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소풍 갈까요? 봄 바람이 너무 좋아요. 식사부터 하시구요.
안양시협의회(회장 이점숙) 좋은봉사회(회장 유경열)는 3월11일(화,09:00~ ) 만안평생학습원 1층
나눔실에서 반찬나눔세대(130세대) 조리봉사를 했다. 소나무&만안봉사회 봉사원들이
조리실 밖에서 야채 다듬기와 밑작업을 했다.
회장 이점숙은 반찬 레시피를 들깨가루를 이용하여 어르신들에게 환절기 건강식으로 들깨 미역국을
준비했다. 들깨 미역국은 고소한 맛과 건강한 영양이 가득한 정통 국물 요리다.
미역의 풍부한 미네랄과 들깨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국물 요리이다.
회장 이점숙은 간단하면서도 깊은 맛을 내는 비법을 공유했다.
오늘도 나눔실 출입문은 회장이 열었다. 조리실로 들어가 큰 용기에 물을 받아 미역을 불리고
화구에 있는 용기에는 온수를 받아 숙주를 데친다. 봉사원들이 도착하여 인수를 받아 조리작업을
이어가고 밖에는 열일하는 소나무&만안봉사회 봉사원들이 도착하여 야채 밑작업을 해주며
조리실 작업에 지장이 없도록 전처리 작업을 해준다.
들깨 미역국이 용기에서 성난 김을 뿜어내며 학습원 전층에 고소함이 진동을 한다 "적십자 봉사원
우리를 고문하지 마세요" 하며 수강생들이 학습실로 들어간다. 미역국의 국물을 보니 사골국물처럼 뽀얗다.
볶은 들깨와 생 들깨를 넣어 끓여서 국물을 보니 배꼽 시계가 때도 아닌데 꼬로록한다. 봉사원들이 나눔실로
들어오며 "오늘 반찬이 뭔데 이렇게 고소하냐" 하며 코를 벌름거리며 흉하게 들어온다.
봉사원들이 도착하여 완성된 반찬을 소분 포장하고 나눔 준비를 했다. 영양이 넘치는 미역국에 밥을 말아
점심을 하고 각 봉사회 별로 나눔을 출발했다 중앙봉사관 관장 채삼병과 과장 마창재가 방문하여 격려하고
안양 맛집 점심을 했다 조리실 조리당번 좋은 봉사회 수고하셨습니다. 소분 포장 나눔 봉사원들 고맙습니다
첫댓글 안양시협의회 좋은봉사회(회장 유경열) 봉사원 여러분
만안평생학습원 나눔실에서 130세대에 지원할 반찬나눔
조리봉사 활동 수고 많으셨습니다. 유경열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