를 곁들이는 등의 우리의 전통적인 식사법에는 이런 원칙을 잘 소화시킨 사례가 아주 많다.
현대인 중에는 체액이 산성으로 기운 사람이 많다. 육류, 화학 첨가물이 든 가공식품, 백설탕이나 흰 밀가루의 과다한 섭취로 인해 그렇게 된 것이다. 체질이 산성이 되면 건강을 잃기 쉽고, 병이 나면 치료가 어렵다. 그러므로 평소에는 물론이거니와 특히 당뇨병 등 병을 앓고 있을 때는 생활에 신경을 써서 알카리성 식품인 잡곡․채소․해조류의 양을 늘리는 것이 좋다. 참고로 우리 주변에 있는 음식물들을 산성, 알칼리성, 중성으로 나눠 보면 다음과 같다.
### 산성 : 짐승의 고기, 달걀이나 새의 알, 우유, 생선이나 어패류, 화학 첨가물이 든 가공식품, 백설탕, 화학 소금 등
### 알칼리성 : 과일, 채소, 미역․다시마 등 해조류, 콩이나 팥 등 콩류, 고추장이나 된장 등 전통 발효 식품
### 중성 : 쌀, 보리, 물, 자연 소금, 과일이나 채소류를 햇볕에 말린 것(건포도, 곶감, 무말랭이 등), 단단한 나무 열매(밤, 호두, 잣) 등
58. 건강한 치아
음식물이 입안으로 들어오면 먼저 이로 씹으면서 그 음식에 담긴 맛을 느끼기도 하고 몸에 흡수되기 쉬운 상태로 만들기도 한다. 따라서 치아는 소화 기관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은 성인이 되면 32개의 영구치가 자리잡게 되는데, 앞니가 8개, 송곳니 4개, 사랑니를 포함한 어금니가 모두 20개이다. 치아는 이처럼 한가지 모양이 아니라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다. 이것으로 미루어 사람이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할지 짐작해 볼 수 있다.
먼저 육식동물의 치아 구조를 살펴보면, 호랑이나 사자 등 육식동물의 이는 뾰족하고 날카롭다. 이것은 다른 동물들을 잡아먹기에 적합한 구조다. 그러나 소나 말 등 초식동물들은 풀을 뜯기에 적합하도록 가늘고 납작한 앞니를 갖고 있으며, 곡식이나 풀을 빻기에 적합한 둥굴 넓적한 맷돌형 어금니를 갖고 있다. 동물들은 자신들의 생존 양식에 적합한 이빨을 갖고 있는데, 이런 자연의 원리에 인간도 예외는 아니다.
사람의 32개 치아 중 송곳니가 4개라는 것은 8끼에 1끼 정도 육식을 하면 된다는 뜻이다. 맷돌처럼 생긴 어금니가 가장 많은 것은 주식이 곡식이어야 한다는 의미이며, 앞니 8개는 그 분량만큼 채식을 하라는 자연의 배려인 것이다. 이렇게 육식과 채식의 비율을 치아 구조에 맞게 하는 것은 인간의 신체 구조와 체질에 맞는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런데 현대 영양학에 기초한 이유식이나 조리법을 보면 우유와 달걀, 육류와 생선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있는데, 우리의 치아 구조를 살펴볼 때 우리 몸에 맞는 것은 동물성이 아니라 채소와 곡식 중심의 음식이다.
59. 소화기관
우리 몸에서 소화를 담당하는 대표적인 장기는 위와 장, 그리고 간이다. 위는 겉모양이 번들번들하고 분홍색으로 갈빗대 아래쪽에 자리하고 있다. 위의 안쪽은 미끄러운 점막에 덮여 있다.
