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일프레스 | |||
--> --> ●●● 대한민국 프레스의 대표 브랜드 ㈜화일프레스
남구 도화동에 위치한 ㈜화일프레스는 1961년 우리나라 프레스 산업의 시작과 함께 성장한, 한국 프레스 산업의 산 역사를 만들어 온 내실 있는 기업이다. 품질 우위, 철저한 코스트 관리, 스피드 경영, 고객을 위한 가치 창출, 서비스의 차별성이란 구호로 경영을 해 온 화일프레스이다. 경쟁우위의 제품생산을 표방해온 화일프레스는 처음 프레스를 제작한 1961년 이후 50여 년간 한결 같이 한국프레스 산업을 이끌어 왔다. 고객 제일주의 원칙 아래 끊임없는 품질 개선과 개술 개발로 고객 만족을 실현해온 화일프레스 HIM(Hwa(和) Il(一) Machinery)의 강점과 역량을 되짚어본다.
프레스 산업의 산 역사, 지역을 대표하는 프레스 기업으로
1961년 초대 진성노 회장을 시작으로 프레스 제작을 시작한 화일프레스는, 명실 공히 대한민국 프레스 사업의 뿌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68년 엔진성 노회장이 現파일프레스의 모태인 한일기계 제작소를 설립하였으며, 1979년에는 일본 ㈜신영공업과 기술 제휴를 맺는 등 끊임없이 기술개발과 세계화를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1992년 ㈜화일프레스로 법인전환을 한 이후 개발부 전산화를 비롯한 역량강화를 멈추지 않았다. 그 결과 1998년 K-마크획득, EM-마크획득에 이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기업으로 선정되고, 1999년 행정자치부로부터 신기술 실용화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된다. 2000년대 발전기에는 국내 최초 ‘서보프레스’ 특허 획득, 기술연구소 설립 등 성장과 발전을 거듭한다. 수출에도 힘써온 파일프레스는 2008년 무역의 날 5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2010년1,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까지 건실한 수출중소기업으로 발돋움하고, 2012년도에는 수출증대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한국무역협회장상도 수상하게 된다. 2008년 한국정밀산업기술대회기계/요소부문 지식경제부장관상수상, 2010년엔 진세영회장이 한국공작기계산업 협회로부터 “올해의 공작기계인”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2013년 중소기업청 주관 수출유망 중소기업 지정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그 저력을 인정받는다. 화일프레스는 최근 인천광역시 주관 ‘자랑스러운 기업인상’에 김영희 대표이사가 수상하는 영광에 이어, 인천시 비전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미래를 향한 도전,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다
㈜화일프레스의도전은여기서멈추지않는다. 보링기, 연마기, 밀링, 선반 등의 설비를 갖추고 일부 자체가공을 해오던 파일프레스는 본격적으로 대형프레스를 제작하면서 자체 가공 능력의 한계를 느끼게 되었고 그로 인하여 대형프레스 부품가공을 외주에 의존 할 수 밖에 없었다. 특히 대부분 대형 부품 가공 능력을 갖춘 업체들이 지방에 위치하다보니 운반비 및 가공비가 많이 발생하였고 궁극적으로는 제품 원가상승 및 회사 수익률하락의 원인이 되었다. 또한 지방에 위치한 가공업체들과의 거리상의문제로 품질관리가 어렵다보니 품질저하현상도 발생하게 하였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던 끝에 올해 이탈리아F사의 160φ보링기를 추가로 설치하였으며, 현재는 자체에서 대형 프레스부품을 가공하고 있다. 이 보링기를 통해 기존에 주로 외주가공 처리를 하던 대형프레스 부품에 대해 자체가공을 할 수 있게 되어 외주가공비 절감, 운반비 절감을 이룩하게 된다. 이는 곧 고객을 위한 품질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파일프레스의 역량강화에 큰 기여를 하게 되었다. 특허만 15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화일프레스는 지속적으로 신규제품 및 기술개발에도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기존프레스대비 5~6배의 생산성 증대를 실현하고 Press 사용대수의 제한효과를 가져와 친환경 및 에너지 절감에도 기여를 하는 고속링크프레스인 'Progressive Link High Speed Press'를 개발하게 된다. 특히 이전에는 일본의 AIDA사와 KOMATSU사에서 전량 수입하던 것을 파일프레스의 제품으로 대처함으로서 수입대체 효과도 거둔다. 프레스금액절감에 의한 USER측의 원가절감 및 납기단축효과에도 기여를 한 것이다. 2013년에는 대형프레스라인(4point 1300ton급 이상) 및 특수 프레스인 SERVO프레스, 품질이 향상된 고속링크프레스도 개발 중에 있다.
