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준비 과정에서 컴활 1급 자격증 취득이 급하게 필요하여 턱걸이 합격을 목표로 필기-실기 3주 조금 넘게 준비했습니다.
비전공자이며 업무로 엑셀을 사용할 일이 잦아 낯설지는 않았지만 역시나 어려운 시험이었습니다.
필기는 8/8-8/11 4일간 2015년부터 2020년까지 CBT 2바퀴 돌렸고 90 75 65 평균 76.67로 아슬하게 합격했습니다.
체감상 기출은 50%정도로 느껴졌어요.
문제는 실기였는데 도저히 독학할 자신은 없어 인강을 찾아보던 중 컴활=유동균선생님 이라는 후기가 많아 고민없이 결제하고 8월 14일부터 바로 수강시작했습니다.
선생님께서 알려주신대로 1단계 1회차를 쭉 수강한 후 바로 3단계로 넘어갔으며, 확실히 뒤로 갈수록 실습 속도가 빨라지는게 느껴졌습니다. 중간에 이렇게하는게 맞나 싶을때가 있는데 그냥 선생님만 믿고 하다보니 어느순간 틀이 보였달까요… 갑자기 자신감이 생기는 시기가 왔습니다. 이 때 시험치지 말고 겸손한 마음으로 더 완벽하게 공부를 해야합니다.
저는 마음만 급해서 3단계 최근 3회차만 2바퀴 돌리고 완벽하게 학습하지 못한 상태로 2주차에 바로 시험을 2번 연달아 쳤습니다.
특이하게도 첫번째 시험과 두번째 시험 고사실과 자리번호가 똑같았는데 당연히 문제는 달랐고(알림창이 뜨지 않는 컴퓨터였습니다)
첫번째 시험에서는 거의 손도 못대고 (엑셀51, 액세스51) 다음날 두번째 시험에서는 운이 좋았는지 첫번째 시험과 체감 난이도 자체가 달랐습니다.(엑셀 67, 액세스 합격)
하지만 마음놓고 2주 뒤 결과를 기다릴 정도로 잘 본 느낌은 들지 않아 못다한 3단계 공부를 진행했습니다.
전강좌 2-3회 실습을 진행한 후 3주차 금토 연달아 시험을 다시 봤습니다.
세번째 시험에서는 잔뜩 긴장을 하고쳐서 내일 시험을 제대로 준비하자는 생각으로 나왔고(엑셀 합격, 액세스 합격)
스트레스를 잔뜩 받고 친 네번째 시험에서는 계산작업에 크게 비중을 두지 않았던 문제들이 출제되어 당황하고 마쳤습니다.(엑셀 66, 액세스 합격)
기간을 좀 넉넉히 잡고 완벽히 숙지한 상태로 시험을 볼 걸하는 후회스러운 마음이 들었고 엑자만 봐도 열이 차올랐습니다. 2주 뒤 점수를 보고나서 다시 공부를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정말 럭키하게도 가장 멘탈이 나간 상태로 본 시험을 합격하는 기적을 보았습니다.
저처럼 하시면 마음이 불안해서 합격발표일까지 마음 졸여야하기에, 최소 한달 이상 넉넉히 잡으시고 선생님 말씀처럼 3단계 문제를 완벽히 스스로 풀 수 있도록 유동균 선생님만 믿고 준비하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겸손하게 살겠습니다.
도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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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아이티버팀목 합격수기에 올려진 수기입니다.
아이티버팀목 https://www.itbtm.com/main2/intro.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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