위에서는 많은 양의 위액을 분비해 소화를 돕는데, 위 근육이 수축 작용을 하여 위 속에 들어온 음식물과 위액을 섞어 죽 상태로 만든다. 이 죽은 십이지장과 연결돼 있는 유문으로 밀려가게 된다. 음식물의 종류와 특성에 따라 위에서 처리하는 시간이 달라진다. 과일즙처럼 소화되기 쉬운 음식물은 2~3분이면 위에서 처리되고, 그 다음 곡식이 처리된다. 고기를 처리하려면 좀더 시간이 걸리고 잎이 많은 채소를 처리하는데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린다고 한다. 또 지방질이 많은 음식물이 들어오면 특히 위의 근육이 느리게 움직여 소화하는데 매우 오래 걸린다.
위의 활동을 더디게 하는 또 하나의 원인은 차가운 음식이다. 어린아이가 차가운 음료와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을 경우 정상 체온인 36~37。C 보다 10。C 정도까지 내려갈 수 있다. 전체적으로 체온이 내려가면 위 또한 정상적인 온도가 될 때까지 모든 활동이 정지되는데, 그 시간은 30분 정도라고 한다. 당뇨병 환자는 갈증을 많이 느껴 여름철에 차가운 음료를 많이 마시게 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위는 신경조직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사람의 기분에 따라 움직임이 달라진다.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음식을 먹으면 근육운동이 잘 안되고 위액 분비도 잘 되지 않는다. 기분 좋게 흥분하면 위도 격렬한 수축 작용을 하고 위액 분비도 3배 정도까지 늘어나기도 한다.
장의 길이는 초식동물이 육식동물보다 훨씬 길다. 구조나 기능도 초식동물이 훨씬 복잡하고 튼튼하다. 사람의 경우도 곡, 채식을 주로 하는 동양인이 육식을 주로 하는 서양인보다 장의 길이가 더 길다. 동양인은 성인의 경우 7~8m로 자기 키의 4배 정도가 되고, 서양인은 5~6m로 키의 3배 정도가 된다. 따라서 장의 길이가 비교적 긴 동양인이 고기를 많이 먹었을 경우에는 음식물이 장내에 머물러 있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는 것이다.
우리 몸 속으로 들어간 육류 식품은 분해 과정을 거치면서 프토마인과 같은 독소를 발생하는데, 일부는 배설되지만 일부는 체내에 흡수되기도 한다. 따라서 육류를 지나치게 많이 먹어 이들 독소가 체내에 과하게 흡수될 경우 머리가 무겁고 흥분을 잘하게 되며 의욕 상실 증세가 생길 수 있다.
또 이렇게 몸 속에 독이 많은 상태가 되면 해독 작용을 담당하고 있는 간이 쉽게 상한다. 그리고 갈수록 육식에 의존하게 되면서 하루라도 고기를 먹지 않으면 기운이 없고 허기진 상태가 된다. 이는 체내에서 탄수화물을 단백질로 전환시키는 기능이 퇴화하기 때문이다.
모든 동물은 체내에서 탄수화물을 단백질이나 지방으로 전환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소는 풀만 먹어도 튼튼한 근육을 가지고 있다. 사람 또한 곡․채식을 통해 피와 살을 만들어 내는 능력이 있는데, 육식을 지나치게 즐기다 보면 스스로 제 살을 만들어 내는 능력이 퇴화된다. 그렇다고 육류를 절대로 먹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 사람은 잡식동물이기 때문에 곡․채식 위주의 식사와 함께 육류도 적당히 섭취해야 한다. 적당한 육류 식품의 섭취는 성장을 돕고 몸에 활력을 줄 수 있다.
음식물은 우리 몸에 들어와 몸을 차게도 하고 따뜻하게도 만든다. 우리 몸은 약간 따뜻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다. 따라서 계절에 따라 적합한 음식물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음식물이 있다. 몇 가지 예를 들면 감자나 보리, 버섯류는 여름에 먹으면 몸을 시원하게 해주지만 겨울철에는 적합하지 못하다. 같은 채소라도 여름철에는 잎사귀류를 먹고, 겨울철에는 가을에 거두는 뿌리류나 양파 등을 먹는 것이 좋다. 또 겨울철에는 몸에 열을 생기게 하는 육류 식품이 좋다.