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 품질 개선으로 돌아오다
㈜화일프레스는 지금까지 직원들의 복지향상과 노사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이는 품질향상과 신규제품개발이란 성과로 보상받고 있다. 2010년 3월 김영희 회장이 취임하고 나서 화일프레스는 많은 변 화가 있었다. 근로자 자녀 학자금을 지원하고, 사내 편의시설(벤치, 쉼터, 휴게실 등)을 확충하였고 사내 체육대회를 시행하는 등 근로자 복지와 직원들의 사기진작에 관심을 쏟는다. 회사에서 지급되는 안전화를 기존 저가품에서 안전성이 향상된 고급형으로 변경하고 기존 착용에 불편함이 있던 안전모를 신형으로 모두 교체하는 등 작업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였다. 노사관계 개선활동도 동반된다. 특히 김영희회장이 취임한 뒤 가장 중점을 둔 것이 직원들과의 소통이다. 지방영업소 통합관리 시스템을 통해 본사 영업부가 지방 근무 직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집하여 해결책을 마련하는 등 지방 직원들 사기 진작에 힘쓰고 있다. 임원뿐 아니라 사원들과도 정기적인 면담을 통해 직원들간의 소통을 쉬지 않고 있다. 또한 권위적인 오너십이 아닌 따뜻한 작업환경으로 거듭나도록 적극적인 직원들의 소통문화를 정착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파일프레스는 품질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우선 주1회 주간회의를 통해 품질개선 및 제도개선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있다. 또한 프레스 제작시, 몇몇 현장기술자들의 머릿속에만 있던 배관 방법을 도면화시켜 배관 표준화를 통해 품질 표준마련 및 A/S시에도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도록 개선하였다. 그리고 사내제안제도를 통해 직원들이 품질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많은 노력으로 화일프레스는 품질 개선의 성과를 얻는다. 또한 월 1회 이상 화일프레스와 거래 중인 가공업체를 방문하여, 업체 대표와의 면담 및 현장실사를 통해 품질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불량방지 및 품질향상에도 지속적인 노력이 정착되게 하였다.
우리와 가까운 곳에서 프레스 산업의 미래를 여는 기업, 화일프레스
㈜화일프레스는 2003년 새로운 시대 변화에 부응하고 프레스 종합 메이커로서의 경쟁력 강화를 꾀하고자 새로운 브랜드 HIM(힘)을 선보였고, 이를 통해 중대형프레스에 대한 고객수요에도 적극 대응하여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오고 있다. 이 같은 결과 그동안 OFFSET LINK 프레스 특허취득을 비롯하여 국내 최초 서보프레스 개발, 그리고 국내 최초 4point 1700ton 링크모션프레스 제작 등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고객의 관심에 보답하고 있다. "HIM is our Future!" ㈜화일프레스 공장 외면에 부착된 슬로건은 그들의 포부와 자신감이 담겨있다. 대한민국프레스의 미래이자, 더 나아가 세계최고의 프레스 메이커로 발돋움하기 위해 연구개발, 품질 우위 선점을 쉬지 않고 이어나갈 것이다. ㈜화일프레스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프레스 산업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도전과 투자로 고급화된 기술을 개발할 것이며,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발전에도 이바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