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단산은 빛의 속도로 쌓이는데 뭐하나 만들려면 왜이렇게 오래걸리는지 ...이거 보자마자 내잠옷 해야지 찜했던거 이제야 만들었어요 사실 시 숙부님께서 여름에 춘추용 겨울용 잠옷을 부탁하셨는데 하기 싫어서 버팅기다 추석때에는 드려야할것 같아 일단 제걸로 샘플 떠봤어요 숙모님은 얼추 이렇게 하고 시접처리만 신경쓸라고요 숙부님껀 어찌해야할지 한숨이 나오네요 ㅠㅠ



그냥 핏만 볼려고 만든 제꺼라서 보실껀 없네요 ㅠㅠ 묻지마 직기로 잠옷한셋 나왔다는데 기뻐서 올려요 바지는 옆을 살짝 굴렸는데 별 티도 안나고 ...원단이 지지미? 같은 느낌인데 너무 포근하고 부드러워서 좋아요 혹시 남자잠옷 만들어보신분 있음 참고 사진 좀 올려쥬심 안될까여? ㅠㅠ
첫댓글 그러게요 원단산은 쌓이고 뭐하나 만들수있는 시간은 엄꼬~~
원단산보면 내가 이렇게 욕심많은 사람이었나 싶어요 ㅎㅎ 딴건 거의 안사는데 원단욕심은 ㅠㅠ
소매도 이쁘고 좋네요~
감사합니다 원단이 좋아서 만둘면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빛의 속도? 실력이 좋으시네요~
근데 남자용은..
대부분 오픈형인 것 같던데요?
훨씬 손이 많이 가는데..
와 감사해요 ^^ 저도 남자꺼 엄두가 안나서 여자꺼 먼저 만든거거든요 셔츠형이라 하기가 싫어서...이거 카라 없어서 좀 낫겠어여 ^^ 아 그리고 ...원단산 쌓는게 빛의 속도 ㅋㅋ전 곰손이고요
올린 사진, 잘 보이세요?
댓글에 첨부하는 거라
사진이 작네요~~
넵 보여요 저장했어요 가지고 있는 셔츠 패턴 변형해볼게요 ^^
원단산 쌓이는 속도 ㅜㅜ 저도 집 난장판 됐어요 ㅜㅜ
시엄니 오실까봐 그게 젤 무서워서 여기저기 숨겨놓긴했는데 이젠 더 숨길데가 없다능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