흑설탕이나 정제하지 않은 천일염은 원래 중성 식품이지만, 설탕에 절여 보관한 음식은 대체로 몸을 차게 하고, 소금에 절여 보관한 음식은 몸을 따뜻하게 한다. 그밖에 우리 주변에 있는 식품을 분류해 보면 다음과 같다.
### 몸을 차게 하는 것......보리, 녹두, 설탕에 절인 것(잼, 정과 등), 여름 채소류와 무, 배추, 감자, 감초, 귤, 사과, 수박, 포도, 음지에서 자라는 산나물이나 버섯, 고사리, 익모초, 각종 술
###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조․수수 등의 잡곡, 소금에 절인 것(장아찌류, 젓갈), 연근, 당근 등 뿌리 채소, 쑥, 말린 칡, 생선, 조개류, 육류, 알류, 우유, 참깨, 들깨, 파, 마늘, 달래, 부추, 미나리 등
60. 제철에 나오는 음식이 좋다
우리가 먹는 음식은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의 기후나 환경에 적응하며 자란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환경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적당한 기운을 담고 있다. 따라서 가능하면 외국에서 수입해 온 과일이나 식품보다 우리 땅에서 난 것을 먹는 것이 좋다. 우리가 먹는 음식에는 영양분뿐 아니라 생명의 기운이 담겨 있는데, 이는 에너지의 조화와 친화력이라 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제 철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우리 나라는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하고, 철마다 나는 먹거리들은 날씨나 생체의 리듬과 기가 막힌 조화를 이루고 있다. 그런데 요즘은 비닐 하우스에서 재배하고, 외국에서 수입하기 때문에 계절 구분이 없어졌다. 또한 땅에서 자란 것을 먹어야 한다.
<봄이 되면>
겨울 동안 웅크리고 있던 몸의 여러 기관이 갑자기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미처 외부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채 나른하고 졸리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산과 들에는 봄나물이 돋아난다. 봄에 돋는 새싹들에는 무기질과 비타민 등 이 시기에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분이 가득 담겨 있다.
<여름은>
더운 기운이 승하여 찬 기운의 음식을 먹어야 몸의 음양 기운이 조화를 이루고 계절을 이겨낼 수 있다. 무덥고 땀을 많이 흘리는 이 시기에는 그에 맞게 많은 과일이 나온다. 초여름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한 딸기와 토마토가 나오고, 대표적인 여름 과일인 참외와 수박은 그 기운이 대단히 차다. 또 겨울 동안 땅속의 서늘한 기운을 담고 자란 보리가 나오므로 밥에 적당히 섞어서 먹는 것이 좋다. 그밖에도 가지나 오이, 호박, 감자, 무, 상추, 쑥갓 등 여름을 잘 견디게 하는 제철 식품을 많이 이용하면 여름을 건강하게 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여름철에는 자칫 소화력이 떨어져 위나 장에 탈이 나기 쉽다. 그러나 제철 식품을 적극 이용하고 몇 가지 주의 사항을 지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여름철에는 더위 때문에 아이스크림이나 청량음료를 찾기 쉬운데, 이런 식품은 혈당을 높일 뿐만 아니라 체액을 오염시키고 산성화시킨다. 체액이 산성화되면 우리 몸이 체내의 칼슘을 녹여서라도 중화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뼈가 약해진다. 그러므로 청량음료 대신 오이냉국을 먹거나 오미자차 등을 준비해 두었다가 상용하면 좋다.
한편 여름철에는 소화력이 떨어지기 쉬우므로 소화 기관에 부담을 주는 동물성 식품이나 혹은 튀기거나 볶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여름에는 아무래도 땀을 많이 흘리게 되므로 생수를 충분히 먹어서 체내의 수분이 부족하지 않게 하고 땀과 함께 몸밖으로 배출되는 염분을 보충하는데 신경 써야 한다.
