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4배 면적이라는 이 방대한 초지를 정상에서 본다고 상상해보세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장관이 펼쳐집니다. 입장권과 트랙터 마차 이용권을 함께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트랙터 마차를 타고 편하게 오르막길을 오르며 주변 풍경을 즐길 수 있으니까요. 종착지는 하늘마루 전망대인데 목장 전경과 주변 경치까지 한 번에 관람이 가능합니다.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올라갈 때는 트랙터, 내려올 땐 산책로로 걸어 내려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트랙터는 15분 정도, 산책로는 1시간가량 소요되니 참고하세요.
대관령 하면 떠오르는 대관령 양떼목장은 해발 1,283미터 높이의 고루포기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저 멀리 평창올림픽 때 사용됐던 스키점프대도 보이고, 자유롭게 노는 양 떼와 발왕산 단풍을 볼 수 있습니다. 1.2km 정도의 산책로를 걷으며 주변 풍경을 즐겨보세요. 산책로 끝에는 먹이주기 체험을 통해서 양들이 먹이를 먹는 모습을 아주 가까이서 체험 가능합니다. 여름엔 초록빛, 가을엔 단풍빛, 겨울엔 눈빛으로 물들어 계절마다 다른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 양떼목장
- 위치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32 대관령양떼목장
- 입장료 : 대인 6000원 / 소인 5000원
- 운영시간(기간) : 09:00 ~ 매표마감 16:00 / 폐장 17:00 (동절기)
- 가는 법 : 네비 ‘대관령양떼목장’ 검색
- 기타 정보 : 겨울엔 양 떼가 야외에서 노는 모습은 볼 수 없고, 내부에서만 가능합니다.
대관령 박물관
대관령 옛길을 조금 내려가면 대관령 박물관이 있습니다. 고미술 수집가인 홍귀숙님이 평생 모은
유물을 기초로 1993년에 설립한 박물관인데요. 대관령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고인돌 모양으로 본떠 만들어 외관도 독특합니다. 건물 내부는 하나로 연결되어 들어온 곳으로 다시 나가는
특이한 건축형태입니다. 선사유물부터 신라시대의 토기, 조선시대의 목각인형, 백자 등 2000여 점이 전시되어 있어 가볍게 둘러보기 좋습니다.
대관령 박물관
대관령 박물관
대관령 박물관
대관령 박물관
대관령 박물관
대관령 박물관
대관령 박물관
- 위치 : 강원 강릉시 성산면 대관령 옛길 1 대관령박물관
- 입장료 : 어른 1000원 / 청소년 군인 700원 / 어린이 400원
- 운영시간(기간) : 매일 09:00 ~ 18:00
- 가는 법 : 네비 ‘대관령박물관’ 검색
대관령 옛길 전망대
대관령 옛길 전망대는 예전 주막이 있던 곳입니다. 강릉에서 한양으로 가는 대관령 옛길은 예로
부터 많은 사람이 오고 가던 길인데요. 그중 강릉에서 큰 뜻을 품고 대관령을 넘어간 이이와 허균은 역사를 남겼고, 서울에서 풍류를 찾아 대관령을 넘어온 김호도와 김정희는 예술을 남겼습니다.
대관령 옛길 전망대
대관령 옛길 전망대
대관령 옛길 전망대
- 위치 :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바우길2구간 대관령옛길
- 입장료 : 없음
- 운영시간(기간) : 상시
강릉 솔향 수목원
차를 이용하지 않고서는 찾아가기 힘든 탓에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은 천연 숲, 솔향수목원.
입장료가 무료인데다 숲해설사에게 수준 높은 숲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총 3가지의 코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