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로 시청했지만 로얄블루의 연대선수들과 크림슨의 고대선수들이 코트안에서 양교의 자존심을 걸고 벌이는 한판 대결을 손에 땀을 쥐며 봤습니다. 제가 본 연고전 농구중 서장훈(부상으로 벤치)과 현주엽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97연고전 농구 다음으로 짜릿하고 재밌었습니다. 그동안 10연패를 당해서 그런지 우리 모두가 1승이 절실했던거 같습니다. 어제의 승리후 밀려드는 승리의 환희와 기쁨은 연고전이 아니면 다른 게임에선 느낄 수 없는 감동일겁니다. 당연히 직관을 했다면 더욱 더 감동적이었겠지요
첫댓글 직관이 정답이죠. ㅎㅎ. 어제 뵙고 인사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
티비로 시청했지만 로얄블루의 연대선수들과 크림슨의 고대선수들이 코트안에서 양교의 자존심을 걸고 벌이는 한판 대결을 손에 땀을 쥐며 봤습니다.
제가 본 연고전 농구중 서장훈(부상으로 벤치)과 현주엽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97연고전 농구 다음으로 짜릿하고 재밌었습니다.
그동안 10연패를 당해서 그런지 우리 모두가 1승이 절실했던거 같습니다.
어제의 승리후 밀려드는 승리의 환희와 기쁨은 연고전이 아니면 다른 게임에선 느낄 수 없는 감동일겁니다.
당연히 직관을 했다면 더욱 더 감동적이었겠지요
마지막 축구경기는 한편의 드라마였습니다.!!
무승부로 끝나는줄 알았는데 너무 극적인 승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