<가을이 되면>
날씨가 신선해지면 식욕이 왕성해진다. 더구나 당뇨병 환자는 늘 배고픔을 느끼기 때문에 많이 먹게 될 수 있고, 특히 비만인 환자의 경우에는 적당한 식사량의 조절이 필요하다. 따라서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하고,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좋다.
늦가을이 되면 감, 땅콩, 대추, 밤, 뿌리 채소 등이 많이 나온다. 이 식품들은 몸을 따뜻하게 하여 추운 겨울을 잘 견딜 수 있게 해주므로 적극 이용하는 것이 좋다.
늦가을부터는 밥에 보리 대신 조와 수수 등 잡곡의 양을 늘려 주고 보리밥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먹지 않는 게 좋다. 여름철에 너무 찬 음식을 먹거나 냉방 속에서 생활한 사람은 가을이 돼도 식욕이 없다. 이럴 때는 따뜻한 음식을 먹고 기름기가 적고 담백한 음식을 먹어 소화 기능을 높이도록 한다.
<겨울에는>
주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식품을 먹는 것이 좋다. 오곡 중에서 양성도가 가장 높은 식품은 좁쌀이다. 좁쌀 미음을 쑤어 먹으면 몸이 냉한 것을 다스릴 수 있을 뿐 아니라 당뇨병 치료제로도 쓰일 만큼 효과가 크다. 동짓날 찹쌀 새알심을 넣은 팥죽을 먹고 대보름에 말린 나물을 조리해 먹던 우리의 전래 풍습은 매우 지혜롭다. 팥은 양성이어서 몸을 따뜻하게 해주기 때문에 겨울에 좋은 식품이며, 햇볕에 말린 나물류 또한 겨울 추위를 이기게 해주는 양성 식품이기 때문이다.
채소류는 본래 음성 식품이지만 볕에 말리거나 소금에 절이면 양성 식품이 된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말리거나 소금에 절인 채소를 활용하는 것이 비닐 하우스에서 자란 채소를 먹는 것보다 훨씬 몸에 좋다. 특히 김치는 겨울철에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보충해 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유산균이 풍부한 자연 발효 식품이므로 적극적으로 먹는 것이 좋다.
제 땅에서 제 철에 나는 음식을 먹어야 몸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정해 준 햇빛을 받고, 정해 준 추위를 견디고 영근 것만이 몸이 필요로 하는 에너지를 줄 수 있는 것이다.
먹는 음식뿐 아니라 생활 또한 계절에 맞게 하는 것이 몸의 치유력을 높여 준다. 즉, 더운 계절에는 땀을 흘리며 몸에 햇빛의 기운을 담고 추운 계절에는 추위에 몸이 단련되도록 해야 한다. 더위와 추위를 느끼지 못하게 되면 저항력은 없어질 수밖에 없다.
61. 증상별 음식
1. 이명(귀울림)---호도를 달여서 마신다. 오미자차와 함께 잣을 먹는다.
말린 밤을 달여서 마신다. 검은콩을 넣은 양고기 찜을 먹는다
무즙을 면봉에 묻혀 귀속을 바른다.
2. 눈이 피로할 때---간을 먹는다. 결명자 달인 물을 마신다. 당근과 간을 볶아서 먹는다. 구기자 달인 물을 마신다. 감잎 달인 물을 마신다. 참깨, 시금치, 국화꽃, 전복
3. 두드러기----검은 깨 꿀 절임, 복숭아 잎 목욕, 소금 넣고 끓인 우유, 사철 쑥 뜸, 현미 식사, 삼백초 달인 물, 차조기 잎을 달여서 마신다, 비파 잎을 달인 물을 마신다. 상추를 달인 물
4. 스테미너가 부족할 때---장어와 참마 완자국을 먹는다. 질경이 차는 위의 기능을 강화함. 부추 즙과 부추탕. 감잎차, 잔 새우와 돼지고기 완자죽, 연꽃 열매 달인 물. 참마 껍질, 구운 마늘
5. 전립선 비대증---가지를 가루 내어 먹는다. 질경이 달인 물을 마신다. 꿀에 잰 복숭아 꽃가루. 조기, 동아 즙
6. 정력 증강에----마늘 엑기스, 당근 양고기 찜, 참마 즙, 구기자 달인 물, 호도와 부추 씨, 감자 국, 깨, 율무, 해삼, 고구마 죽, 땅콩죽
7. 알레르기성 체질개선----복숭아 끓인 물. 미나리 생즙. 감자와 양파를 삶은 물.
