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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누끼우동&번성점포 벤치마킹:8월8일 최종마감 |
2008.06.13, 시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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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상생의 창업네트웍을 창조해나가는 사이버세리 창업마케팅 운영자 민유식입니다.
일본외식업대탐험 1탄이 준비중입니다.
금번 프로그램은 동경을 중심으로 예비창업자 및 기존 외식업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특별 프로그램입니다.
1.프로그램 내용
동경소재 번성점포 및 창업아이템 시장조사(자유일정)
일본 최고의 우동학교 사누키 우동학교에서 직접 우동 요리 제작 체험 (2일과정) 한국에서도 1일 과정으로 연계해서 일본 방문후 보수 교육합니다.
2.일정 (3박4일)
08월27일(수) 인천 출발 09:25 나리따공항 도착 11:25 08월30일(토) 20:05분나리따출발 -22:25분 인천도착
1일차(27) 자유일정(신주쿠,시부야,긴자등 자유일정) 2일차(28) 사누끼우동학교 실습(08:25-18:00) 3일차(29) 사누끼우동학교 실습(08:25-18:00) 4일차(30) 자유일정(오다이바등 자유일정)
3.인원 : 선착순 20명으로 한정 합니다.(8월8일 마감)
4.금액: 1,650,000원(사누끼우동학교 연수비 포함)
*포함내역: 사누끼 우동학교 (일본2일,한국1일 연수비 6만엔)
항공, 호텔 3박, 조식, 1억원여행자보험, 기사팁, 차량도로비, 차량회송료. 버스 28인승(공항-호텔간ONLY)
비고사항 : 인원 24명기준이며, 인원변동시 가격변동 있습니다.
*불포함내역: 자유일정 교통비,식대,기타개인경비
5.문의: FRMS (02-761-9300) 민유식(011-9711-9054)
우동 전문점 창업을 지원하는 우동학교 안녕하십니까? 일본 외식업대탐험 민유식입니다. 우동은 일본을 대표하는 대중음식입니다. 일본에선 “한 집 건너 우동집”이란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그 우동전문점의 비법을 배워 창업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 꿈을 가지고 있는 일반인들에게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우동학교”이란 곳입니다. 오늘은 일본 대표음식인 우동의 대중화를 선도하면서 소자본 창업자들의 희망의 외식 교육기관인 우동학교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실제 일본에는 많은 우동학교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곳은 나카노(中野)우동학교로 창업 100년이 역사를 가진 최초의 우동체험학교입니다. 곤피라 본교를 비롯해 7개의 분교가 있는데, 연간 7만 명이 다녀간다고 하는군요. 우동전문점을 창업하고자 하는 일반인들 위한 코스는 사누끼 우동학교가 유명합니다. (www.yamatomfg.com) 사누끼 우동은 국민들이 꼽은 최고의 우동으로, 수타면의 쫄깃한 식감과 담백하고 깔끔한 특유의 국물이 일품인데요. 사누키 우동은 그 먹는 방법도 다양합니다. 그 중 진한 가쓰오부시 및 다시마로 만든 육수를 조금 넣어 먹는 붓카케 우동, 가쓰오부시 육수와 우동 그리고 양념을 조금 넣어 먹는 카케우동, 삶은 육수와 함께 큰 통에 담아먹는 가마아게 우동, 그리고 삶은 우동을 물로 씻고 맛국물과 함께 먹는 자루우동이 대표적인데요. 한국 김치와도 궁합이 아주 잘 맞습니다. 이곳을 통해 수많은 성공적인 우동전문점이 창업되어 사누키 우동학교는 일본 우동의 산실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그 커리큘럼을 보면, 첫날에는 우동전문점 성공노하우 및 실패 점포의 원인분석에 대한 강의가 진행됩니다. 둘째 날에는 우동 만들기의 기본으로 맛있는 면 만들기로 재료에 대한 이해 그리고 수타면 및 기계면 만드는 노하우를 전수하죠. 또 셋째 날에는 우동 국물에 대한 지식,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받습니다. 천연 식자재를 사용한 사누끼 만의 독자 개발된 육수의 비법을 전수한다고 합니다. 넷째 날에는 우동 토핑 즉 튀김에 대한 제작 방법에 대해서 교육을 하고 직접 실습도 합니다. 끝으로 다섯째 날에는 그동안 배운 내용을 총 복습하고 직접 만들어 시식과 평가가 진행됩니다. 졸업식 역시 거행된다고 합니다. 수강료는 총 10만3천엔 정도가 소요됩니다. 일본을 관광하는 외국인들에게도 소개될 정도로 이색 관광코스로 매우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일본의 식문화를 세계화하는데 우동학교가 일조를 하는셈이지요. 사누끼 우동학교는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이 창업을 할 때도 창업 멘토로써 지원을 아끼지 안는다하니 창업 성공율이 더욱 높아질 수 밖에 없다는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이학교를 졸업하여 우동전문점을 독립 창업한 사례는 많이 있으며 최근에 빈유라는 브랜드로 후쿠시마현에 창업에 성공한 타가가와라는 졸업생은 우동학교에서 배우고 1개월간의 귀성암이라는 우동전문점에서 점포 운영실습을 한 경험이 현재의 자신에게 있어서 무엇과도 대신할 수 없는 귀중한 체험과 공부의 시간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지금도 우동학교에서 배운되로 기본에 충실하라는 가르침을 지키고 있어 현지에 사랑받는 점포로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 음식점 사장님들의 고민을 들어보면 그중 하나는 새로운 메뉴개발이나 주방 인력 관리 등을 많이들 애기 하는데요. 음식 제조에 대한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느냐가 외식업 성공에 매우 중요한 요인인 셈입니다. 일본의 우동학교처럼 일반인들이나 음식점 경영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편리하게 음식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곳이 보다 많이 생긴다면 그리고 한국 전통음식을 저렴한 비용으로 가르치는 학교가 많아진다면 지역경제 발전 뿐만 아니라 한국외식업의 세게화에 그리고 한국외식업의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