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새벽 경주에서 7시경에 의성 도리원으로 향했다.
130여 킬로를달려 의성 톨게이트에서 내려 도리원(봉양)에 도착하니 - 6도정도 가르키고있다.
다행이 바람이 거의불지않아 춥지는 않았다.
여기 도리원은 해마다 빙벽하기위해 찾는곳이다.
지난번엔 날이 따뜻해서 도강을 못하고 많이 돌아서 빙장 밑으로 갔는데 올해엔 추워서 그런지 강이 꽁꽁 얼었다.
강변에 차를 세워놓고 쉽게 강을 건너갔다.
이곳 도리원은 높이가 약 30여미터 정도이고 직벽에 가깝지만 그다지 어려운곳은 아니다.
청송,송천 빙장에 비하면 난이도는 많이 떨어지지만 그리 쉽게봐서는 안되는 곳이다.
경주 악우님과 함께한 도리원 빙장은 정말 재미있었고 환상적이었다.
우린 5시가 넘어 철수를하였다.
점심때쯤엔 사람들이 많이 들어와 약간 붐비는듯 하였다.
아래 도리원 빙장 영상입니다.