8. 간장병일 때---두부를 넣은 미꾸라지 탕, 냉이 호박과 함께 바지락 엑기스, 복숭아 생것. 치자 열매와 대황을 넣어 사철 쑥 달인 물. 순무의 꽃이나 씨를 달인 물. 녹두와 대추를 달인 물. 사과 꿀 즙을 만들어 먹는다. 배를 깎아 식초에 절인 것. 바지락, 은어, 해삼, 자라, 논 우렁, 생 미나리 즙, 금귤, 대추, 녹두, 꿀, 표고버섯, 무, 감, 미나리, 수박
8. 고혈압---홍시 즙과 우유. 양파 달인 물, 쑥갓 생즙, 삶은 완두콩 즙, 다시마 가루 셀러리 생즙, 당근 우유 주스
9. 뇌졸중---우엉 죽, 떫은 감 즙, 쑥 달인 물, 뽕잎 달인 물, 무말랭이 달인 물, 삶은 콩 먹기. 양파 껍질 달인 물,
10. 당뇨병--닭똥집과 시금치를 끓여서 수프를 마심. 미나리, 부추를 넣은 모시조개 찌개나 탕. 두릅나무 뿌리 껍질 달인 물. 두릅나물. 완두콩 수프. 옥수수 수염과 돼지 췌장탕. 톳나물, 버섯, 두부, 식물성 기름
11. 동맥 경화---말린 표고버섯을 갈아서 차로 마시기. 곤약, 콩, 정어리 완자국, 해바라기 씨, 토마토, 톳나물,
12. 위궤양, 십이지장----양배추 즙, 감자 구이, 호박죽, 무화과 가루, 파래가루, 녹차, 홍차, 연근 즙, 순채
62. 건강한 식생활
1. 청량음료를 조심하라
2. 과일도 많이 먹으면 악영향
3. 생선 알과 동물의 내장 식품을 조심.
4. 간식 또는 과자를 멀리 한다.
5. 알코올은 엄격하게 끊는다.
6. 곡물의 양을 줄인다.
7. 짜고 맵고 단 음식은 피한다..
8. 아침 식사를 거르지 말라
9. 육류의 기름은 과감히 잘라 낸다.
10. 식물성 기름을 이용한다.
11. 해산물을 알맞게 먹자.
12. 고기 양을 줄이고 생선을 많이 먹자.
13. 콩을 많이 먹고 채소도 많이 먹자
63. 약효를 100% 살리는 요령
1. 질그릇과 내열 유리 그릇에 달인다.
2. 약한 불에서 1-2시간 달인다
3. 물의 양은 약재의 2-3배이다
4. 달인 후 재빨리 걸러 낸다.
5. 하루 3회 식사 사이에 먹는다.
6. 달인 야4r은 2-3일에 먹는다.
7. 생즙은 곧바로 마신다
64. 차의 종류와 효능
1. 매실차---살균 작용과 해독 작용으로 식중독을 예방
2. 결명자차---간 기능 재생과 고혈압을 막아 준다.
3. 모과차---기침과 감기에 효능이 있고 술독을 풀어 준다.
4. 율무차---신진대사 원활하고 자양, 강장제이다
5. 구기자차---몸의 저항력을 높이고 혈당 강하, 시력과 정력을 보 한다
6. 유자차---신경통 중풍을 예방하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7. 대추차---노화 방지, 강장, 강정제, 변비와 기침을 멎게 함.
8. 생강차---몸을 따뜻하게 하고 간장과 위장을 보 한다
9. 감잎차---고혈압, 동맥경화, 당뇨병을 예방, 치료한다
10. 국화차---열을 내리고 해독을 하며 현기증, 귀 울림에 좋다.
11. 칡차---숙취와 초기 감기에 잘 듣고 몸을 따뜻하게 한다.
12. 인삼차---심장, 위장, 간장을 보하고 고혈압, 당뇨병에도 효과가 있다.
13. 오미자차---졸음을 쫓고 과로로 인한 기억력 감퇴, 시력 감퇴에 좋다.
14. 솔잎차---혈액순환을 도우며 중풍과 고혈압을 예방한다.
15. 진피차---감귤의 껍질을 말린 것으로 피로 회복과 감기 예방에 효과가 있다.
<신장 기능 강화에는>
검정콩을 가루를 내어 먹거나 삶은 물을 마셔도 된다
녹황색 채소와 쇠간을 먹는다
연근을 얇게 썰어 물을 붓고 달여서 꿀을 섞어 마신다
로열젤리를 먹거나 늙은 호박 속에 로열젤리를 넣고 삶아 그 물을 마신다
<성기능 강화에는>
질경이를 데쳐서 양념을 하여 먹는다
잔새우와 돼지고기를 완자를 만들어 죽에 넣어서 먹는다
마늘을 15분간 찐 후 다시 살짝 구워서 잠자기 전에 1-2개 먹는다
부추즙과 부추탕을 먹는다
당근과 사과즙을 만들어 마신다
<전립선 비대증에는>
말린 가지를 가루 내어 4g 정도 먹는다.
잘 말린 질경이 잎이나 씨를 달여서 마신다
파파야를 먹는다
조기의 어뇌석을 먹는다
동아를 즙을 내어 마신다
65. 건강 음식 10가지--미국 타임지 선정
1. 토마토 2. 시금치 3. 적포도주 4. 녹차 5. 블루베리 6. 견과류 7. 브로콜리 8. 귀리 9. 연어 10. 마늘
[단식을 알아봅시다]
1. 효과
가. 체질이 개선된다.
나. 정력이 왕성해진다.
다. 두뇌가 좋아진다.
라. 미용에 좋다.
마. 의지가 강해진다.
바. 영성이 개발된다.
사. 생명력이 반발한다.
2. 방법
가. 생수 단식
나. 벌꿀 단식
다. 청즙 단식
라. 과즙 단식
마. 효소 단식
바. 우무 단식
사. 표고 단식
아. 중탕 단식
3. 실제
가. 사전 준비---사전 지식, 다각적 검토, 기간 설정, 방법 결정, 보조 요법
일정표 바꾸기, 준비물 갖추기
나. 예비 단식---감식의 단계로 식사 량을 줄이는 단계. 본 단식의 길이만큼 한다.
다. 본 단식
라. 보식---제1 보식......본 단식 일수만큼.....미음과 죽
제2 보식......// .....묽은 현미밥
제3 보식..... 본 단식의 4배 기간.....잡곡, 식물성, 해초류.
4. 단식 기간에 힘쓸 일
요가 체조, 호흡, 명상, 일광욕, 삼림욕, 냉수 건포 마찰, 산책, 생수, 감잎 차
5. 단식 기간에 금할 것
부부 관계, 술과 담배, 약물(화학약품), 커피, 청량음료, 열탕 욕, 지나친 냉 방, 긴 대화, 과격한 운동, 과식, 두꺼운 옷.
6. 단식 실패의 원인
가. 부족한 신념과 약한 의지
나. 주위 사람들의 거부반응과 부정적 시각
다. 소홀한 예비 단식
라. 극복하지 못한 호전 반응
마. 음식에 대한 강한 집착(과식)
바. 잘못된 보식( 너무 서두른다, 많이 씹지 않는다, 과식한다)
사. 잘못된 간식
아. 너무 일찍 즐기는 성생활
자. 서두르는 보약과 보신
7. 단식 후의 생활
가. 새로워진 자아 확인.........정신적, 신체적, 사회적, 영성적 변화
나. 새로운 인격의 창조.......바른 식생활과 새로운 정신 생활
다. 새로운 식생활의 정착
1. 식품을 올바르게 선택한다
자연 식품인 것, 신토불이 지방산인 것, 제철에 나는 계절 식품.
2. 올바르게 조리한다.
덜 깎고, 덜 첨가하고, 골고루 조리하고 전체를 다 먹도록 한다.
전통적인 음식을 먹고 덜 맵고, 덜 짜고, 체질에 맞게 먹는다.
3. 먹는 습관을 바로 잡자.
가.........조미료에 맛들이지 말자.
나.........소식을 습관화해야 한다.
다.........아침 식사는 거르는 것이 좋다.
라.........많이 씹어서 먹어야 한다.
마.........간식을 안 하는 것이 좋다.
바.........먹고 싶지 않을 때는 억지로 먹지 않는다.
사.........덜 뜨겁게, 덜 차게 먹어야 한다.
◎ 질병과 식이요법
...............동맥경화증 메뉴
1. 주 식 : 현미밥 (현미 8, 율무 1, 팥 1), 메밀도 유효
2. 부 식 : ○ 참기름, 배아유 - 콜레스테롤 제거
○ 큰실말(해초유), 미역, 마른김, 다시마 - 풍부한 알긴산이 과잉의 지방을분해
○ 표 고, 아가리쿠스버섯, 상황, 무더기버섯 - 동맥경화 방지
○ 된장, 두두 - 장내세균의 생태를 정상화하고 혈액을 깨끗하게 함
○ 토마토, 피망 - 혈관강화(비타민 C, D풍부)
○ 매실, 꿀 - 콜레스테롤 용해(콜린, 비타민 K)
3. 약초차 : 삼지구엽초, 삼백초, 감, 구기자차 음용.
4. 야채 쥬스 : 푸른 아스파라거스, 미나리, 샐러드용 기름, 당근, 파슬리,
셀러리, 양배추, 깻잎, 밀차 - 장을 깨끗이 하고 혈관을 젊게 함
5. 기타 : 무, 파, 양파, 부추, 시금치, 당근, 우엉, 연근, 호박, 미나리, 파슬리, 샐러리, 머위, 컬리 플라워, 배추, 콩나물, 깻잎, 아스파라거스 등
................ 고혈압 메뉴
1. 주 식 : 현미밥 (현미 8, 검은콩 1, 팥 1)
2. 부 식 : ○ 다시마, 큰실말, 바다말 등의 해초류 - 콜레스테롤 저하
○ 표고버섯, 상황, 아가리쿠스버섯, 무더기버섯, 동충하초 -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 분해(피토스테린유 함유)
○ 호박, 당근 - 혈액의 생성을 정상화
○ 된장 - 혈액의 점조도를 정상화
○ 부추, 깻잎, 평지 - 혈액을 깨끗하게 함
○ 토마토 - 혈관을 부드럽게 함(비타민 C, P가 풍부)
3. 약초차 : 감, 구기자, 강남차, 삼백초 등을 끓여서 복용
4. 야채 쥬스 : 양배추, 감잎, 토마토, 셀러드용 야채, 당근, 파슬리,
푸른소옆, 푸른아스파라거스, 양상치, 순무, 다시마물, 피망 등
5. 기 타 : 연근, 무, 미나리, 파드득나물, 파, 양파, 피망, 마늘, 오이, 콩나물,
양배추, 셀러리, 머위, 양파, 컬리 플라워(꽃양배추), 레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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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끝까지 봤드만 눈이 피곤하고
머리가 뽀사질것같아유
기억은 다까먹기 직전
모르는게 약~~~~ㅎ
ㅎㅎㅎ
배우고갑니다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